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0/15 13:26:36 |
| Name | 오호라 |
| Subject | 美 보수 거물 깅그리치 前 하원의장 “한국, 親中 공산독재로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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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10540?sid=104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한국 정치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은 현 대통령 아래에서 친중, 공산주의 독재(a pro-Chinese, communist dictatorship)를 향해 가는 매우 심각한 상황(very serious situation)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1990년대 ‘공화당 혁명’을 이끌며 1995~1999년 하원 의장을 지낸 미국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11선(選) 하원 의원을 지낸 깅그리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멘토 중 한 명으로, 2016년 대선을 앞두고는 한때 러닝메이트로 거론됐다. 그의 발언은 여전히 미국 보수층 여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런 그가 동맹국인 한국 정치 체재를 ‘공산 독재’에 비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중략) 깅그리치 전 의장의 이번 발언은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는 이전에도 보수 성향 매체 워싱턴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해 현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꾸준히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기고한 칼럼에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최근 정치·종교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all-out assault)이 숨 막힐 지경”이라며 “한국 새 정부가 이렇게 과격(radical)해질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보다 앞선 22일에는 같은 매체에 ‘한미 동맹 강화(Strengthening the U.S.-South Korean Alliance)’라는 칼럼을 게재해 “정치적 반대파를 감옥에 가두고, 야당을 지지하는 보수 종교 단체들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새 정부의 시도가 한미 동맹에 새로운 위협(emerging danger)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런 사람이 미국 공화당의 원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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