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5/03/25 20:30:15
Name   the
Subject   30대 가장 싱크홀 비극…"주7일 일" 배달 부업 뛰다 참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9382

김씨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8년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한다. 광고업에 종사했던 그는 낮에는 프리랜서 직원으로 회사에 다니고, 퇴근 뒤 배달 일을 부업으로 했다. 김씨는 “(박씨가) 일주일 내내 일만 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며 “사는 게 바쁘다고 연락을 자주 못 하고 산 게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빈소가 차려지기도 전에 장례식장을 찾은 박씨의 직장 동료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료 A씨는 “오후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전 2시까지 라이더 일을 한 뒤 다시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을 종종 봤다”며 “똑똑하고 열심히 일했던 친구였다”고 했다. 그는 이어 “가족같이 여기던 사이였는데 슬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2


T.Robin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바로마
느낌이 배달원 같더라니 안타깝네요
안타깝습니다. 편히 쉬시길...
고기먹고싶다
ㅠ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우두유두
ㅠㅠㅠㅠ
다크초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아니요 뚱인데요
사정이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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