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5/05/31/TP7WDV4QARFWLBWYODKXHJ3WU4/
수도권 일이 아니라서 관심이 적으실 수 있는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했던 가덕도 신공항이 일단 그 목표는 달성하기 어렵게 되었읍니다
문제의 핵심은 국토부는 공사 기간 7년을 조건으로 걸었는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년 늘려달라는 데에서 시작했읍니다
국토부는 안된다고 했고 현대건설은 그럼 안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지요
국토부랑 부산시는 '약속을 지켜라' 하고 있고 현대건설은 '안전을 위해 킹쩔 수 없다'고 하고 있읍니다
이 와중에 주로 수도권 + 대구경북 분들 위주로 신공항 사업 자체를 파토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특별법으로 '응 지어'라고 한 만큼 위헌빔이라도 맞지 않는 이상 늦어질지언정 짓긴 지어야 합니다
(이번 대선 유력 주자들도 모두 백지화는 언급하고 있지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