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9/28 21:18:02수정됨 |
Name | April_fool |
Subject | 가정용 보일러 추천받습니다. |
현재 집에서 쓰고 있는 도시가스 보일러(린나이 RB-205TKF)에 뭔가 이상이 있어서, 보일러 본체에 있는 전원선을 꽂아두기만 해도 막 덜덜거리는 소음이 납니다. 이 보일러는 이곳으로 이사를 올 당시부터 있었던 것으로, 2001년 8월경 설치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보일러의 수명이 다한 것 같다고 판단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교체하고자 합니다. 거주 환경은 약 106 m2(32평) 정도 되는 25층 아파트의 중간층입니다. 보일러 사용 패턴은 난방보다는 온수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부모님이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하셔서, 겨울에 난방을 위해 보일러를 트는 시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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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오너 논란이 있는지라 비추고...
개인적으로 경동은 거릅니다.
공교롭게도 이전에 살던 빌라 3곳이 전부 경동이었고, 설치한지 4~8년정도 되었던 것들인데, 전부 동일한 에러코드로 속썩였네요.
(에러코드 10, 풍압 이상이었습니다. 당시에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부터 만 4세 미만 이었던 시기라 엄청 짜증났었네요. 아마 아이 키운집은 난방과 온수가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아실겁니다. 덕분에 커피 포트도 꽤나 이용했었네요.)
그리고 AS 기사는 앵무새 같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교체하셔야 합니다" 아니 5... 더 보기
개인적으로 경동은 거릅니다.
공교롭게도 이전에 살던 빌라 3곳이 전부 경동이었고, 설치한지 4~8년정도 되었던 것들인데, 전부 동일한 에러코드로 속썩였네요.
(에러코드 10, 풍압 이상이었습니다. 당시에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부터 만 4세 미만 이었던 시기라 엄청 짜증났었네요. 아마 아이 키운집은 난방과 온수가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아실겁니다. 덕분에 커피 포트도 꽤나 이용했었네요.)
그리고 AS 기사는 앵무새 같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교체하셔야 합니다" 아니 5... 더 보기
귀뚜라미는 오너 논란이 있는지라 비추고...
개인적으로 경동은 거릅니다.
공교롭게도 이전에 살던 빌라 3곳이 전부 경동이었고, 설치한지 4~8년정도 되었던 것들인데, 전부 동일한 에러코드로 속썩였네요.
(에러코드 10, 풍압 이상이었습니다. 당시에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부터 만 4세 미만 이었던 시기라 엄청 짜증났었네요. 아마 아이 키운집은 난방과 온수가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아실겁니다. 덕분에 커피 포트도 꽤나 이용했었네요.)
그리고 AS 기사는 앵무새 같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교체하셔야 합니다" 아니 5년 정도 밖에 안쓴걸 교체하냐고 물어보면 원래 보일러 수명이 5년이라고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고...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보통 7~10년을 언급합니다.)
집주인이 간지 얼마 안됐으니 일단 알아보겠다고 하면 풍압을 좀 더 쎄게 해주고 가버리는데, 그러면 여지없이 2개월 안에 동일한 증상이 또 발생합니다.
(여기서 동일한 증상이란 저 에러코드가 하루에 몇번씩 발생하는 걸 의미합니다. 심하기 전에는 전원 껐다 켜면 다시 작동하기도 해서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안되면 연락했던거라...)
그 이후에 후기를 찾아보면 가스는 린나이가 비싸도 내구성 쪽에서는 평이 대체로 좋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암튼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동은 거릅니다.
공교롭게도 이전에 살던 빌라 3곳이 전부 경동이었고, 설치한지 4~8년정도 되었던 것들인데, 전부 동일한 에러코드로 속썩였네요.
(에러코드 10, 풍압 이상이었습니다. 당시에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부터 만 4세 미만 이었던 시기라 엄청 짜증났었네요. 아마 아이 키운집은 난방과 온수가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아실겁니다. 덕분에 커피 포트도 꽤나 이용했었네요.)
그리고 AS 기사는 앵무새 같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합니다. "교체하셔야 합니다" 아니 5년 정도 밖에 안쓴걸 교체하냐고 물어보면 원래 보일러 수명이 5년이라고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고...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보통 7~10년을 언급합니다.)
집주인이 간지 얼마 안됐으니 일단 알아보겠다고 하면 풍압을 좀 더 쎄게 해주고 가버리는데, 그러면 여지없이 2개월 안에 동일한 증상이 또 발생합니다.
(여기서 동일한 증상이란 저 에러코드가 하루에 몇번씩 발생하는 걸 의미합니다. 심하기 전에는 전원 껐다 켜면 다시 작동하기도 해서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안되면 연락했던거라...)
그 이후에 후기를 찾아보면 가스는 린나이가 비싸도 내구성 쪽에서는 평이 대체로 좋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암튼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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