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수 현장은 그야말로 '물 전쟁터'였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물의 양을 크게 제한하지 않아, 대형 쓰레기통을 끌고 온 주민도 눈에 띄었다.
주민들은 저마다 준비해 온 통에 물을 채우느라 분주했고, 급수 행렬은 1시간 30분 넘게 이어졌다.
70대 주민 B씨는 "물을 미리 받아두지 못했는데 급수차가 온다는 소식에 가족들이 다 같이 나왔다"며 "강릉에 살면서 물난리, 불난리 다 겪어 봤지만, 이런 난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13185?sid=102바로 인근인 속초랑은 워터밤까지 할 정도라는걸 생각해보면.... 이런 인재가 있나 싶을 정도인데.. 해결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