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도 궁금합니다.!!

이아주머니 우리집 유모차랑 같은거 쓰시내요?? 이거보다 더 휴대되는 유모차가 있다고요??

근데 16키로 짜리애가 유모차를 탄다고요???

놀러가려고 하시는 군요.

기내 반입되는 유모차 보다 현지에서 저렴한 녀석을 구입 후 버리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프리카, 맥클라렌이 좋기는 한데 비싸고 그냥 부서지면 버린다고 생각하고 마트에서 저렴한 녀석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맥클라렌 좋은거같은데 기내반입 기준을 몰라서 추천 못드리겠어요 ㅠㅠ 엉엉

휴대용이고 기내반입가능 사이즈는 요요, 레카로, 타보 가 삼대장인 것으로 알아요. 대륙의 실수 요야(올해 와이업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바뀌었습니다)도 있고요.
저는 고민하다 이번에 저 중에서 타보 구입했는데 아직 물건을 받지 못 해서 구체적으로 쳥을 내리긴 어렵네요. 이 분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나마 맘에 들어하신 게 타보라 골랐습니다만... 심지어 셋 중에서 제일 싸요.
가능하시면 직접 밀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50만원 까지 가능하시다니 저는 레카로 살짝 밀어봅니다. 레카로 넘나 갖고 싶었으나 ㅠㅠ

30개월 16키로 ㄷㄷ
울아들이 대충 50개월에 18키로쯤 되는 것 같은데

엄마 아빠가 힘들겠어요 ㅠ

요요 쓰고있는데 핸들링은 정말 좋아요.
저도 퀴니랑 이거 두개 쓰고있는데 이걸 더 많이 사용해요.

요요 강추합니다. 특히 비행기 탈때 필수품이죠. 깔끔하게 접혀서 기내선반에 들어가고 들고가기도 편합니다. 다만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지만 글쓰신분 예산 안에 아슬아슬하게 들어오겠네요

메인말고 사이드는 대충 사은품 정도로 얻어서 썼었는데. 이걸 훨씬 많이 썼었던 거 같네요. 간단하고 편해서.

제 아들놈은 성장곡선 상위 3프로 였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15키로엿는데...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