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2/22 00:31:58 |
Name | 활활태워라 |
Subject | 직장에서 짤리는게 생각외로 흔한가요? |
제가 짤리는게 확정된 건 아니구요. 저랑 같이 지게차 타는 직장 동료가 자기는 내일부로 일 안나갈건데 자기가 들은바로 요 근래 제가 실수를 잦게 한거 때문에 사장, 이사, 그외 등등이 제가 문제가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저 전에 근무를 하다가 그만 둔 사람한테 다시 전화를 해서 회사로 돌아와 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그 사람이 돌아오고 직장 동료가 안나간다고 했지만 다시 맘 바꾸면 사실상 확정이고 확정됬다면 받아들여야겠지만 지금까지 일하면서 다니다말거나 도망친적은 있어도 짤린 적은 코로나로 인한게 첫째고 이번이 둘 째가 될텐데 이러면 안되겠지만 솔직히 이러면 안되지만 억울하기도 하고 이해도 갑니다... 열심히하고 빠르게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느리더라도 사고 안치고 오래 견디는게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이라고 이제 생각했는데 뭐 그냥 빠르고 열심히 하려다가 쫓겨버리는 심정으로 일해왔고 사고도 쳤으니 회사가 저한테 빚진게 있는거도 아니고 데리고 일 시킬 이유도 없겠죠... 여기까지는 제 입장과 가정입니다만 잦은 실수로 회상에서 짤리는 경우가 종종있나요? 제가 낯선 경험을 해서 민감한 거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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