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양육비 안 주려고 이걸 견디나"…엄마가 삭발하고 구치소 다녀온 이유

moqq

24/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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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데 일부러 감옥가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렇다면 그거대로 무서운 일이지만..

집에 가는 제로스수정됨

24/11/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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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낸게 합이 2억4천이면 아마 돈이 진짜로도 없고....어차피 낼 수 있는 만큼 내나 안내나 감치되긴 마찬가지라 그냥 버텼을거 같습니다...-ㅅ-... 수시로 감치되는 와중에 돈 잘버는 일을 할 수도 없고요.

이게 보통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감치되면 짤리는 거랑 마찬가지라 (자영업도 문닫는거니까) 감치절차가 진행되면 어떻게든 돈을 냅니다. 하지만 밖에 있어도 어차피 돈을 못만들 사람들-은 들어가는걸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지요.

양육비 안낸게 2억4천이면 월100 20년 정도인데 은퇴자일 가능성도 꽤 많겠네요.

moqq

24/11/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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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천 다 내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 조금씩이라도 지급하면 좀 덜 들어가 있나요?

집에 가는 제로스

24/11/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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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치는 형사처벌이 아니라서 딱 정해진 건 없는데 대충 '성의가 있어보인다'면 잡아가두진 않습니다. 근데 2억이 넘게 지급안했으면 100단위로는 성의가 있어보이지 않죠... 한 2000지급했으면 감치 안 시켰을겁니다 아마도..?

평생모쏠

24/1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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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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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1/13 07:17:24
Name	swear
Subject	"양육비 안 주려고 이걸 견디나"…엄마가 삭발하고 구치소 다녀온 이유
https://redtea.kr/news2/269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8048?cds=news_my [강민서/양육비 미지급 피해자 : (아이 아빠는) 4번의 감치(구속)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벌금을 내지 않고 들어가 본 건데 이거는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미지급자들은) 자식한테 돈을 안 주려고 이렇게까지 있어야 하나…] 20년 넘는 시간 동안 양육비 지급 소송을 29번이나 진행했지만 강 씨가 받은 돈은 고작 270만원이었습니다. [강민서/양육비 미지급 피해자 : (지금까지) 2억3390만원 미지급이더라고요. 최소한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년동안 270만원은 진짜 너무하네.. 아무리 헤어져서 와이프랑은 남이라도 자식은 지 핏줄인데 양육비 안주는 인간들이 저렇게 많다는게 참 갑갑하네요..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25-04-25 충주시 "장애인 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제공' 논란 사과" [7] 25-04-23 웰컴 투 LCK…리틀 데프트 ‘디아블’ 남대근 [6] 25-04-23 차수 재료 누락 의혹도..1/10만 사용? [5] 25-04-23 "빽다방, 이런 적 없었는데"…백종원 논란에 사장님들 '눈물' [9] 25-04-22 '숙제 안한다고'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前 야구선수 [14] 25-04-22 2억 수입, 헬스장 운동에도 ‘우울증’ 군대 못가…유명 프로게이머 코치 결국 입영 [10] 25-04-21 경찰 "쯔양 측과 논란 유감, 오해 있어"…사건 재배당·수사관 교체 [2] 25-04-19 "배신자 못찍는다" "보수당 환멸"…고뇌하는 보수 텃밭 대구 [5] 25-04-18 '메탄올 실명' 노동자 이진희씨 별세…향년 38세 [5] 25-04-18 '망하는 제작사 샀다' 배임 기소된 카카오엔터…'폭싹' 대박으로 반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