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여섯 나이에, 삭신이 쑤시고 허리도 만성으로 안좋고...음...발목도 영 시원찮고(신체나이 70은 된듯)

그래도 좀 건강하고 단단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30회정도 대근육 위주로 생존 PT를 받았는데 이번주에 끝납니다.

그냥 무작정 헬스장 등록하면 잘 안하게 되기도 하고 해서...5~6년 전 10개월 정도 했던 복싱을 다시 해볼까 하던 차에 동네에 새로생긴 주짓수 체육관도 하나 있는 걸 발견...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 몸상태, 실제 체력증진에 도움되는 것, 재미 등을 고려했을때...어느 것이 나을까요?

격투 전문가, 운동 전문가 홍차넷 선생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