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3/01/09 11:46:05 |
Name | 경제학도123 |
Subject | 불안장애 완화에 도움될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약 8년 가까이 (처음에는 강박장애, 우울장애 이후에는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약물 치료도 계속해서 받고 있고, 의사 선생님도 일주일에 한번씩 내원해서 뵙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불안장애 증상이 심해져서 스스로 공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던 찰나에 홍차넷에 여쭤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실 것 같아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저는 사회복무를 마치고 3학년으로 대학생활을 복학하는 상황인데, 복학 전에 학점이 그닥 좋지 않았고 취업걱정에 이후 뭘해야하나 고민들이 계속 쌓이고 있고, 생활비나 금전적인 문제들 때문에 심한 불안이 장기 지속되더니 현재는 심한 불안이 거의 일주일 넘는 간격으로 안정되지 않을정도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문하는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테니 약만 조금 조정해보자라고 조언을 해주시는 상황인데 개인적으로는 불안이 만성적이라고 할 정도로 장기화되서 지속되는 상황이라 공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서요. 그닥 유복하지 않은 집안 가정상황이나 여러가지 고민들도 함께 계속 떠오르구요. 그래서 심적으로 계속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럴때 도움될 수 있는 습관이나 행동 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환자라 특이 케이스 (?)이기는 하지만 귀중한 조언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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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 꾸준히 잘 하시고, 다니는 병원에 물어볼 만한 것들이 떠오르면 미리 메모해 두거나 해서 최대한 여러 가지로 상의해 보세요.
마음을 잘 먹거나 생각을 잘 해서, 고민을 통해서 상황을 해결하려는 방법보다는 신체가 먼저 움직여서 마음을 멱살캐리하도록 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인 노력의 방향입니다. 마음과 신체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생각하는 것보다도 어쩌면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당연히 아주 좋습니다만,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낮 시간 동안 실외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효과가 큽니... 더 보기
마음을 잘 먹거나 생각을 잘 해서, 고민을 통해서 상황을 해결하려는 방법보다는 신체가 먼저 움직여서 마음을 멱살캐리하도록 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인 노력의 방향입니다. 마음과 신체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생각하는 것보다도 어쩌면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당연히 아주 좋습니다만,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낮 시간 동안 실외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효과가 큽니... 더 보기
투약 꾸준히 잘 하시고, 다니는 병원에 물어볼 만한 것들이 떠오르면 미리 메모해 두거나 해서 최대한 여러 가지로 상의해 보세요.
마음을 잘 먹거나 생각을 잘 해서, 고민을 통해서 상황을 해결하려는 방법보다는 신체가 먼저 움직여서 마음을 멱살캐리하도록 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인 노력의 방향입니다. 마음과 신체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생각하는 것보다도 어쩌면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당연히 아주 좋습니다만,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낮 시간 동안 실외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효과가 큽니다. 햇빛이 있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후드 대충 눌러쓰고 둘둘 말고 별 목적 없이 한적한 곳으로 나가서 시간만 보내고 오셔도 좋습니다. 그럴 때 선글라스만 피하시면 좋습니다. 땡볕일 필요도 없고 실외 그늘이면 됩니다. 가시광선을 직접 보란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마음을 잘 먹거나 생각을 잘 해서, 고민을 통해서 상황을 해결하려는 방법보다는 신체가 먼저 움직여서 마음을 멱살캐리하도록 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인 노력의 방향입니다. 마음과 신체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려니 생각하는 것보다도 어쩌면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당연히 아주 좋습니다만, 대단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낮 시간 동안 실외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효과가 큽니다. 햇빛이 있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후드 대충 눌러쓰고 둘둘 말고 별 목적 없이 한적한 곳으로 나가서 시간만 보내고 오셔도 좋습니다. 그럴 때 선글라스만 피하시면 좋습니다. 땡볕일 필요도 없고 실외 그늘이면 됩니다. 가시광선을 직접 보란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의사선생님들께서도 사람인지라 진심을 다해서 진료를 봐주시더라도, 당연히 기억을 못하시는 부분이나 신경을 써주실 수 없는 부분들이 당연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병원을 매일 방문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들은 까먹어서 잘 말씀드리지 못할때가 많은데 스라블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가 겪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차근히 잘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조언해주신 내용들도 하나하나 일상에서 꼭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긴 투병생활을 거치면서 생각해보니 저도 모르게 실천했던 하나하나 좋은 습관들이 모여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들을 불러오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조언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조언해주신 내용들도 하나하나 일상에서 꼭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긴 투병생활을 거치면서 생각해보니 저도 모르게 실천했던 하나하나 좋은 습관들이 모여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들을 불러오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조언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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