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8/09/03 22:17:43수정됨 |
| Name | 가위바위보 |
| Subject | 아이를 가질지 말지를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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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애를 싫어하긴 하지만 둘다 올드패션해서 두명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일단 결혼을 하실마음이 생기시는 남자분이 생기시면 결혼전에 꼭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진지하게 난 애 놓고 싶지 않다고요. 그게 ok가 되는 남성분이면 결혼하시는거죠.
사회도 바뀌었는데 결혼말고 동거만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애도 구지 안놓을거면 결혼이라는 사회적인 구조망속에 서로를 구속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꼰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조금 많이 보수적이라 애가 불편한것이 있거나 다른사람들보다 부족한게 있어도 제가 감수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별걱정은 없습니다.
일단 결혼을 하실마음이 생기시는 남자분이 생기시면 결혼전에 꼭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진지하게 난 애 놓고 싶지 않다고요. 그게 ok가 되는 남성분이면 결혼하시는거죠.
사회도 바뀌었는데 결혼말고 동거만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애도 구지 안놓을거면 결혼이라는 사회적인 구조망속에 서로를 구속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꼰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조금 많이 보수적이라 애가 불편한것이 있거나 다른사람들보다 부족한게 있어도 제가 감수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별걱정은 없습니다.
저는 아기를 좋아했던 편이지만 막상 결혼해서는 아기 갖는걸 한 2년 넘게 고민했던거 같아요
내가 한 아이를 낳아서 온전히 한 인간으로 키워낼 수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컸어요. 나조차도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근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다구.
막상 제 일이 되어보니 맞는 말이었어요.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걸 보면 좋은 엄마가 되실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누가 점수로 평가하는게 아니니 그냥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내가 ... 더 보기
내가 한 아이를 낳아서 온전히 한 인간으로 키워낼 수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컸어요. 나조차도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근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다구.
막상 제 일이 되어보니 맞는 말이었어요.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걸 보면 좋은 엄마가 되실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누가 점수로 평가하는게 아니니 그냥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내가 ... 더 보기
저는 아기를 좋아했던 편이지만 막상 결혼해서는 아기 갖는걸 한 2년 넘게 고민했던거 같아요
내가 한 아이를 낳아서 온전히 한 인간으로 키워낼 수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컸어요. 나조차도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근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다구.
막상 제 일이 되어보니 맞는 말이었어요.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걸 보면 좋은 엄마가 되실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누가 점수로 평가하는게 아니니 그냥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내가 엄마로 살아도 괜찮은가를 고민해보시고
지금의 내가 아닌 전혀 다른 내가 되어도 후회가 없을것인가 ... 이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그걸로 결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내가 한 아이를 낳아서 온전히 한 인간으로 키워낼 수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컸어요. 나조차도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근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다구.
막상 제 일이 되어보니 맞는 말이었어요.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는 걸 보면 좋은 엄마가 되실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누가 점수로 평가하는게 아니니 그냥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내가 엄마로 살아도 괜찮은가를 고민해보시고
지금의 내가 아닌 전혀 다른 내가 되어도 후회가 없을것인가 ... 이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그걸로 결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미리 정하지 않고 마음 가는데로 두 식구말고 한명 두명 더 생겨서 지내는 생활도 재밌겠구나 싶으면 가지시면 될것 같은데요. 물론 배우자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두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배우자는 다른 생각일수도...
그래서 늘 친구든 주위에 결혼하면 2-3년은 아이 가지지 말고 둘이서 지내보고 그리고 준비해서 가지면 신혼도 즐기고 더 좋지 않냐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늘 친구든 주위에 결혼하면 2-3년은 아이 가지지 말고 둘이서 지내보고 그리고 준비해서 가지면 신혼도 즐기고 더 좋지 않냐고 이야기해줍니다.
미리 정해놓고 그렇게 하자고 하는 것도 잘 안될거라고 예상합니다.
갖지말자고 했다가 가지는 부부도 많고, 가지려고 하는데 안생기는 부부는 더 많고..
사랑해서 결혼하고, 즐겁고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다가..
만족스럽긴 한데 어느순간 아기를 키우는 주변의 모습, 상상하는 본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아이를 원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그렇게 적당한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때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무한피드백상대인 ... 더 보기
갖지말자고 했다가 가지는 부부도 많고, 가지려고 하는데 안생기는 부부는 더 많고..
사랑해서 결혼하고, 즐겁고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다가..
만족스럽긴 한데 어느순간 아기를 키우는 주변의 모습, 상상하는 본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아이를 원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그렇게 적당한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때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무한피드백상대인 ... 더 보기
미리 정해놓고 그렇게 하자고 하는 것도 잘 안될거라고 예상합니다.
갖지말자고 했다가 가지는 부부도 많고, 가지려고 하는데 안생기는 부부는 더 많고..
사랑해서 결혼하고, 즐겁고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다가..
만족스럽긴 한데 어느순간 아기를 키우는 주변의 모습, 상상하는 본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아이를 원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그렇게 적당한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때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무한피드백상대인 부부끼리 충분한 대화는 있어야죠.
그런데, 그 대화가 우린 대화했음. 끝. 이런건 절대 아니죠.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수 있구요.
심지어 둘다 대화의 결론을 잘 내렸는데도, 결과가 다를수도 있고요.
사는게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까 잼나는거라고 봅니다.
갖지말자고 했다가 가지는 부부도 많고, 가지려고 하는데 안생기는 부부는 더 많고..
사랑해서 결혼하고, 즐겁고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다가..
만족스럽긴 한데 어느순간 아기를 키우는 주변의 모습, 상상하는 본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아이를 원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그때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그렇게 적당한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때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무한피드백상대인 부부끼리 충분한 대화는 있어야죠.
그런데, 그 대화가 우린 대화했음. 끝. 이런건 절대 아니죠.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수 있구요.
심지어 둘다 대화의 결론을 잘 내렸는데도, 결과가 다를수도 있고요.
사는게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까 잼나는거라고 봅니다.
애초부터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말아야지 했는데, 역시나 생기더라고요. 그것도 둘이나...
그런데 세상에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나 아내는 아이를 기르면서 생기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민을 전혀 안했던것 같아요.(여유가 있어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굉장히 순진했던 건데, 그 덕에 무턱대고 낳을 수 있었죠. 그리고 사실 이래저래 경제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어렵기도 한데, 아이가 자기 먹고 살 숟가락 하나는 물고 태어난다는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뭐 돈 없으면 사교육 하나도 안시키면 되죠. 실제로 첫째 또래들은 2~3개씩 하는데 저희 애만 암것도 안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저희는 돌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에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나 아내는 아이를 기르면서 생기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민을 전혀 안했던것 같아요.(여유가 있어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굉장히 순진했던 건데, 그 덕에 무턱대고 낳을 수 있었죠. 그리고 사실 이래저래 경제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어렵기도 한데, 아이가 자기 먹고 살 숟가락 하나는 물고 태어난다는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뭐 돈 없으면 사교육 하나도 안시키면 되죠. 실제로 첫째 또래들은 2~3개씩 하는데 저희 애만 암것도 안합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저희는 돌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
아이 2명있는 유부남입니다.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아이 키우는 것 말고도 재밌는 게 많잖아요.
전 고양이 좋아하는데 책임지기 싫어서 안키웠거든요.
여하간 아내가 원해서 키우긴 하는데 솔직히 엄청 힘들어요.
힘든거는 뭐 말로 해도 소용없어요. 군대가면 힘들다해도 겪기전엔 상상하기 어려운 거나 마찬가지에요.
'부모로 산다는 것' 책은 꼭 한번 보세요. 아이를 키우는게 뭔지 제일 리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거야 뭐 상관없겠지만
꼭 원한게 아니더라도 키우게 되는 일이 있죠. 그래도 그게 ... 더 보기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아이 키우는 것 말고도 재밌는 게 많잖아요.
전 고양이 좋아하는데 책임지기 싫어서 안키웠거든요.
여하간 아내가 원해서 키우긴 하는데 솔직히 엄청 힘들어요.
힘든거는 뭐 말로 해도 소용없어요. 군대가면 힘들다해도 겪기전엔 상상하기 어려운 거나 마찬가지에요.
'부모로 산다는 것' 책은 꼭 한번 보세요. 아이를 키우는게 뭔지 제일 리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거야 뭐 상관없겠지만
꼭 원한게 아니더라도 키우게 되는 일이 있죠. 그래도 그게 ... 더 보기
아이 2명있는 유부남입니다.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아이 키우는 것 말고도 재밌는 게 많잖아요.
전 고양이 좋아하는데 책임지기 싫어서 안키웠거든요.
여하간 아내가 원해서 키우긴 하는데 솔직히 엄청 힘들어요.
힘든거는 뭐 말로 해도 소용없어요. 군대가면 힘들다해도 겪기전엔 상상하기 어려운 거나 마찬가지에요.
'부모로 산다는 것' 책은 꼭 한번 보세요. 아이를 키우는게 뭔지 제일 리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거야 뭐 상관없겠지만
꼭 원한게 아니더라도 키우게 되는 일이 있죠. 그래도 그게 꼭 희생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아이키우는 친구들을 잘 안만나게 되요.
만나더라도 쟤네들은 뭔소리 하냐 싶고, 애들때문에 방해받고 그렇죠.
근데 그렇게 친구들 안만나고 공통관심사가 없어지고 하면서
사회에서 마이너?로서 살게되는 것 같더라구요.
꼭 어떤 선택이 맞다 틀리다라기 보다는 그냥 장단점이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고
키우실거면 이왕이면 빠른 것도 괜찮다...는게 경험자로서의 의견입니다.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은 아이 키우는 것 말고도 재밌는 게 많잖아요.
전 고양이 좋아하는데 책임지기 싫어서 안키웠거든요.
여하간 아내가 원해서 키우긴 하는데 솔직히 엄청 힘들어요.
힘든거는 뭐 말로 해도 소용없어요. 군대가면 힘들다해도 겪기전엔 상상하기 어려운 거나 마찬가지에요.
'부모로 산다는 것' 책은 꼭 한번 보세요. 아이를 키우는게 뭔지 제일 리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거야 뭐 상관없겠지만
꼭 원한게 아니더라도 키우게 되는 일이 있죠. 그래도 그게 꼭 희생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아이키우는 친구들을 잘 안만나게 되요.
만나더라도 쟤네들은 뭔소리 하냐 싶고, 애들때문에 방해받고 그렇죠.
근데 그렇게 친구들 안만나고 공통관심사가 없어지고 하면서
사회에서 마이너?로서 살게되는 것 같더라구요.
꼭 어떤 선택이 맞다 틀리다라기 보다는 그냥 장단점이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고
키우실거면 이왕이면 빠른 것도 괜찮다...는게 경험자로서의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답해주신 것 처럼 이성과 논리로 따져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애초에 한 생명을 초보 남녀 둘이서 온전히 책임진다는 것 자체가 무리)
진부하지만 '세상이 원해서', '인간사 흐름 상 출산이 순리라서' 이런 이유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의지에 더해 가족, 친척, 마을, 국가 등 주위 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원활한 출산과 육아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출산하지 않겠다.',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결정도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이고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한 생명을 초보 남녀 둘이서 온전히 책임진다는 것 자체가 무리)
진부하지만 '세상이 원해서', '인간사 흐름 상 출산이 순리라서' 이런 이유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의지에 더해 가족, 친척, 마을, 국가 등 주위 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원활한 출산과 육아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출산하지 않겠다.', '딩크족으로 살겠다.'는 결정도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이고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신랑이랑 식성,취미 다 비슷하고 사이가 매우매우좋아서 애기없이 우리둘이 게임이나하고 여행이나 다니고
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 싶었어요.
맞벌이 계속하니깐 돈도 뭐 부족하지도않았고...
근데 결혼후 2년정도 신나게 노니까 우리닮은 애기도 한번 있어보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피임중단하고 한달만에
바로-_-애기가 생겨서 지금 낳아서 키우고있습니다.
특별히 애기가 너무 막 간절해서, 반대로 난 절대로 딩크할거야!!! 막 이런 극단적인 스텐스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배우자될 분이랑 상의하시고 결혼생활하시는것도 좋을것같... 더 보기
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 싶었어요.
맞벌이 계속하니깐 돈도 뭐 부족하지도않았고...
근데 결혼후 2년정도 신나게 노니까 우리닮은 애기도 한번 있어보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피임중단하고 한달만에
바로-_-애기가 생겨서 지금 낳아서 키우고있습니다.
특별히 애기가 너무 막 간절해서, 반대로 난 절대로 딩크할거야!!! 막 이런 극단적인 스텐스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배우자될 분이랑 상의하시고 결혼생활하시는것도 좋을것같... 더 보기
저는 우선 신랑이랑 식성,취미 다 비슷하고 사이가 매우매우좋아서 애기없이 우리둘이 게임이나하고 여행이나 다니고
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 싶었어요.
맞벌이 계속하니깐 돈도 뭐 부족하지도않았고...
근데 결혼후 2년정도 신나게 노니까 우리닮은 애기도 한번 있어보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피임중단하고 한달만에
바로-_-애기가 생겨서 지금 낳아서 키우고있습니다.
특별히 애기가 너무 막 간절해서, 반대로 난 절대로 딩크할거야!!! 막 이런 극단적인 스텐스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배우자될 분이랑 상의하시고 결혼생활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희부부가 피임중단하고 한얘기가 혹시- 아기가 생기지않더라도 슬퍼하진말자, 없으면 없는대로 우리끼리 잘살면되지않냐
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실제로 저희 언니는 딩크족이기도 하고 뭐 사실 전 결혼생활에 아기가 이젠 필수는 아니라고생각해서...
다만 딩크하려면 부부가 서로 노력많이 해야하긴 하는거같아요. 취미생활 같으면 좋고 ㅎㅎ
그리고 최근에 나눈 대화인데 그냥 딩크할거면 결혼이라는 제도보단 그냥 동거가좋은거같기도해요.
결혼하면 솔직히 양가부모님이나 일가친적등등 너무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애기없이 우리둘만 행복하게 살 자신있으면 동거하고 서로 직장열심히 다니면서 여행다니고 즐길거 즐기고
명절땐 각자집에가서 편하게 쉬다오고... 아..생각만해도 좋네요 ㅠ
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 싶었어요.
맞벌이 계속하니깐 돈도 뭐 부족하지도않았고...
근데 결혼후 2년정도 신나게 노니까 우리닮은 애기도 한번 있어보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피임중단하고 한달만에
바로-_-애기가 생겨서 지금 낳아서 키우고있습니다.
특별히 애기가 너무 막 간절해서, 반대로 난 절대로 딩크할거야!!! 막 이런 극단적인 스텐스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배우자될 분이랑 상의하시고 결혼생활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희부부가 피임중단하고 한얘기가 혹시- 아기가 생기지않더라도 슬퍼하진말자, 없으면 없는대로 우리끼리 잘살면되지않냐
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실제로 저희 언니는 딩크족이기도 하고 뭐 사실 전 결혼생활에 아기가 이젠 필수는 아니라고생각해서...
다만 딩크하려면 부부가 서로 노력많이 해야하긴 하는거같아요. 취미생활 같으면 좋고 ㅎㅎ
그리고 최근에 나눈 대화인데 그냥 딩크할거면 결혼이라는 제도보단 그냥 동거가좋은거같기도해요.
결혼하면 솔직히 양가부모님이나 일가친적등등 너무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애기없이 우리둘만 행복하게 살 자신있으면 동거하고 서로 직장열심히 다니면서 여행다니고 즐길거 즐기고
명절땐 각자집에가서 편하게 쉬다오고... 아..생각만해도 좋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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