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드가 저정도면 완전 개판이라는건데;;;;;;

왜 교수가 들어가는지를 이해를 못했나보네요.. 허허..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빡대가리들인가;;

저러면 출제진보다 학생들 수준이 높겠네요

뭐 올림피아드 때려잡기는 이명박근혜 정부도 적극적으로 했던 것이지만,
대학에서 반영하는 비율을 대폭 줄이는 식으로 때려잡았지 대회 자체를 망치는 방식은 좀 신선합니다.
지금 올림피아드들은 국내 입시보다 국제대회->해외대학입시 테크나 고인물 중고딩들의 지적 유희 차원이 큰데 걍 좀 냅두지..

고인물 게임이죠. 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생이 문제가 아니라 어지간한 학부대학생들은 발라버리는 레벨이고, 프로그래밍 담당 교사들하고는 게임이 안되는데..

ㅎㅎ 정보뿐만 아니라 올림피아드들 대부분이 그렇죠

기사글이 정올이야기이기도 하고 제가 경험해본게 정올뿐이라 ㅎㅎ..

공교육의 경쟁상대가 사교육이라는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죠. 단지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가 존재할 뿐인데...

수능 등의 국가공인시험에도 전문성을 가진 교수가 들어가서 문제 출제 하날 잘못내도 난리가 나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올림피아드는 치는사람만 치니까요. 하는사람 얼마 되지도 않으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잘못한 부분으로 보이네요;; 한명이 시험을 쳐도 난이도야 그렇다 쳐도 문제 자체의 오류가 있으면 안될텐데 말이죠..

기사에서는 문제 몇몇의 오류를 중심으로 다루지만 난이도 하향 및 문제의 질 하락이 제일 얘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출제자들 평균 수준이 입상자 평균 수준보다 압도적으로 밀릴텐데 경시대회 수준이라고 볼수도 없게 만든게 문제..
문제의 오류는 전체적인 저퀄리티화로 인한 결과 중 하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