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추천서 양식이나 샘플이 많습니다. 검색해보시고... 만일 접수 서류가 무형식, 서술형 추천서라면 외국 추천서 검색해서 번역한 후에 내용 끼워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공마다 들어가야 할 내용이 달라서 특정한 추천서를 추천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천서 양식은 주어져있는 상태이고, 추천사유, 지원자의 장점 및 단점(성격, 역량 등), 기타 사항 등으로 나누어져 각각 한 단락 분량(대략 7~8문장) 정도입니다.

전공은 수학과 공학의 중간(?) 정도되는 학문(응용수학 쪽)을 하고 있는데, 딱히 전공과 관련해서 쓰는 것도 뭔가 어렵네요...;ㅠ

어차피 지원자들도 다 전공관련에서 학위가 있는 사람들일텐데, 차라리 다른 걸로 어필하는게 좋은지......

자소서는 자소서대로 써야하는 상황인데, 추천서까지 맡기셨으니-_-; 자소서랑 좀 안 겹치게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면 진짜 양식, 샘플 되는대로 다 긁은 다음에 애매한 문구로 칭찬해놓은 거 다 잘라붙이고 자소서에 미처 어필못한, 하지만 윗사람이 칭찬해줄법한(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탁월하다라든가 자기 업무 이외의 연계된 영역에 대한 충분한 탐구를 수행한다라든가) 구절을 끼워넣는 수 밖에는... 양식이 있는데 독특하고 샘플이 부족한게 제일 어렵습니다 저도 많이 내본 건 아니지만(..)

자기소개서 쓴다고 생각하고 \"나는\" 대신에 \"이 학생은\"이라고 써서 쭉 쓰세요. 알아서 잘 고쳐주실 거에요.

한국적인 추천이지요.

좋은 점은 좋은 말만 쓸 수 있다는 점이고, 나쁜점은 추천서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외국에는 추천서를 직접 써 주기 때문에 지도교수가 절대적인 권한을 발휘하지요.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써보았는데, 어떤 반응을 보이실 지가 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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