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음식조절로 다이어트하면 말씀하긴 것 처럼 약속있을때마다 원칙이 깨지고, 음식이 맛이 없어서 스트레스 생겨서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평생 그렇게 드실 거 아니면요 ㅜㅜ
크로스핏이나 복싱짐 등록해서 주 4회이상 다니시면 지금 드시는거 그대로 드셔도 살 찌고싶어도 찔수가 없어요. 그 나름의 재미도 알게되고요 ㅜㅜ

한 번 식단을 제대로 짜보세요.
1.네이버에서 계산기 이용, 자신의 나이,성별,키,몸무게등을 넣으면 평균기초대사량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1kg = 7,000kcal거든요.내가 감량하고 싶은 목표체중과 기간으로 하루에 빼야할 칼로리를 구하시고(7000*감량무게)/기간이겠죠?

2.대충 하루에 700kcal를 빼야하고 기초대사량이 2000kcal다 하면 운동을 안한다 가정했을 때 1300kcal를 섭취해야 목표를 달성하겠죠? 그럼 이제 1300kcal를 탄단지 4:4:2로 나눠서(대충 탄수,단백질은 g당 4kcal 지방은 9kcal인건 중학생때 배우죠)하루동안 식단에 분배해보세요.

3.닭가슴살도 닭가슴살 소시지,만두,빅볼,육포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어요.물리면 여러 종류 돌려가며 드시면 됩니다 ㅎㅎ

복싱 3달 배워봤는데 재미 없더라구요.
헬스 배워보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그냥 맨몸 운동만 합니다.
런닝은 좋아해서 5~10키로 정도 뛰고 와서 집에서
팔굽혀펴기 같은 맨몸 운동해요.
수영은 배형까지 배웠고 더 배우고 싶은 의향 있는데
이건 날이 더 풀리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ㅎㅎㅎㅎㅎㅎ

점심에 구내식당을 안 갈수가 없어서....
회사밥은 그냥 양을 조절해서 먹는 방향으로 잡아야 할 것 같아요. ㅠㅠ

닭가슴살은 어제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간이 잘 되있어서
밥이랑 먹기 괜찮더라구요.(어제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
점심에 먹었습니다.)

아아.. 재미도 재미인데 제가 저 두 운동을 추천드린 이유는 초보자를 혼자 놔두지 않거든요.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듯이 누가 붙어서 계속 몸을 조져(?)줘서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피티는 너무 비싸니까요. ㅎㅎ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 가능하면 싼 가격에 누가 붙어서 계속 조져주는 이 두가지가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용 운동의 조건같아요 하하

탄수화물을 줄이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차라리 소금간을 좀 해서라도 닭가슴살과 양배추를 드세요.
토마토도 배부름 대비 칼로리가 낮아요, 배가 잘 꺼지지만.

그렇군요.사회생활하면서 식단지킨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다만 운동과 식단 병행해도 쉽지 않은게 다이어트이니..식단만 하시려면 진짜 눈물나오게 빡시게 하셔야 할꺼에요 ㅜㅜ 그리고 술은 절대 노노...그 자체로도 고칼로리에 안주까지 하면...다이어트는 바이바이..

복싱 배울때 기초체력을 위한 운동은 재밌었는데 막상 복싱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었습니다.

술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여보려구요.
혼술 안 하고 약속 있을때만......

토마토랑 양배추 같은건 물려서 못 먹을거 같아요. ㅠ
배 잘 꺼지는것도 문제.... 야식 먹게 될까봐 ㅎㅎ

아스파라거스도 드세영

아스파라거스 비싸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아스파라거스도 샐러리스틱 같은 효과가 있나요?
일단 양배추즙으로 식이섬유(?) 보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