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직이 맞았으면 조금 더 안정감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2. 개인적으론 사람이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럼 더 쓸쓸해 보였을 것 같아요.
3. 흑백이라 그런지 건물의 낡음, 밤거리의 분위기가 다 사는 것 같습니다.

1. 느낌이 있는 야경 스냅이네요. 뛰어가는 모양과 약간 엇나간 구도가 잘 어우러지는 듯도 합니다.
2. 뛰어가는 사람의 뒷모습이 암부처리된 것과 낙원상가 앞의 조명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점이 좋습니다.
3. 다만 횡단보도 앞쪽 공간이 너무 넓게 담겨 있는 점은 역동성을 다소 떨어뜨리긴 하는데요, 조금 더 왼쪽, 가까운 위치에서 찍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1. 횡단보도를 건너시다 급히 찍으신 것 같은데 수평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2. 낙원 허리우드.. 추억이 많은 곳이고 건물도 굉장히 오래되었는데 흑백 사진과 참 잘 어우러진 것 같습니다

1. 조명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길과 건물위의 대비가 좋아요
2. 인물의 흩날림?이 역동감을 주어서 일상느낌을 주는듯합니다.
3. 우측조명의 빛번짐은 약간 아쉽지만 폰카니까 ㅎㅎ

1. 종종걸음의 긴박함 좋아요 ㅎㅎ 의외로 사람 움직일 때 다리 벌어져 있거나 하는 모습 잡기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적절한 속도감을 가진 모습이 잡히게끔 잘하신듯 +_+
2. 핸드폰이라 드리는 말씀인데~ 저 위치 말고 다른 위치에 사람이 있었으면 사진이 또 어떘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답 ㅎㅎ 다른 위치도 괜찮았을 거 같거든요~
3. 명암 대비가 약간 강한 느낌이라 을씨년스럽고 스산한 느낌이 더 잘사는 듯 하네요 ㅎㅎ 톤 좋아요
4. 사진의 왠지 모를 긴박함에는 지금처럼 기울어진 건물 모습도 상당히 괜찮은데 반듯하면... 왠지 저 운동성이나 불안감이 반감되었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건물이 반듯한 사진도 궁금합니당 ㅋ;

1. 사람의 존재가 소실점으로 가려는 눈을 한번 붙듭니다
2. 사람이 없었으면 불안정해보였을 텐데 사람때문에 신선해보입니다
3. 오른쪽 신호등이 없으면 좀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