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11/28 12:23:45 |
Name | 매뉴물있뉴 |
File #1 | 당이_압수수색_당했는데도_남의_집_일인_것처럼_말하는_사무총장.mp4 (2.24 MB), Download : 0 |
Subject | 한동훈 "김 여사 특검 고려해 볼 필요"... '중대 결심' 가능성 내비쳐 |
(여당이 압수수색당하는데 너무 평온한 여당 사무총장니뮤.mp4) [단독] 한동훈 "김 여사 특검 고려해 볼 필요"... '중대 결심' 가능성 내비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2810150003581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7065551001 어제 여당에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그 뭐 좀 그 네 그 뭐 평온하긴 합니다. 특히 그 예전에 민주당에서 검찰이 압수수색한다고 왔을때 그 격한 반발을 떠올려보시면 매우 대조적인 평온함인데요 근데 이게 그 아무리 법질서를 수호하는 보수정당이라고 해도 그렇지 지금 저 사무총장 표정, 말투 좀 들어보심씨오. 해도해도 너무 평온하지 않읍니까? 안니 지금 이거 너네당 압수수색하는거라고요 님아 민주당을 압수수색한다고 했어도 저렇게 평온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사무총장니뮤의 표정과 말투.. 요게 그니까 이게 저는 아무리 봐도 적절한 해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마 저 평온함은 지금 현재 여당내 갈등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다들 그 한동훈 대표의 가족명의로 당원 게시판에 여론조성활동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한동훈 측은 '그게 한동훈 가족이라고 한들 뭐가 문제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게 한동훈 가족이라고 한들 문제가 없는데 현재 왜 그걸 속시원히 "우리가족 아닙니다"라고 명료하게 말을 안하냐'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뭐.. 한동훈 쪽은 이게 그런식으로 해명하기 시작하면 옛날 그 타진요꼴처럼 그냥 끝없는 해명말잔치가 된다고? 생각하는듯 보인답니다. 제 눈엔 안그래 보입니다만 머 암튼 한동훈은 그렇게 생각을 한대요 ㅎ 그리고 현재 한동훈 쪽에서, 이 폭로의 시작에 윤핵관들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근거는 이런것인데, 한동훈 이름도 우리가 다 알고 한동훈 아내이름도 알며, 한동훈 장인 이름도 알고 한동훈 딸이름도 안다는 겁니다. 장인 본인이 나름 유명하시기도 했고요. 하지만 누가 한동훈 모친 이름 / 한동훈 장모이름 까지 아냐는게 한동훈 쪽의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한동훈 모친 이름 / 한동훈 장모이름은 이번 사태 전에는 언론에 나온적이 없다는게 한동훈쪽 생각이라는 거죠. 도대체 그 최초에 이건을 방송으로 내보낸 그 유튜버에게, 한동훈 모친이름 / 장모이름을 제시해주면서 이걸 검색해보라고 누가 정보를 건네주지 않았다면 그걸 누가 검색해봤겠냐는 거에요. 그러니 지금 이 당원게시판 논란은 그냥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를 찍어내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이런 논란에 해명에해명이 꼬리를 무는 상황으로는 해결이 요원하니, 아예 그냥 김건희 특검법 통과를 레버리지로 대통령에게 '우리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를 시전하겠다는게 한동훈 본인의 생각이라는 얘기가 어제 유튜브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는데, 오늘 한국일보가 이를 보도/기사화 하면서 한동훈쪽이 이 레버리지를 실제로 사용할 의사를 공론화하기로 결심한 모양입니다. 어제까지는 명태균 건으로 인해 닥친 여당 압수수색(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큰 사건에 관련한 압수수색)을 뒷짐지고 구경만 하는 사무총장(친한동훈계)의 모습을 연출하는데서 그쳤습니다만 오늘은 뭔가 한발짝을 더 내딛고 '너 자꾸 그러면 김건희 특검 확 받아버린다?'를 시전하는 모양새입니다. 저 나름대로는 좀 매우 혼란스럽긴 합니다. 아니 겨우 그 당원게시판 문제로 김건희 특검의 불씨를 당긴다고? 근데 정말 이게 이방향으로 틀어서갈줄 누가 알았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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