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읍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첫 달은 무료일 거예요.

전 재밌었어요!! 단지 시간이 겁나 길어서 나눠볼 뿐이지 하루도 쉬지 않고 출퇴근시간에 부지런히 봤답니다
오히려 극장에서 봤다면 허리와 엉덩이는 부서졌을지언정 몰입감 상당했을 것 같아요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피아 영화의 퇴장. 그리고 마틴 스콜세이지와 로버트 드 니로라는 명감독, 명배우 또한 자신들이 풍미하였던 장르에서 퇴장하는 감정을 잘 그린 회한에 찬 영화라고 느꼈고 드 니로의 표정에서 그러한 회한이 잘 느껴져 넘 좋았습니다.

한번에 다봤는데 지루하다는 생각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 스코세이지의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극장에서 보고 넷플에서 2회차 관람했는데 저는 재밌었습니다. 제경우는 2회차때가 좀 디테일한게 잘 보여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저도 다 봤습니다만.. 보신 분들만 댓글 다는 분위기일지도요. ㅋㅋ 80몇퍼센트가 중단한다고 하는데 통계는 정직합니다. 다만 다른 영화는 몇퍼센트 완주했다라는 통계가 없으면 의미 없는 숫자일뿐이죠. 재미없는 거 참고 러닝타임 두 시간 넘은 정도로 진입하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재미있긴한데,잔잔합니다. 넷플릭스 몰입도가 극장보다 확연히 떨어지잖아요. 막 다른데 돌리고 싶고.. 넷플릭스에서도 잼있게 보려면 불끄고 각잡고 리모컨 멀리 떼어놓고 봐야함.

특별히 지겹다라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러닝타임이 짧았던 디파티드보다 편안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