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22/12/17 19:47:46
Name   듣보잡
Subject   (장문주의) 전공자로서 보는 ChatGPT에서의 몇 가지 인상깊은 문답들 및 분석
최근 ChatGPT(https://chat.openai.com/chat)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서 커뮤니티 상에서 간간히 언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에 대한 얘기는 있었지만, ChatGPT는 사실상 누구나 직접 테스트할 수 있게 되면서 체감하는 바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제가 ChatGPT를 테스트해보면서 직접 확인해 본 인공지능의 수준과 이전에 지식으로 알고 있던 최신 기술 수준을 종합해서 머릿 속에서 맴돌고 있는 생각들이 있는데, 이걸 글로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지극히 제 관점에서 분석했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시점에서 저는 사람과 거의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유창하게 대화를 하는 케이스는 더 이상 놀라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구독자 1600만 유튜버가 말하는 AI가 인간을 대체 못하는 이유“ (https://www.dogdrip.net/450487029) 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저에게는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저 정도의 텍스트 생성 능력은 더 이상 새로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세상의 거의 모든 텍스트를 습득한 GPT3급 이상의 언어 모델에서 기존 인간의 지식을 활용해서 유창하게 말하는 정도는 이제는 기본 능력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ChatGPT에서 테스트해 본 아래 예를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위의 유튜버 스크립트 생성을 유도하는 질문과 유사하게 아래와 같이 질문해 봤습니다.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 특성상 그때그때 글의 형식이 달라질 수 있기에, 그런 부분을 과도하게 의미부여하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일단 말투가 굉장히 전형적이고 내용 또한 누가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내용들입니다. 저는 침착맨 유튜브 스크립트를 요청했는데, 이런 부분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가 않습니다(저런 식으로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결국 현재 글쓰기 인공지능은 세상의 지식을 종합해서 가장 평균적인 형태로 생성해 낸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겁니다. 알파고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와 같이 초창기에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웠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더 이상 특별할 게 없죠.

역시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Stable Diffusion 기반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에서도 충격을 받았던 부분은 그림 자체를 굉장한 고퀄리티로 그려낸다는 것 자체로 충분히 대단합니다만, 더 놀라웠던 건 사용자의 주문에 맞춰 상상하기 힘든 (힘들다고 여겨지는) 이미지를 창조해 냈다는 것입니다.

[canva.com]

기존의 지식을 그대로 출력하는 걸 넘어서, 조합해 냈다는 부분이 현재 AI의 감탄할 만한 능력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그와 비슷한 관점에서 ChatGPT에서도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테스트 케이스들이 있어서 몇 가지 공유해 보겠습니다(편의상 파파고 번역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글쓰기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쓸데없이 앞부분이 길어졌군요…


1) 일론 머스크로 랩 쓰기

Write a rap in which Elon Musk is praised.
(엘론 머스크가 칭찬받는 랩을 써라.)

Verse 1:
He's a man of innovation, always pushing boundaries
His vision is unrivaled, he's always finding new stories
He's the founder of SpaceX, reaching for the stars
He's the CEO of Tesla, driving fast and far

Chorus:
Elon Musk, the man of the hour
He's changing the game, with his superhuman powers
He's a true visionary, leading the way
We're all just lucky to witness him play

Verse 2:
From PayPal to Neuralink, he's changing the world
He's not afraid to take risks, he's never deterred
He's revolutionizing energy, with solar panels and batteries
He's even planning to colonize Mars, oh how he's made us see

Chorus:
Elon Musk, the man of the hour
He's changing the game, with his superhuman powers
He's a true visionary, leading the way
We're all just lucky to witness him play

Verse 3:
He's always ahead of the curve, with his mind always racing
He's not afraid to speak his mind, never a moment of hesitating
He's a leader and a trailblazer, in every sense of the word
He's changing the way we live, for the better, it's quite absurd

Chorus:
Elon Musk, the man of the hour
He's changing the game, with his superhuman powers
He's a true visionary, leading the way
We're all just lucky to witness him play

(1절:
그는 혁신적인 사람이고 항상 경계를 넘습니다.
그의 비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다.
그는 별들을 향해 손을 뻗는 스페이스X의 창시자이다.
그는 테슬라의 CEO로 빠르고 멀리 운전합니다.

코러스:.
오늘의 남자 일론 머스크
그는 초인적인 힘으로 게임을 바꾸고 있다.
그는 진정한 선견지명이 있고, 길을 이끈다.
우리 모두는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다.

2절:
페이팔에서 뉴럴링크까지, 그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결코 단념하지 않았다.
그는 태양 전지판과 배터리로 에너지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심지어 화성을 식민지로 만들 계획도 하고 있어, 오 그가 어떻게 우리를 보게 했는지.

코러스:.
오늘의 남자 일론 머스크
그는 초인적인 힘으로 게임을 바꾸고 있다.
그는 진정한 선견지명이 있고, 길을 이끈다.
우리 모두는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다.

3절:
그는 항상 앞서가고, 그의 마음은 항상 질주한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지도자이자 선구자입니다. 모든 의미에서 말이다.
그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더 나은 것을 위해, 그것은 꽤 터무니없다.

코러스:.
오늘의 남자 일론 머스크
그는 초인적인 힘으로 게임을 바꾸고 있다.
그는 진정한 선견지명이 있고, 길을 이끈다.
우리 모두는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다.)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영역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기존에 없었을 법한 내용의 랩을 작성해 내는 건 여전히 놀랍습니다. 이 글의 주제이기도 한데 일반적으로 랩을 쓴다는 것은 창작, 창조의 영역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평을 그 내용과 (적어도 기사보다는) 비교적 거리가 먼 형식의 랩으로 이 정도 수준으로 작성하는 것은 사람에게도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랩은 문외한입니다만 독창적인 문구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내용 중에 화성에 식민지가 있다는 식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작성된다는 부분을 주목할 만 합니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를 비판하는 내용의 시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잘 작성했었는데, 정책 업데이트로 인해 현재는 부정적인 내용의 텍스트 생성은 막혀버렸습니다. 아래는 그 며칠 전 생성 결과입니다 (현재와 형식이 다르네요.)



2) 가상 현실을 주제로 노래 가사 쓰기

사실 세상에 어지간한 주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다 언급했기 때문에, ChatGPT의 창작 능력만을 순수하게 테스트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아마 위의 주제로 노래도 누군가 만들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도, 노래 소재로 가상 현실이라는 것은 생소한 주제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거고, 이런 관점에서 위의 결과물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저 가사를 바로 가져다 쓰는 것은 어렵더라도, 특정 주제에 대한 노래 가사를 쓴다고 할 때 영감을 주는 역할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도라에몽 대 이오리




도라에몽과 이오리에 대한 서술 자체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오리에 대항해 도라에몽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 대응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은 훌륭합니다. 사실 인터넷상에는 온갖 vs가 넘쳐나기 때문에, 도라에몽 대 슈퍼맨, 도라에몽 대 타노스, 크리링 대 타노스 등 어지간한 대결은 방구석 분석가들이 이미 다 서술해 놨더군요. ChatGPT는 아마 기존의 vs 구도에 대한 서술 형식에 도라에몽, 이오리 각각에 대한 특징 지식을 잘 조합해서 기존에 없었던 도라에몽 대 이오리 편을 작성했을 겁니다. 이 조합이라고 하는 것이 전공 용어로는 일반화(Generalization)와 연관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GPT3 이후 세대 인공지능들은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도라에몽 영어 철자를 몰라서 질문에 잘못 적었는데도 올바른 텍스트가 나온 것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4) 이오리 대 타노스, 생성 내용에 대한 반박에 대한 대응




위의 문답에 이어서 두번째 질문에 대한 응답입니다.

…적절하네요.


5) 한국의 도움을 받은 일본의 월드컵 우승




현실적으로 거의 일어날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도 그럴 듯한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물론 내용의 현실성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6) MBTI
신사임당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기존의 주어진 성격에 대한 MBTI 분석 패턴에 기반해서, 신사임당의 성격에 부합하는 MBTI를 추론했습니다. 또한 겨울 왕국의 엘사와 안나의 각각의 MBTI를 분석하고, 그 관계에 대해서도 잘 서술했습니다. 생성된 내용 하나하나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지만, 기존의 지식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조합, 추론하였습니다. 전공자 입장에서는 위에서 분석한 INFJ, ESFP가 밑에서 다시 언급할 때에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정확하게 언급되는 부분에서 뛰어난 일관성(Consistency) 유지 능력을 주목하게 되네요. (실제로 어지간히 잘 학습된 대화시스템이 아니고서는, end-to-end 모델에서 바로 앞 턴에서 좋아한다고 했던 음식이나 영화를 다음 턴에서 싫어한다고 하는 식의 자기부정 내지는 자기모순 응답을 하는 패턴은 아주 흔합니다)


7) 남북 전쟁의 또 다른 결과가 세계 대전에 미치는 영향






대체 역사에 대한 생성 능력을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제 상상력으로는 기존에 없을 법한 가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의 주제는 너무 식상하지만, ChatGPT의 결과물이 꽤 논리적이고 사실 관계에 충실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예시로 들었던 것들보다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정리하자면, ChatGPT는 기존의 인간 지식(2021년까지의 지식)을 바탕으로, 그 범위 안에서 대답할 만한 질문에는 어지간하면 응답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내용의 형식의 조합, 다양한 지식간의 조합, 글 내에서의 일관성 유지 능력이 전공자 입장에서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일반인 비전공자가 봤을 때 최근의 AI 발전에 대해 놀라는 부분 중 하나가 아마 창조의 영역이 이렇게 쉽게 대체되는가 하는 것일 텐데, 저는 여기에서 두 가지 창조 활동을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에서 계속 언급했던 기존 지식의 조합을 통해 창조하는 것과, 기존 지식만으로는 도출해 내기 힘든 정말 새로운 개념의 창조입니다. 전자는 많이 설명드렸었고, 후자는 예를 들면 피카소의 추상주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등등이 해당됩니다. 현재 AI 동작 원리 상, 후자에 해당하는 창조는 제가 알기로는 불가능합니다. 조합에 기반한 창조는 AI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입증되고 있는 중입니다(여기에는 없지만 코드 작성 및 디버깅도 이쪽입니다). 다만 그 결과물은 일반적인 클리셰, 전형적인 그림체, 퀄리티는 높으나 독창성은 평균에 수렴하는 형태가 됩니다. 그런 한계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일반화 능력이 딥러닝 기반 모델의 발전과 함께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도메인을 가리지 않고 고퀄리티의 결과물들이 쏟아지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던 편견 중 하나가 만약에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한다면 기계적인 형태의 작업(단순 지식 검색 및 전달)이 먼저 대체되지 않을까…라는 것일 텐데, 이것은 텍스트 생성 분야에서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음…

(페페 경악짤)

(외국인 이마 탁 짤)

물론 AI 입장에서는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어에서 좀 틀릴 수도 있지…(있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런 경우에 차라리 모른다고 해야지 거기에 엉뚱한 대답을 하기 시작하면 AI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치겠죠. 실제로 텍스트 생성 분야에서 위와 같은 왜곡 생성 현상의 해결은 가장 중요한 연구분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현 시점 최신 모델에서도 여전히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상대적으로 창작에 가까운 영역일수록, 기존의 사실 관계와의 일치 여부에 대해 좀 덜 엄격해도 괜찮습니다. 위의 예 중에서 머스크가 화성 식민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도라에몽의 도구 중 하나를 잘못 말했다고 해서, 신사임당의 MBTI를 잘못 추측했다고 해서(어차피 정답도 없습니다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림 그리는 AI가 손을 엉망으로 그려도, 사람이 그 부분만 고쳐 그리면 될 겁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AI를 사용한다면, 사용자는 사소한 정보 하나라도 틀리는 것에 그렇게 관대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깊은 고민없이 가졌던 편견과 반대로, 실제로는 창작의 영역에서 AI가 활용될 여지가 더 높은 겁니다.


제 생각에 텍스트 생성 (언어 모델) AI는 아래 분야에서 매우 빠른 시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창작 활동의 어시스턴트 역할
 * 특정 가설에 대한 근거 또는 반박을 예측해 보기
 * 의견이나 대안을 물어보기 (예: 아내 생일 선물 추천받기)
 * 가상 시나리오 작성

반대로 아래 분야에서는 실용성을 당장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객관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 정확성 확보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기존 검색 엔진 대비 우위가 없음
 * 독창적인 창조활동: 동작 원리 상 불가능


최근 ChatGPT를 직접 테스트해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이 글을 쓰면서 좀 정리된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scade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2-12-27 07:21)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19
  • 이 글의 깊이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아아아아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8 IT/컴퓨터(장문주의) 전공자로서 보는 ChatGPT에서의 몇 가지 인상깊은 문답들 및 분석 9 듣보잡 22/12/17 4152 19
1242 IT/컴퓨터망사용료 이슈에 대한 드라이한 이야기 20 Leeka 22/09/30 4119 9
1230 IT/컴퓨터가끔 홍차넷을 버벅이게 하는 DoS(서비스 거부 공격) 이야기 36 T.Robin 22/08/08 4105 25
1141 IT/컴퓨터변화무쌍한 웹 기술 역시 톺아보기 - 1 16 nothing 21/11/05 4519 10
1082 IT/컴퓨터우리도 홍차넷에 xss공격을 해보자 19 ikuk 21/04/20 5519 14
1079 IT/컴퓨터<소셜 딜레마>의 주된 주장들 9 호미밭의 파스꾼 21/04/06 4786 13
1056 IT/컴퓨터주인양반 육개장 하나만 시켜주소. 11 Schweigen 21/01/24 5877 40
759 IT/컴퓨터컴퓨터는 메일을 어떻게 주고 받을까? 13 ikuk 19/01/18 7751 17
727 IT/컴퓨터인터넷 뱅킹,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안전할까? 31 T.Robin 18/11/07 7435 10
692 IT/컴퓨터Gmail 내용으로 구글캘린더 이벤트 자동생성하기 8 CIMPLE 18/09/06 6521 6
593 IT/컴퓨터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이 도입되는 과정 41 기쁨평안 18/02/13 10684 26
570 IT/컴퓨터정보 기술의 발달이 지식 근로자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추억 11 기쁨평안 18/01/03 9687 23
568 IT/컴퓨터아마존이 만든 사고를 역이용한 버거킹의 혁신적인 광고 7 Leeka 17/12/29 9364 19
558 IT/컴퓨터'옵션 열기'의 정체 16 Toby 17/12/07 11765 37
529 IT/컴퓨터뱀은 다리를 가지고 있다구 16 Toby 17/10/16 7923 11
520 IT/컴퓨터애플의 새로운 시스템, APFS 이야기 15 Leeka 17/09/28 9749 5
502 IT/컴퓨터컴쫌알이 해드리는 조립컴퓨터 견적(2017. 9월) 25 이슬먹고살죠 17/08/29 9350 23
480 IT/컴퓨터재미로 써보는 웹 보안이야기 - 1 19 Patrick 17/07/25 6912 7
447 IT/컴퓨터탭 내빙(Tabnabbing) 보안 공격 10 Toby 17/06/07 8883 12
374 IT/컴퓨터컴알못의 조립컴퓨터 견적 연대기 (1) 배경지식, 용도결정 편 6 이슬먹고살죠 17/02/23 8545 12
319 IT/컴퓨터회귀신경망으로 만든 챗봇 11 Azurespace 16/12/07 10370 8
297 IT/컴퓨터신경망 학습의 틀을 깨다, DFA 15 Azurespace 16/11/06 9682 10
274 IT/컴퓨터컴퓨터는 어떻게 빠르게 검색을 할까 - 보이어-무어-호스풀 알고리즘 18 April_fool 16/10/04 14563 1
236 IT/컴퓨터어느 게임 회사 이야기 (1) 26 NULLPointer 16/07/19 22093 29
179 IT/컴퓨터100점짜리 단어를 찾아서. 30 April_fool 16/04/05 11531 1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