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니지만, 나이대별,성별,또 자신의 예산별로 달라질 수 있다 생각이 들구요.

또 체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가장 쉬운방법은 자신의 조건으로 유튜브에 검색하는겁니다.
예 : "30대 뚱뚱한 남자 가을 패션, 20대 170 이하 패션"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패션은 기본템들의 조합으로 바꿔나가는게 좋습니다.유니크한 아이템보다는 기본적인 템부터 모아가셔야하구요.
예를 들어서 상의는 무지티셔츠(색깔별로있음좋아요), 후드티, 맨투맨 마련하시고
아우터는 계절별로 가디건,블레이저 등등 신발은 더비슈즈,컨버스,로퍼 등 하의는 청바지,슬랙스 등
유튜브에 남자 기본템이라고 치시면 패션유튜버 들이 자세히 소개시켜줄꺼에요.

어려우시면 각종 SPA브랜드(H&M,8세컨즈,SPAO등)에 가셔서 마네킹이 입은대로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고
무신사 매거진, 하이버등 각종 어플에서 보여주는 룩북(패션잡지라생각하시면되요) 보시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요즘 트렌드는 꾸안꾸(꾸민듯 안꾸민)스타일이니 과한 복장이나, 악세사리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최대한 톤앤톤(색상톤으로 맞추기)으로 가시는게..

첫번째로 자기 객관화를 잘 시켜서 장단점, 특히 단점을 파악하세요

키랑 덩치 체형 얼굴인상 피부톤 금전적 여유 등등

그래서 단점을 커버하는게 젤 먼저고 두번째가 무난하게 입는거 (이게 곧 옷 잘입는겁니다) 세번째가 장점 살리는거 입니다

옷 잘입는 사람들은 두번째까지는 기본으로 되어있어서 자기 장점 살려서 힙하거나 화려하거나 유행을 선도하거나 뭐 이렇게 입으면서 패션에 대해 논하는데
그걸 보고 따라가면 백퍼 망함니다

마네킹을 통째로 사거나 점원이 사란대로 사거나 이런거는 적어도 실패는 안하지만 돈이 많이 들고 기대효용이 낮습니다

바로 윗 댓글이 어떻게 무난하게 잘 입는가에 대해서 잘 써놓으셨어요 화이팅 하세욧 그럼 20000

원론적이지만, 관심을 많이 가지고, 많이 봐야 느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배우들의 복식이나 기타 스타일까지 유심히 보죠.

평소에 다닐 때도 주변 사람이나 타인의 옷차림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색상, 재질, 패턴, 매칭 등등 자세히 보고, 영화, TV를 포함해 영상이나 잡지 등등 매체를 볼 때도 좀 더 관심을 가지면 그게 많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때 패션에 관심이 많이 생겼을 때 욕실 TV도 Fashion TV 채널들(패션쇼 같은 것 나오는) 틀어놓고 씻고 했습니다.

관심이 엄청 많거나, 직업적으로 갈 것이면 복식 쪽으로 공부하고, 색상이나 디자인이나 기타 이런저런 책도 보고 하며 기본 토대를 쌓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면 앞서 언급했듯이 평소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초보(?)일 때는 남을 따라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그게 내공이 쌓이면 자기만의 과감한 포인트 주기나 믹스 & 매치 등도 점점 자연스러워집니다.

엉뚱한 소리겠지만, 옷 입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고, 관련해서 스트레스 안 받으시면, 그냥 예의만 지키는 선에서 자기 편하게 입고 다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옷 잘 입는 것도 경쟁력이라는 곳들도 있지만. 소위 될놈될(?)이라고, 그런 사람들(?) 구제해주는(?) 여자분들도 의외로 있습니다. :) 애인이나 부인이 궁극의 스타일 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