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마침 어제 앜보는 채널들 정리하고 보는 채널만 남겼는데 딱 이런 질문이 ㅋㅋ
개중에는 분류가 좀 애매한 것도 있지만 대충 그러려니 해주세영

밈 관련 - 아이템의 인벤토리
과학/공학 - 긱블, 수상한생선, 뻘짓연구소
의학 - 닥터프렌즈, 미국수의사 The Dogtor, 닥터언니
LOL - 병병병, 앰비션, 협곡유저, LCK
시사상식 - 슈키월드, 지식브런치, 김지윤의 지식Play, 뉴스타파, 셜록현준, 사망여우(?), 함께하는 세계사
게임 - 옥냥이, 무릎의 철권 TV, 중년게이머 김실장, 00231, 김성회의G식백과, 청원이
영화/드라마/광고 - 지무비, 구불, 소개해주는남자, 엠터, 너덜트, 돌고래유괴단, 요런시점 movie, 김채호의 필름찢기, 튜나
음악/음향기기 - Cafe BGM channel, 김도헌 대림대교수, JIM's TV, bass_Yein Kim, BGM Channel, YC Bass, Drummwr Subin, 임한올, 송사비, Producer DK, Relax Music, 힐링트리뮤직, OTANKQ
VLOG - 프응
음식/요리 - 입질의추억, 승우아빠, 레이먼킴의 인생고기
tech/제품리뷰 - 잇섭, UNDERkg, 눈쟁이, 더신자, 테크노사우루스, 김대리 또 뭘 산거야, ColorScale, 테크기어캐스트, 귀곰, 양품생활
인터뷰 - 까레라이스TV, 홍차넷
영상제작 - 필름메이커 Arthur Kim, 박진의 포트레이트, 필름바이블, 프리버드, 편집하는여자, OKCUT, 사랑아빠, analogue filmmaker, 비됴클래스, 이안픽쳐스
코딩/개발 - 노마드코더, 테헤란밸리, AWS KOREA
자기계발 - 드로우앤드류, 이연, 페이퍼로지

유튜브에 좀 질린 것 같아요.
알고리즘 추천 제목들도 클릭수 늘리려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단 것 같아서 진정성이 없어 보여요.
꾸준히 보는 건 스타일리스트 케이(패션), 삼촌의 비디오(영화).
지식브런치나 셜록현준은 흥미로운 주제가 있을 때만.
아침나무(미니멀리즘??)는 업뎃을 거의 안 하고 반복되는 얘기라 더 볼 게 없는 듯하고,
욕구(?)가 일 때면 인간극장을 봐요. 인간극장류가 보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인간극장과 비슷한 맥락에서 덜 인위적으로 연출한 듯한 여행프로그램도 가끔 봐요.
이르쿠츠크 등 시베리아, 히말라야 일대, 네팔 뭐 이런 지역들요.
일본쪽 라이프 스타일 채널 한두개가 취향이라 아주 가끔 보게 되요.
인테리어 탐방이나 킨포크 스타일의 일상 브이로그들이요.(연출인 거 알면서도 보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한국 주부가 킨포크 스타일로 살면 같은 나라라 사정을 뻔히 아니 작위적인 게 더 와닿는데 일본은 한 다리 건너니까 분위기 즐기면서 편하게 보게 됨)
퇴근길 버스에서 시간활용 한다는 느낌을 갖고 싶을 땐 NBC 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