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상황을 막아보려는 쓰레기 같은 법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는 법안이넼ㅋㅋ

다음 타자 : 수학 선행 금지법 예상 ㅋㅋ

게임처럼 셧다운제해야..

과외금지법ㅋㅋ

그거 이미 있을껄요?
https://www.law.go.kr/%EB%B2%95%EB%A0%B9/%EA%B3%B5%EA%B5%90%EC%9C%A1%EC%A0%95%EC%83%81%ED%99%94%EC%B4%89%EC%A7%84%EB%B0%8F%EC%84%A0%ED%96%89%EA%B5%90%EC%9C%A1%EA%B7%9C%EC%A0%9C%EC%97%90%EA%B4%80%ED%95%9C%ED%8A%B9%EB%B3%84%EB%B2%95

ㅋㅋ 학원도 광고는 못하는거군요 ㅋㅋㅋ

영유아의 과도한 교육이 아동 학대라는 관점에서라면 찬성하겠는데...

영유아 교육이 학대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무지의 세계에서 저런 법안이 무사히 통과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외눈박이 마을에서 두 눈 뜨고있으면 욕먹거든요

과도한 선행 학습과 시험 준비 스트레스는 영유아 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소용/연세대 의과대학 연구교수 : "(영유아) 우선순위 발달과업에 영어가 들어 있지 않잖아요.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 이런 걸 해야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걸(영어 학습) 집어넣느라…."]

[강경숙/국회 교육위원/조국혁신당 : "국가가 이걸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도 우리나라의 사교육을 들여다보니 '너무 과도하다, 우려스럽다….'"]

뭐 그런 의도도 없지는 않을겁니다

이렇게 되면 몰래 합니다. 지나치다는 건 알겠는데 법까지 만들어서 제재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써는 할 일을 하는 것 이겠습니다만.

영아(만 12개월까지)는 그럴 수 있겠읍니다만 유아(2세-5세)는... 예를 들어 훈육도 교육에 들어가지 않나요?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선을 넘어버린게 문제지 그렇다고 모든 형태의 유아 교육을 학대로 인식하자는 말씀은 너무 나가신 것 같읍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 말고는 아무것도 가르치면 안되는 건 아니잖읍니까
한편으로 교육을 아예 안해버리면 방임이기도 하구요

몰래하면 과외일까요

할건해야죠
예전에 썰전에서 이철희 강용석이 "우리는 과외금지법 덕분에 대학 간거지" "ㅇㅇ" 하던 대화가 생각나네요
뭐 몰래야 하겠지만 그만큼 비용이 올라갈테니 인수는 줄어들듯... 다 뚫어낼 천룡인들은 어쩔 수 없는거고요 ㅋ

보육과 놀이가 99퍼센트에 1퍼센트정도 교육을 섞는다면야 상관없습니다. 애가 영어로 말하고 영어단어를 줄줄 읊게 하는 모습은 곰이 공 위에서 재주부리는것과 다를바가 없죠

교과 전면 금지는 에바인거 같은데,
전체 교습 시간에 제한을 두는 건 적극 찬성합니다.
미래 국민들의 정신 건강에 큰 해가 될게 자명한 일이에요.

그런 예는 제가 이미 말씀드린 선을 넘는 문제고, 적절한 수준의 교육은 필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잘잘못이 무엇인지 훈육하거나 예의범절 교육조차도 잘 안하려는 부모들이 넘쳐나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부모들을 학대의 일종인 방임으로 봐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제약은 걸어야죠..

말도 안되는 법이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국민의 학습권과 자유를 뭘로 생각하면 이따위 법이 나오는건지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은 하루 40분으로 교습 시간이 제한됩니다. <- 걸면 다 걸립니다.
축구교실? 안되죠. 일본 주재원 되는데 애 일본어 공부 시켜야 된다? 안되죠. 문화재 현장 학습? 안되죠.
요리교실? 여기 정도까지 가야 애매.

쓰레기법인 듯.....
진짜 이런거 말고 중요한 법안이나 신경쓰라고

국민수준에 맞는 법

의미가 없는 법이라 악법임. 법만 우습게 만들고 음성화할 것도 아닌걸 음성화만 시킬뿐.

정상적이고 할만한 사교육은 없어지고
기괴하고 가혹한 사교육은 아무 영향없이 그대로 남을 것

영어교육은 못하면 거품 물면서도 예절이나 규범교육은 방임하는 경우가 더 흔하기 떄문에 별로 공감은 안 가는군요

그리고 훈육이나 규범교육은 정규 교육으로 가르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훈육자가 누구던 모범적인 생활을 아동에게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하죠

애초에 원래 아동들의 두뇌발전 시기나 속도 생각하면 미취학 아동들에게 교육을 시킨다는 거 자체가 디젤유로 튀김만든다 소리랑 다를 게 없어서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80820.html
“사교육비 1% 늘면 합계출산율 최대 0.26% 감소” “대입 재수생 많은 것도 출산율에 부정적 영향”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어렵읍니다
첫 문장은 제 주장과 별로 다르지 않으신데 왜 공감이 안되신다는지 의아하고
두번째 이야기는 어차피 지금 말하는 영어교육 등등 역시 정규 교육이 아니고 사교육이긴 마찬가지죠. 모범적인 생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만 그건 뭐 견해 차이라고 생각하겠읍니다
마지막 말씀은 앞서 여러번 반복했으니 패스하겠읍니다. 저는 교육이라는게 '교육자에게 돈 주고 수업하는 것' 만이 교육이라고 보지 않아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비용이 오르는 만큼 수는 줄지않을까요

과외금지법해서 과외가 사라졌나요? 전부 음지에서 할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