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9/03 19:38:44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유능한 직원이었는데"…칼부림 프랜차이즈 대표 갑질 의혹 부인
[단독] "유능한 직원이었는데"…칼부림 프랜차이즈 대표 갑질 의혹 부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64841?sid=101

오늘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모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칼부림 소동이 벌어져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그중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있었읍니다.

인테리어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프랜차이즈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인테리어 갑질은 아니라고(?)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 매장 오픈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야하는데
점주가 아는 업자가 없어서 프랜차이즈 대표가 저렴하게 하는 인테리어 업자를 소개시켜줬고
타일이 깨졌다는 문제로 인테리어 업자와 갈등이 생겼는데
이미 오픈한지 2년이 지난 시점에 타일이 깨진 문제를 인테리어 업자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지 않겠냐는게 본사 입장이었고,
업체와 점주간의 중재를 위해 본사 임원이 직접 매장에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사망한 사람은 각각 본사 임원과 인테리어 업체 사장, 그리고 그 사장의 딸이라고 합니다.

살인 혐의를 받는 점주도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하며
치료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이 청구될것 같다는게 경찰의 입장이군요.

참 이게 무슨일인가 모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가해자인 업주측 입장도 가족들을 통해 나오는것 같읍니다.
내용을 추가합니다.

“타일 깨져 갈등” 피자집 칼부림 3명 사망…‘본사 갑질’ 있었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06243?sid=102

“본사가 지정한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를 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누수가 생기고 타일도 깨져 냉장고가 주저앉는 하자가 발생했는데
본사에선 보수를 해주겠다고 했다가 다시 말을 바꿔 안해주겠다고 해 갈등이 벌어졌다”
“이날 역시 인테리어 하자 문자 때문에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와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 등이 가게를 찾아왔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
“(사건 발생 전) 본사의 갑질이 너무 심했다. 배달 플랫폼 수수료도 너무 비싸서 힘든데 본사에서는 (가맹점 수익 등을) 너무 받아갔다”
“거기에 더해 최근 1인 세트 메뉴를 새로 만들라고 본사에서 몇 번이나 찾아오고 강요했다.
이걸 만들면 인건비도 못 건지고 오히려 적자가 나는 메뉴라 A가 고통스러워 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51 정치이수정의 '황당 발언' 또 조롱…"저게 1로 보이면 병원으로" 5 danielbard 25/05/26 2285 0
2863 방송/연예‘경영권 찬탈’ 고발전 민희진 전 대표 ‘승’…“하이브 고발 2건 ‘혐의 없음’” 7 Leeka 25/07/15 1909 0
3119 사회'안전예산' 계속 줄여온 포스코…사고 현장엔 펜스조차 없었다 4 매뉴물있뉴 25/08/06 1750 0
3375 사회"유능한 직원이었는데"…칼부림 프랜차이즈 대표 갑질 의혹 부인 5 매뉴물있뉴 25/09/03 1935 0
3631 국제김정은 “인민 위해 열심히 분투, 사회주의 낙원 세울 것” 10 메리메리 25/10/11 1365 0
3887 사회고속도 사고에 발묶인 수험생, 레커-순찰차 옮겨타고 시험장으로 6 Cascade 25/11/13 917 0
48 사회 "다·나·까 써라" 욕하고 때리고‥신고하니 '보복성 역신고' 12 swear 24/09/27 4564 0
816 정치이재명 "한덕수 '내란대행' 변신…국힘, 내란수괴 친위대" 5 매뉴물있뉴 24/12/27 3418 0
1072 정치국민의힘 46.5%·민주 39.0%···오차범위 밖 격차[리얼미터] 12 Dr.PepperZero 25/01/20 3475 0
1328 사회당국 "부산 호텔 공사장 불 6명 사망·7명 부상…100여명 대피" 1 다군 25/02/14 2984 0
1584 정치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필요" 19 괄하이드 25/03/12 3545 0
1840 정치한 대행, 헌법재판관 3인과 대법관 지명 및 임명 75 다군 25/04/08 4555 0
2096 정치“대법원 판결에도 헌법소원”···민주, 이재명 재판 대비 법개정 추진 9 the 25/05/02 3051 0
2352 정치김문수 손잡은 한동훈…'친윤 타도' 외치다 뭇매 1 the hive 25/05/26 2374 0
2608 국제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 "이란 공격 시 홍해 지나는 미 선박 공격" 2 활활태워라 25/06/22 2072 0
2864 사회새마을금고 내부고발자 '돈방석'?…포상금 10배 올려 최대 5억 1 다군 25/07/15 1618 0
3120 국제백신 못믿는 美정부…7천억원 규모 mRNA 백신개발 계약 취소 9 다군 25/08/06 1823 0
3376 국제미국, 국방비로 다리를 건설하려는 이탈리아에 경고 11 매뉴물있뉴 25/09/03 1944 0
3888 사회1교시부터 딱 걸린 부정행위…"죄송합니다" 유유히 퇴장 10 swear 25/11/13 1092 0
305 경제CJ, 첫 90년생 CEO 나왔다…오너가 제치고 임원 9개월만 '초고속' 승진 8 Leeka 24/11/19 4050 0
561 정치"한·한 체제, 헌법에 부합한가"…美대사, 한국에 물었다 9 매뉴물있뉴 24/12/10 3418 0
817 정치한덕수,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5급 승진자 임명은 8개월째 미뤄 2 오호라 24/12/27 3516 0
1073 정치민주 “윤상현 제명안 오늘 중 제출” 5 the 25/01/20 3301 0
1329 정치헌재,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 채택…20일 10차 변론 7 VinHaDaddy 25/02/14 3338 0
1841 정치21대 대선일 6월 3일 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2 노바로마 25/04/08 27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