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국단위 선거는 차원이 다르고, 여조상으로 버프를 받는건 거대양당입니다. 실제로 조국혁신당,진보당,새미래민주당 자유통일당 등은 여론조사 당시 전망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왔죠.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극우 패거리들이 결집한 지금구도에서도 결국 민주당이 이기긴 할거라 봅니다. 기반이 자유통일당이다 보니 좀 거품이 있을거에요
다만 이준석의 변수는 40대기수론으로 총선 당시 유일하게 여조 이상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후보라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또한 국힘과의 조직표 자체가 워낙 크게나다보니,실제 목표는 15% 이상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완전한 도덕을 내세우기에는 윤석열 정부 탄생의 책임
본인도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되있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이준석 망한다 망한다 해도 적어도 저보다는 잘 살겠죠. 뭐 믿어 의심치는 않습니다. 국회의원 몇 번 더 할 수도 있고 아니면 평론가로 잘 불러주니까요. 근데 지금 현 상태가 진심으로 대통령의 길이라고는 안보입니다. 어딜가나 적만 만들고 있고 제일 힘들 때 자기를 도와준 동료였어도 잔인하게 후벼팝니다. 뭔 돌풍이 불어서 대통령이 된다 치죠. 과연 대통령 노릇 제대로 하겠습니까? 윤석열 정권 지나면서 드는 생각이 대통령은 세력정치의 끝판왕이라는 겁니다. 검새들만 요직에 밀어넣다가 개같이 멸망했잖아요. 대선이 장난인가요?? 지금은 대선 나간다고 적 만들고 말안듣는 동료 목자르고 할 게 아니고 한명이라도 더 포섭해서 세를 불릴때인데. 지지자 분들이야 이런 말 백날 해봐야 대선 끝나고 유학이라도 가라는 말이 이준석 망하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이것도 이준석 망하라는 말처럼 들리겠죠. 지지자들이 인내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사이다만 찾은 결과가 현재 이준석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