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12/19 09:41:13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정보사, 7월 10년만에 '인민군복' 긴급 입찰 공고 |
https://www.fnnews.com/news/202412181721471824 ///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보사에서는 (인민군복을 입고) 대항군 역할을 하는 훈련을 한다"며 이를 위한 용도일 수도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하지만 부 의원은 "(나라장터에) '긴급' 소요 요구라고 돼 있기 때문에 긴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서 "(국회의원과 대법관 등의 체포를 맡은) 요원들 용으로 제작된 것이라면 (계엄을) 상당 기간 준비한 정황으로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 파이낸셜뉴스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이후 정보사는 물론 국군의 모든 부대에서 '훈련영화피복 제조'를 입찰 공고한 적이 없다. 지난 7월 정보사가 10년만에 처음으로 인민군복을 사들이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입찰은 유찰됐다. 부 의원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보사에서 3개월 전에 모 업체에 인민복 제작을 의뢰했고 계엄 3주 전에 납품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 의원은 유튜브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정보사에 소속된 부대 HID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HID는 일명 ‘북파공작원’ 부대다.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부 의원 역시 현역 시절 HID 공작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부 의원은 "북한이 무력 충돌을 일으켜 우리가 대응 사격을 하는 시나리오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동원하는 데 있어서 가장 쉬운 시나리오"라며 "그러다보니 HID라는 조직을 동원해 북한 변수를 적용하려 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계엄 직전에 정보사령부에서 인민군복을 긴급주문했다는 정황이 나왔군요. 왜 아직까지 5.18 북한개입설의 망령이 살아있는지 설명이 되는 대목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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