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짝 한쪽으로 치우친 나무의 모습이 기분 좋은 비대칭을 형성하고 있네요.
2. 야간 사진임을 감안하더라도, 선예도가 높아야 할 사진에서 렌즈 방향을 비추는 조명을 어떻게 제어할지는 고민거리.
3. 하지만 눈밭에 선명히 비치는 그림자가 좋아요. 그래도 조금 더 어둡게 보정되면 더더 좋을 것 같아요.

1. 눈 디테일이 혼비백산하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이폰이니까...
2. 대비를 낮게 한 것은 흐드러지는 느낌을 위한 것인가 싶습니다
3. 주제의 나무만 흐드러지고 뒷쪽 긴 나무들은 앙상한게 절묘하네요

1. 판화와 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2. 약간의 잘림이지만 우측의 나무끝까지 다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3. 보정은 어느 포인트를 생각하셧는지도 적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1. 일단 나무가 정중앙에 있지 않아 생기는 긴장감 좋아요
2. 음. 저도 윗 리플처럼 암부를 더 죽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벚꽃이라는 느낌이 잘 안들어서요
3. 위 리플과 이어지는 감상인데 흑백 사진 찍으실 때 나무를 찍을 때 뒤에 다른 나무가 있으면 분리를... 잘 하셔서 찍으셔야 해요. 색으로 구분 되는게 아니다보니 뒷배경이 복잡하면 이게 뭔가? 하는 식으로 복잡하게 보여서 무얼 표현하시고 싶으신지 안보일때가 있거든요.. 제목과 눈꽃이 쌓이게 보여서 아 이런 상상을 하신거구나! 하고 추론이 가능한데 2플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벚꽃 느낌이 잘 들려면.. 음.. 제가 촬영 상황을 잘 모르지만 오른쪽에 있을 걸로 추정되는 조명을 배경으로 나뭇가지에 근접해서 찍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욥.

1. 눈꽃이 핀 나무는 언제나 아름답죠. 특히 이 사진에서는 blu님 말마따나 정신없이 흐드러진 느낌이네요
2. 상단부는 나무가 아닌 하나의 패턴의 느낌이 있긴 합니다. 아예 그런 느낌을 더 살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암부를 줄이고 대비를 강하게 한다던가...? 아니면 그부분만 크롭한다던가...?
3. 만약 나무에 집중하는 것을 원한다면 비네팅으로 강조하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