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1/11/29 01:25:09수정됨
Name   수원호두
Subject   축의금 질문입니다..50내고 10받았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수원호두
잠이 안옵니다 낼신혼여행가야한느데 ㅜㅜ 답변좀 달아주셔요 돈몇십만원에 사람 손절하면 그만이지만...
이런경우가 왕왕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흑흑
저는 해외에 살아서 아마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요.

언제나 선물이든지 나한테서 나가는 돈이나 선물은 신경써서 드리고, 대신에 이렇게 축의금이나 선물로 받는건 주는 사람의 가치관과 경제적 형편에 따라 다른것이니 어떤 액수든지 감사하게 받자 라고 생각할려고 해요.

실제로 아무리 재산이 많다고 해도, 축의금은 사회적 허례허식에 낭비이니 10만원만 낼꺼야 라고 정해놓은 사람도 있을 수 있쟎아요. 물론 일반 다른이들은 그렇게 생각안할수도 있지만, 너무 신경 안쓰시는것이 좋을 듯 해요.

결혼 축하합니다. 신혼여행 가셔야 하는데 ^^ 행복한 시간 잘 보내세요.
1
같은 액수로 돌려받을 생각은 안하는게 맞다고 배우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겪으면 섭섭하죠
개랑이
이런 일 여러 버전으로 꽤 많죠. 수백만원짜리 숨은 장학금이나 지원금을 찾아다가 받게해줘도 그냥 밥 한끼 사고 이후로는 연락도 안하고 끝인 수준을 저도 두세번 겪었네요. 비슷한 말로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게 진리입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걸 따지다보면 결국엔 내가 남에게 뭘 못해주게 되더라고요. 그냥 포기하면 맘 편합니다. 특히나 축의금은 가고 싶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가는 사람들도 요새는 많고요. 설령 축의금은 10만원을 내도 내가 아플 때 병문안 한번만이라도 제 때 와주면 그게 수십만원짜리 가치이기도 하고요. 남을 돕는 것도 ROI보다는 이기적으로 내가 기분 좋아지는 것에 초점 맞추면 편합니다.
7
가끔 축의금 얼마 받았는지 안 찾아보고 기계적으로 축의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ㅠㅠㅠ 그사람들이 그랬던건 아닐까요?ㅠ 친척 누가 축의금을 잘못 챙겨서 명단을 누락하는 경우도 은근 있고요. (이건 제 결혼식에서도 있었던 일이에요)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혹시 나중에 맘 상할까봐 축의금 많이 하지 않고 그냥 딱 기본으로만 하고, 특별한 사람의 결혼이 있을 때에만 따로 찔러줍니다 ㅠㅠㅠ
4
당연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예 안 오거나, 축의금도 없는 경우를 생각해보시고, 기분을 바꿔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이나 스타일이 다 다르고, 누가 축의금을 얼마 냈는지 기억을 잘 못 하거나 신경을 별로 안 쓰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철저하게 기브앤테이크(?)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변 환경 등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축의금 규모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그 결혼식에 축의금 관리하는 것도 많이 해 봤는데, 친구, 지인 집단(?), 직장 조직(?) 등에 따라 기본이 10이고, 많으면 20, 적으면 ... 더 보기
당연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예 안 오거나, 축의금도 없는 경우를 생각해보시고, 기분을 바꿔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이나 스타일이 다 다르고, 누가 축의금을 얼마 냈는지 기억을 잘 못 하거나 신경을 별로 안 쓰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철저하게 기브앤테이크(?)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변 환경 등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축의금 규모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그 결혼식에 축의금 관리하는 것도 많이 해 봤는데, 친구, 지인 집단(?), 직장 조직(?) 등에 따라 기본이 10이고, 많으면 20, 적으면 5만원인 경우도, 기본이 50이고 많으면 100, 적으면 20인 경우도 있는 등 같은 결혼식에서도 축의금 집단(?)이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19로 밀린 결혼식이 갑자기 많이 열리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잔치가 짧은 기간에 많이 열리고, 축의금이나 부의금 등 부조금을 할 일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 형편이 나쁘지 않은 경우라도 경조사 지출이 부담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저 사람 형편 나쁘지 않은데 하는 생각과 다르게 본인이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을 수도 있고, 결혼식은 와 주거나 성의 표시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시대이기도 해서.

기분 좋아야 하는 날 다른 것에 신경 써서 속상해하시기보다는 신혼여행 등 다른 것에 집중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3
철든 피터팬
1. 50은 너무 많다
보통 5 친함 10~20 이정도 아닌가요? 그 이상은 영혼의 단짝뭐 그런 느낌인데...선생님 기준에 따라서 주신거긴 한데 그게 좀 큰...비유하자면 한턱 쏜다더니 파인다이닝을 쏴버리면 이제 이걸 먹었으니 뭘 해줘야하나...이런 느낌이랄까

2. 준게 어디냐
라고 생각합니다. 20이랑 10이면 잘 받은거 같은데...

근데 축의금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왔던 사람 액수를 다 기억하고 그대로 주나요? 50 준 사람이라면 기억날 것 같긴 히지만서도 1번으로 ...
7
혼돈의2022년
신혼 여행 이후 집안 누군가가 리스트 만들어서 줍니다(주로 부모님)
ㅇㅇㅇ: xxx원 이런식으로요

결혼을 하면 부모님의 친인척 및 인맥이 싹 와서 돈을 내고 가는데 그 액수랑 상응하는 액수를 다음 기회에 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암기하시거나 이걸 목록화 안 하면 어떤 대참사가 발생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물론 가끔 헷갈려서 액수를 잘못 기입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겠습니다만 지금 글쓴이 분은 2번이나 그런 사례가 발생한거니까 그런건 아닐 것 같구요 냉철하게 봤을 때 글쓰신 분에게 축복을 100% 갚기... 더 보기
신혼 여행 이후 집안 누군가가 리스트 만들어서 줍니다(주로 부모님)
ㅇㅇㅇ: xxx원 이런식으로요

결혼을 하면 부모님의 친인척 및 인맥이 싹 와서 돈을 내고 가는데 그 액수랑 상응하는 액수를 다음 기회에 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암기하시거나 이걸 목록화 안 하면 어떤 대참사가 발생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물론 가끔 헷갈려서 액수를 잘못 기입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겠습니다만 지금 글쓴이 분은 2번이나 그런 사례가 발생한거니까 그런건 아닐 것 같구요 냉철하게 봤을 때 글쓰신 분에게 축복을 100% 갚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만약 돈이 없어서 10을 냈다면 언질을 했을껍니다
미안하다 너는 내 결혼식에 큰 돈을 내줬는데 내가 여유가 없다 등등
2
조지 포먼
전 무조건 10으로 통일....받은 양반들 기억도 못합니다 ㅜㅜ
호두님 방법도 이상한데요
1
혼돈의2022년
대응은 그냥 행복하게 살고 잊으면 됩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거리를 두고
2021년은 신혼생활로 깜빡하고
2022년이 되면 영원히 잊어버리고
맥주만땅
제가 아는 어떤 부자는 기본은 5-10으로 통일합니다.

물론 혈육에게는 50-100으로 합니다.
수원호두님도 50만원 돌려받기를 기대하시는 것을 보니 축의금은 낸 만큼 돌려받는다는 룰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상대방이 잘못했습니다. 얼마 받았는지 적어놓고 나중에 돌려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보면 50만원이 너무 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축의금 받아보셔서 알겠지만 50만원 이상 축의한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요? 제 기억에 저는 친척들 외에 없었습니다. 어차피 돌려줘야 할 돈인데 50만원이나 받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수원호두님께서 축의금을 먼저 받고, 나중에... 더 보기
수원호두님도 50만원 돌려받기를 기대하시는 것을 보니 축의금은 낸 만큼 돌려받는다는 룰을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상대방이 잘못했습니다. 얼마 받았는지 적어놓고 나중에 돌려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보면 50만원이 너무 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축의금 받아보셔서 알겠지만 50만원 이상 축의한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요? 제 기억에 저는 친척들 외에 없었습니다. 어차피 돌려줘야 할 돈인데 50만원이나 받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수원호두님께서 축의금을 먼저 받고, 나중에 돌려주는 입장이 되셨을 때 금액이 크면 현금흐름상 부담이 느껴질 거에요. 굳이 비유하자면 의도치 않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어요. 이 대출의 상환기한은 미정이고, 상환일 몇 주 전에서 1년 전 사이에 통보되고요.
2
50만원이면 기억을 할텐데..싶긴하나 저는 방명록이랑 액수 적어둔 노트를 결혼식날 경황없는 사이 부모님이 챙기셨다가 잃어버려서 ㅠㅠ 누가 얼마했는지 잘 모릅니다. 혹시 저 같은 경우 아니실까요?
저도 서운한 경우가 좀 있었는데, 그냥 축의 조의금들은 돌려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내고서 잊어버립니다. 두 분께는 그냥 못 받을 돈 빌려줬구나...하고 거리를 두시는게 정신 건강상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나 친척이 아니면 50을 하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그분도 10 이상 하려다가 가족의 반대로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가정이 생기고 나서는 현금 운용이 그렇게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내 돈이지만 결혼 후에는 가족의 돈이라서 이달에 축의금 당장 50을 리턴하고 나면 몇달간 가족이 외식을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잘 벌든 못 벌든 현금흐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니까요... 저도 결혼 전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친하건 뭐하건 기계적으로 합니다. 물론 제 결혼식에서 축의금 낸 경우는 최소한 그만큼 하고요.

만약 따로 챙길만한 사람이면 축의금을 많이 넣는게 아니라 선물을 합... 더 보기
이게 생각보다 가정이 생기고 나서는 현금 운용이 그렇게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내 돈이지만 결혼 후에는 가족의 돈이라서 이달에 축의금 당장 50을 리턴하고 나면 몇달간 가족이 외식을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잘 벌든 못 벌든 현금흐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니까요... 저도 결혼 전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친하건 뭐하건 기계적으로 합니다. 물론 제 결혼식에서 축의금 낸 경우는 최소한 그만큼 하고요.

만약 따로 챙길만한 사람이면 축의금을 많이 넣는게 아니라 선물을 합니다. 제가 아끼는 사람들한테만 선물하는 특정 목각 인형이라거나, 신혼때 필요할만한 물품이라거나. 선물은 그냥 주는거니까 비슷한걸로 돌려받든 못받든 그냥 잊게 되는데 돈은 수원호두님처럼 서운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수원호두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보니 이게 좀 낫더라.. 덜 쓰리더라..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의금을 과하게 하셨네요.
제 기준으로는 돌려받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나 50만원을 하거든요.
아니면 돈때문에 서운하다고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아 물론 호두님 잘못이라는 건 아니구요. 1차적인 잘못은 상대방쪽에 있습니다.

친구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잊었다. 와이프가 반대했다. 등..)
면이 상하더라도 서운하다고 얘기하기 (혹시 안좋은 일 있느냐? 내가 잘못한 거 있느냐? 이런 식으로 말 꺼내고..)
그냥 거리두기
이런 방법들이 있겠네요.

근데 그냥 잊어버리고 신혼여행 즐기다... 더 보기
축의금을 과하게 하셨네요.
제 기준으로는 돌려받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나 50만원을 하거든요.
아니면 돈때문에 서운하다고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아 물론 호두님 잘못이라는 건 아니구요. 1차적인 잘못은 상대방쪽에 있습니다.

친구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잊었다. 와이프가 반대했다. 등..)
면이 상하더라도 서운하다고 얘기하기 (혹시 안좋은 일 있느냐? 내가 잘못한 거 있느냐? 이런 식으로 말 꺼내고..)
그냥 거리두기
이런 방법들이 있겠네요.

근데 그냥 잊어버리고 신혼여행 즐기다 오세요. 그게 제일 남는 것일 듯..
2
괄하이드
기본 전제가 축의금은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맞는거긴한데... 50이나 하는거 자체가 사회상규상 합의된 금액보다 훨씬 더 큰 이레귤러한 일이다 보니 어쩌면 그렇게 생각 안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예를들어서 유재석같은 사람은 후배들 결혼식에 축의금을 수백씩 한다고 하는데 그걸 돌려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진 않겠지요.

그리고 가정에 따라서 일시금 50 마련하는게 생각보다 큰 일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금갚고 뭐하고 하다보면 월급 거의 딱맞게 쓰는 집들 꽤 있어서요.
침묵의공처가
바쁘게 닥친 일들 해치우며 살다보면 축의금으로 누가 얼마 줬는지 기억하기 힘듭니다. 저만해도.....
엄마곰도 귀엽다
전 50만원 이상 받은건 기억나서 다시 50만원 이상으로 돌려줬는데
서운하실만 한 것 같아요
기억을 못했을 가능성 + 상호간 애정이 달랐을 가능성 + 과거 50만원이 부담스러웠을 가능성 등이 있어보이네요.
우선 결혼 축하드립니다.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그 자체보다 축의금으로 계속 신경쓰고 계신 걸 보니 진짜 속이 많이 상하셨나 싶네요. 오죽했으면 생면부지의 타인들에게까지 조언을 구하실까요. 사연을 대하는 인간들의 태도는 로흐샤르에 반응하는 피험자 같은 것이기에, 호두님을 재단하는 시선에 2차로 속상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위에 횐님들의 말 모두 고려해볼만한 시각을 담고 있으니 건조하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가 100% 담길 수가 없으니 사실 바라보는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는 없어요. 다만 50만... 더 보기
우선 결혼 축하드립니다.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그 자체보다 축의금으로 계속 신경쓰고 계신 걸 보니 진짜 속이 많이 상하셨나 싶네요. 오죽했으면 생면부지의 타인들에게까지 조언을 구하실까요. 사연을 대하는 인간들의 태도는 로흐샤르에 반응하는 피험자 같은 것이기에, 호두님을 재단하는 시선에 2차로 속상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위에 횐님들의 말 모두 고려해볼만한 시각을 담고 있으니 건조하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가 100% 담길 수가 없으니 사실 바라보는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는 없어요. 다만 50만원이라는 금액을 주는 것 자체가 매우 친밀한 관계가 아니면(혹은 정말로 부자신 게 아니라면) 힘든 일인지라, 그 점이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는 해요. 그 정도 사이면 말을 할 수 있거나, 100%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그러려니 넘길만한 사이라 여겨지거든요.

이런저런 상황을 다 떠나서, 벌어진 일은 충분히 속상할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ㅠㅠㅠ 우선은 그 감정에만 집중하고, 신혼여행 즐겁게 다녀오신 후 천천히 생각하셔요.
헌혈빌런
50은 일반적인 기준에서 좀 과한거 같긴해요

저도 이번에 거의 친누나급으로 친한 누나한테

결혼으로 축의금 30, 집들어갈때 공청기사는데 보태라고

70 총 100주긴 했는데 진짜 가족급이라서 그랬구요
소주왕승키
일반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 받은만큼 주죠
Abcd1234
50을 받은것을 알면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텐데 20-30도 아닌 10을 축의금으로 준다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나오는 것입니다. 굳이 계속봐야할 사람 아니면 관계를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축의금 얼마 받았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그냥 부모님 다 줘버리고... 누가 왔는지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지인 경조사 갈때 그냥 무조건 10만원 통일합니다. 사실 일반 통념과 다르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제 주관은 경사비는 말 그대로 경조사 축하금이지, 주고 되돌려받는 돈이 아니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상대가 주고 받은 금액이 달라 가분 안좋다 표현하면, 기꺼이 같은 금액으로 돌려줄 의향이 있습니다. 어쩌면 글쓴이 지인도 그런 사람일수 있으니 말해서 더 받아보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이스젠틀스위트
사람마다 달라서 어떻게 이야기하기 어려운데 알았는데 까먹었을 가능성도 있고 축의금을 부모님이 관리해서 본인에게 명단이 전달 안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알고 있는데 그 돈만 낼 수도 있구요.
사람마다 달라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은데 이야기 꺼내기 힘들면 두세번 정도 이전처럼 만나보세요.
그래도 안 잊혀지고 점점 그게 생각나면 이야기해야죠.
오해나 실수일 수도 있으니 이야기도 안 하고 그냥 멀어지지는 마세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4452 4
16663 기타일본여행 항공권 선택장애 질문드립니다 26 쉬군 25/04/10 441 0
16662 법률내용증명 보내는데 주소를 몰라요! 8 유니브로 25/04/10 401 0
16661 체육/스포츠튼튼한 수영복 브랜드 무엇이 좋나요? 13 열한시육분 25/04/10 331 0
16660 기타리클라이너 의자 추천 18 노는꿀벌 25/04/10 340 0
16659 의료/건강신경과? 신경외과? 어디 가야 할까요? 2 키위 25/04/10 344 0
16658 의료/건강신체에 왼편만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병원을 가야하나요? 5 [익명] 25/04/09 460 0
16657 IT/컴퓨터맥북이 갑지기 먹통이되었습니다 2 FTHR컨설팅 25/04/08 222 0
16656 게임디비전류 게임 추천해주십시오 4 린디합도그 25/04/08 211 0
16655 여행해외(일본) 여행을 처음 가보려합니다 11 JUFAFA 25/04/08 417 0
16654 IT/컴퓨터현재 데스크탑을 델 미니pc가 대체할 수 있겠죠..? 29 even&odds 25/04/07 691 0
16653 IT/컴퓨터컴퓨터가 글씨큰모드?로 부팅됩니다 ㅜㅜ 18 even&odds 25/04/07 355 0
16652 의료/건강30대후반 남성 유방암 3기 진단 받았는데 수술을 어디서 해야할까요? 13 [익명] 25/04/06 1047 0
16651 게임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줄 선물 추천 받읍니다. 18 니르바나 25/04/05 419 0
16650 법률건축 법률 질문 4 whenyouinRome... 25/04/04 346 0
16649 의료/건강개별 포장된 약이 유통기한이 지난경우 (홍차넷 약사 스앵님들!!) 22 Mandarin 25/04/03 629 0
16648 교육어린이 신문, 신문, 잡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아재 25/04/02 447 0
16647 IT/컴퓨터AI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퍼그 25/04/02 491 0
16646 가정/육아콧물 나는 아이에게 약을 먹이시나요? 12 the 25/04/01 545 0
16645 교육초등학생 학폭위 관련해서 문의 10 얼그레이 25/04/01 782 0
16644 IT/컴퓨터Hongkong/MACAU에서 ChatGPT 쓰는 방법? 3 mathematicgirl 25/04/01 420 0
16643 법률법무법인의 전문성을 비전문가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익명] 25/04/01 770 0
16642 의료/건강영양제 추천해주십시오 15 쉬군 25/03/31 491 0
16641 기타40대 초중반의 이직 고민, 다른 분들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23 쉬군 25/03/31 851 0
16640 기타빠른년생인 분들 나이 얘기할 때 빠른인 걸 말하시나요? 16 시간아달려라 25/03/30 76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