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14 11:54:20 |
Name | Overthemind |
Subject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 법정구속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2215.html#cb 박 전 특검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변협회장 선거 비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으나,우리은행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민간사업자로부터 청탁을 받고 200억 약정받은 것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다고 합니다. 건국 이래 최대 게이트라며 지난 대선을 뒤흔들었던 대장동 관련 사건들은 그저 관련자들이 흔한 청탁을 들어준 듯한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곽상도도 1심 무죄였고,박영수도 50억 클럽에 대한 판단은 공소시효 만료가 되어서 50억클럽의 실체는 앞으로도 밝혀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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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징역 7년 법정구속이라.. 인생 끝이네요
나머지 무죄 뜬 건들도 증거불충분이지만 대부분 심증은 있어 보이고, 특히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 받은건 단지 경제적 동일체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유죄가 뜨지 않았울 뿐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아버지 덕에 대리로 받은것처럼 보이고요.. 돈 충분히 많을것 같은데 말년에 무슨 돈 욕심을 그리 냈을지, 한심합니다.
나머지 무죄 뜬 건들도 증거불충분이지만 대부분 심증은 있어 보이고, 특히 딸이 화천대유에서 11억 받은건 단지 경제적 동일체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유죄가 뜨지 않았울 뿐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아버지 덕에 대리로 받은것처럼 보이고요.. 돈 충분히 많을것 같은데 말년에 무슨 돈 욕심을 그리 냈을지, 한심합니다.
50억 클럽 무죄는 부실 기소라고 볼 수 밖에... 딸을 경제적 동일체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제3자 뇌물로도 걸었어야죠. 50억 클럽이 계속 무죄 뜨는 건 더 파야할 것을 안 파서 그렇다고 봐야...
사실 금전적 이득으로 따지면 자녀가 직접 받아서 상속세 안 내고 터는 게 개이득이죠, 저 나이대엔 특히나.
곽상도를 비롯해서 50억씩 받아재낀 작자들,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왔을지를 생각하면 참 갈 길이 멉니다.
하기사 뭐 김학의도 억울하다는 둥 하는 세상이었죠.
곽상도를 비롯해서 50억씩 받아재낀 작자들,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왔을지를 생각하면 참 갈 길이 멉니다.
하기사 뭐 김학의도 억울하다는 둥 하는 세상이었죠.
저는 엄정함을 연기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게 자기랑 자기 지인들한텐 적용되지 않을뿐이죠 진짜 검찰 그 자체 ㅋㅋㅋㅋ..... 참 슬픈현실입니다. 앞으로 저런 집단이 안나오게 개혁을 잘해야할텐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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