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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3/12 16:52:35
Name   오호라
Subject   백악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학생 영구추방 압박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113613?sid=104

이번에 체포된 30세의 칼릴은 지난 해 시위학생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체포된 이후 지금까지 구체적인 죄목은 없지만 이민법 등을 적용해서 국무부가 "미국의 외교정책에 반대하는 세력이라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면 국외 추방이 가능하다.

11일 현재 칼릴은 루이지애나 주의 (불법)이민 구금 센터에 감금되어 있다.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딴 그는 시리아에서 태어났고 조부가 팔레스타인이다. 미국 시민인 아내는 임신 8개월이지만 아직 그의 죄목조차 제대로 듣지 못했다.

시민단체와 인권단체들은 칼릴이 정부의 불법적인 이민법 적용으로 변론의 기회조차 없이 추방되는데 항의하고 있다고 그의 변호사는 말했다.

이에 따라 연방 법원의 한 판사가 12일로 예심 청문회를 예고하고 그 이전에 정부가 그를 추방하지 못하게 금지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칼릴의 체포 소식에 "앞으로 수없이 일어날 일의 첫 번 케이스"라고 소셜 미디어에 밝혔다. 앞으로 대학내의 학생운동이라도 친 테러범, 반유대주의, 반미국주의 활동가들은 다 잡아서 추방한다는 것이다. 가자전쟁이나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시위는 다 거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이민국 요원들이 8일 컬럼비아대의 다른 국제학생을 체포하려 했지만 이 여학생이 있는 대학 기숙사에 진입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그 학생이 소속된 단체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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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트럼프=윤석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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