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야기가 많지만, 현실은 화석연료처럼 되는 나라만 잘되죠...
우리처럼 국토 대비 인구밀도 높고 전력수요가 큰 나라에서는 20%는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전력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진다는 것도 함정.

[첫째, 청와대에 녹색 수석을 두라는 것이다. 둘째, 태양광이 나라를 투전판으로 만들면 안 된다. 셋째, 탈원전 대신 탈화석이어야 한다.] 부분이 공감이 되더군요. 정부에선 셋 다 반대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무언가 잘 나가다가 MB시절 해외 자원개발이야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아파트마다 태양광 발전기를 의무설치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앙일보이니 한번 거르고 봐야지요. ㅋㅋ

기사에서 주장하는 '국내는 땅이 좁으니 신재생에너지가 성공하기 어렵다' 라는 핵심 논지에는 공감합니다.

태양광발전기 설치하면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는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오히려 화석연료보다 더 크단 말도 있을 정도라더군요.

그래서 미국도 사막에 설치하는거고

청와대에 녹색수석을 두라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지금 청와대 및 장관 멤버들이 녹색평론 애독자들이였을겁니다. ㅋㅋㅋ

원전마피아 만큼 신재생 마피아도 있고 그 만큼 이미 연구-업계-정치권 셋업 되어 있고 등등 대략 안봐도 비디오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원전은 줄이면서 신재생 늘린다는 것부터가 이미 글러먹은 방법이라 봐서요.. 탈원전보다는 탈화석이 백번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