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거리-(벌린) 폭 느낌이네요

교량이 이런 식으로 있다면 대충 이런 느낌적인 느낌인것..

떠오르는 이미지가 이렇긴 하지만 length - distance도 혼용될 수 있고, span - distance도 혼용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위에 크루아상님 설명이 적절한 듯

아 저도 건축도면 보다가 위에 세 단어가 다 쓰여서
스판은뭔가 사이 거리같은거로 보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건축이면 확실히 뭔가의 폭으로 쓰입니다~ 저런 교량이나 기둥열이 있을 때 기둥과 기둥 사의 폭으로 보시면 될 것 같구요,
length는 자재나 물체의 길이, distance는 중립적으로 모든 곳에 쓰일 수 있으나 일상 용어상으로는 어느 지점~지점 사이의 거리로 보시면 되구요~

건축도면에서 스팬은 무조건 기둥중심선 사이 거리입니다

저는 공학쪽 논문이나 자료을 많이 읽었는데 여기서는
length: 처음과 끝이 연결되어 구체적으로 보이는 선, 물체의 길이
예)사각형의 길이: length
distance: 끝이 모호한 경우
예) 원점으로부터 100m
span : 처음과 끝 사이의 공간이 주체가 되는경우

감사합니다!

도면 다시 보니 레일사이는 span
버퍼 사이 길이는 distance
총길이는 length로 들어가있네요

length와 distance는 그냥 한국어로 “길이”와 “거리”의 차이죠.

“길이”는 구체적인 물체나 대상에게 씁니다. ex) 길이 10cm인 막대기가 있다.

“거리”는 시작 지점와 끝 지점이 있을 때 쓰죠. ex) 철수의 집과 영희의 집 사이의 거리는 100m이다.

것보단... span은 맨날 수학용어로만 보다보니 폭으로 쓰인다는 걸 까먹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이해했습니다 ㅎ 도면보다 햇갈려서

Distance는 다분히 물리적으로 직선거리를 재는 느낌이고 span은 라이프스팬 어텐션스팬 등에서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관용구로 Spanning the globe라고 통암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에게
distance는 (임의의) 두 점 사이의 간격 (한국말로는 보통은 거리로 표현되는 듯 해요)
length는 특정 사물의 가장 긴 거리. height / width등으로 구체화 되기도 함
span은 (임의의) 두 점 사이 선/공간 등 그 자체
로 이해됩니다.

HTML에서의 span도 폭으로 보면 되겠네요... (지식 얻어갑니다)

nba 농구선수들 양팔 벌려서 길이 재는걸 윙스팬이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