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 관련된 문제이니 꼭 한번 점검받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ㅠㅠㅠ 저도 평소같았으면(?) 바로 점검 받으러 갔을텐데 이제 얼마나 더 탄다고.. 싶어서 망설여져요 ㅠㅠ....

연말이 아직 8~9개월이나 남았어요...

미션오일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쪽 누유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구요.
5년이 다 되어가면 딜러의 보증기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으니 만료되기 전에 점검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BMW계열의 차량은 ZF나 아이신이나 미션에 상관없이 저단에서 울컹거림이나 미션슬립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단 점검을 먼저 받으시고, 보증기간이 넘었거나 이상이 없다고 하면 그냥 BMW는 이렇게 타는구나 하고 타고 다니다가 팔고 오시면 됩니다.

한국까지 가지고 오시고 싶다면 보증끝난 차는 한국에서 사설 정비소에서 수리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는 합니다.

저도 이게 하반기 초에 들어가게될지 아주 연말에 가게될지 확정되지가 않았거든요 ㅠㅠ.....
그리고 당장 얘한테 들어갈 돈이 없는게 젤 문제이기도 하져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한국까지 안 갖고 갈거에요 ㅋㅋㅋㅋㅋㅋ 기름값도 너무 비쌀테고.. 일단 지금은 운전 지긋지긋해서 아마 아주아주 아쉬워지기 전 까지는 차 안 살것 같아요..
보증기간도 3년/36000마일 이었어서 한참전에 넘었구요 8ㅅ8;;... 그래서 지금도 사설로 다 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아 5년까지 커버되는 것도 몇가지 있긴했는데.. 다시 체크해봐야겠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결국 문제의 핵심 원인을 찾아보면 그놈의 돈.... 8ㅅ8
수리비 넘나 많이 깨질 것 같으면 뜻밖의 빠른 귀국행 테크를...?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못 고쳐서 빨리 귀국하다닠ㅋㅋㅋㅋㅋ 그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큰 돈이 깨질거면 차 처분하고 렌트카 타고 다녀야겠져 ㅋㅋㅋㅋㅋ
귀국도 일단 이직자리를 잡던지 적어도 뭘 좀 알아보고 가야하구요... 마냥 백수로 들어갈 순 없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차의 정확한 모델명과 고질병.... 으로 검색하면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차들이 보일 겁니다.

잘 읽어보시면 마음의 안정이 될 겁니다.

2010년 이전의 BMW차량들은 대부분 고질병으로 심장병을 가지고 있었지요.

미니쿠퍼 2세대 운용했었습니다.
미션 꿀렁임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보통 한국 센터에서는 tcu리셋부터 진행합니다.
저도 저속 꿀렁임을 tcu리셋으로 해결하기도 했구요.

미케닉한테 가야 하실텐데 정식 딜러 소속은 또 비싸게 받을테니 주변에 솜씨좋다는 미케닉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