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추천드려용 ㅎㅎ

일본소설이 좀 쉽더라고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 다 쉽고 그 중 나미야 작화점의 기적이 제일 호불호 덜하게 잘 읽히는 것 같아요

만화책 거부감 없으시면 만화책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 그랬어요

리디셀렉트나 크레마(예스24) 같은 구독서비스를 통해 직접 고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도쿄사기꾼들"이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인데, 크레마에 있습니다.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 신선하고 재밌어서 술술 읽히더라고요.

오만과 편견(로코의 정석입니다) 스텔라 오디세이 세편(달달한 sf입니다) 7년의 밤을 위시한 정유정 작품(소재는 자극적이지만 읽히기는 기가 막히게 읽힙니다) 예전 책이지만 바람이분다 당신이좋다 도 있고..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도 생각나네요

많은 분들의 추천 감사합니다!
한창때 읽었던 책도 있고, 아예 새로운 책도 있네요
일단 오늘 한 권 읽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서부전선이상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