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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0/12 11:52:04
Name   elanor
Subject   셀카기술학 개론 (1)
#셀기학개론-머릿말
셀카를 처음 접했던건 2000년대 중반, 플립폰에 컬러액정이 달리고 얼마되지 않은 후 플립 전면에 달린 카메라와 작은 액정이 처음 나왔을때인 것 같다.
당시 중학생정도 였던 나는 매일 msn메신저 프로필사진을 바꾸는 재미에 셀카를 많이 찍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근 10년간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내 자신의 노화(...)를 경험하며 셀카를 찍고 살아왔던 듯 한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볼까 한다.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몰라 그냥 쭉쭉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다;;...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근데 두번째 파트는 아직 쓰지도 않았...)
아무쪼록 이 글이 홍차클러들과 예비홍차클러들에게 유익한 정보이길 바라며.
-----------
2판(?) 추가: 케이스 스터디 결과물의 장단점 그림 추가. 




#셀기학개론-이론공부 (Case Study)
지구상 70억 인구중에 아주아주아주 닮은 일란성 쌍둥이들을 빼면 모든 사람들의 얼굴은 다 다를것이다.
닮은사람들, 비슷하게 생긴사람들 등등이 있지만, 각자 내뿜는 분위기나 아우라는 다르기 때문에.
이 세상 인류 개개인 각자의 얼굴이 다르므로 사진이 잘 나오는 방법도 제각각일 것이다. 
본문에서는 글쓴이 본인의 면상을 예로 조목조목 따져가며 케이스 스터디를 해보자.


1. 자신의 얼굴의 장단점을 알자

성공적인 셀카를 위해 첫번째로 숙지해야 할 것은 내 자신의 얼굴의 장단점이다.
셀카 기술의 지향점은 당연하겠지만 [단점의 최소화, 장점의 극대화]이니, 장단점을 알아야 뭘 최소화하던지 극대화 하던지 할 것이다.
그냥 글쓴이의 면상을 까면 단번에 이해가 될테지만 글쓴이의 초상권은 소중하기 때문에(...) 대신 디테일한 설명을 추가하겠다.

글쓴이의 얼굴의 단점은:
a) 광활한 옆광대. 어릴때는 볼살덕에 잘 몰랐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그래서 다이어트를 주저하고 있다. 
살빼면 얼굴부터 빠져서 셀카기술과 화장법이 달라지기 때문.
b) 각진 턱. 셀카찍을땐 어찌어찌 커버되는데, 단체사진이나 멀리서 찍는 사진보면 얼굴이 사각형이거나 옆광대까지 자기주장을 하면 육각형으로도 나온다(...)
c) 얼굴 세로길이가 짧은 편. 정면에서 보았을때 옆광대+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 마치 위아래로 눌러놓은 것 같은 넙적한 얼굴이다.
d) 쭉쭉 떨어지는 생머리. 사각형/육각형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펌을 하거나 얼굴옆으로 떨어지는 구간은 고데기로 둥글려야 봐줄만하다.
e) 넓은 미간. 나중에 후술하겠지만 넒은 미간덕에 잘못찍으면 엄청 맹해보이게 나온다.
f) 총체적 난국의 눈. 눈두덩이도 아주 통통하니 낭낭하고, 속눈썹 길이와 눈화장 다 잡아먹는 기능만 있는 얇은 속쌍꺼풀에 미묘하게 각진 눈매다. 
때문에 눈화장의 흥망이 아주 한끗차이이다. 거기다 동공도 작은 편. 거기다 아무 표정도 안 짓고 있으면 동공의 윗부분이 눈두덩이에 묻히는 안검하수다.
g) 아래로 처진 입꼬리. 안검하수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 차갑고 사나워 보인다. 실제로 혼자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면 화났냐는 소리 많이 듣는다.
h) 오른쪽 얼굴의 이목구비가 이상하게 단점들이 20%정도 더 부각되어 보인다. 입꼬리도 더 급격히 내려가고 콧망울도 조금 뭉그러지고(?) 눈매도 약간 더 사납다.
근데 정면에서보면 엄청 비대칭인 얼굴도 아니다. 간단히 말해 오른쪽이 왼쪽보다 미묘하게 비호감으로 생김(?)
i) 90도 직각의 이마/헤어라인. 헤어스타일로 가려지는 부분이라 소소한 단점이긴 하지만 러블리한 잔머리가 없어서 
올빽으로 머리 묶으면 절대 네버 사진 찍으면 안된다. 강직하고 대쪽같은 인품을 가진 대장부처럼 나온다. 사극st 수염을 붙이면 매우 잘 어울릴 것 같다.
j) 까만 피부톤. 건강미와 촌티가 한끗차이다.
k) 얼굴에 살이 안 찐것에 비해 몸은 통통해서 전신사진 찍으면 안됨. 얼굴 장점이 만드는 분위기를 몸이 다 깎아먹음.

그리고 장점은:
a) 코가 예쁘다. 코끝도 동그랗고 높게 빠졌고 콧대도 괜찮고 콧망울도 예쁜편. 원빈느님의 코랑 비슷한데 원빈느님보다는 콧구멍 사이가 좀 좁고 코끝이 작다.
b) 총체적 난국의 눈이지만 그래도 일부러 크게 뜰 수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처진 느낌이라 웃으면 순둥순둥하고 귀여워 보일 수 있다.
c) 각진 턱이 옆에서 보면 괜찮다. 귓볼 아래쪽에서 부터 입술아래 앞턱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살아있음.
d) 특정 각도로 보면 광대뼈에서 앞턱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V라인 처럼 보인다. 
볼살이 없는 건 아닌데 특정 각도에선 날렵해보인다. 분명 얼굴형은 네모/육각형인데 V라인도 있는 이상한(?) 얼굴.
e) 이목구비 주차가 잘 되어있어 조화로운 편. 그래서 무표정은 차가워보이지만 첫인상이 아주 똥망은 아닌 듯?
g) 왼쪽 얼굴의 이목구비가 더 예쁘다.
h) 피부가 좋다.
i) 표정이 풍부함. 짤/이모티콘 흉내를 잘내서 지인들을 기쁘게 한다(...)


요약본:
얼굴의 x축 쪽으로는 길고 y축 쪽은 짧다. 근데 z축으로는 입체적임. (아래 그림 참조)

또한 얼굴형은 망했는데 이목구비는 나쁘지 않다. 이것의 느낌을 한 방에 알수 있는 짤을 보자.

이목구비의 중요성.jpg (...)

글쓴이의 개인적 생각/취향이 담긴 장단점 리스트라 글쓴이의 지인이 보면 "??? 전혀 아닌데? 니 단점은 따로있음" 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셀카는 취향의 영역이니 넘어가도록 하자(...) 제가 이르케 사진을 찍으면 기분이 조크든여.



2.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면 나오는 결과물


이 글을 쓰게만든 모든 것의 원흉인 다시는 이렇게 못 찍힐 글쓴이의 인생 오브 인생사진이다.
잠시 이 사진을 찍게된 이야기를 하자면... 글쓴이가 교회 중고등부 선생님일 적, 성경공부 시간에 본인이 소파 팔걸이에 올라앉고 소파에는 학생들이 앉았었다.
글쓴이 옆/아래에는 통제 안되는 까불이학생 1인이 앉아서 글쓴이의 폰을 갖고 장난치는 와중에 글쓴이가 엄근진스럽게 무시함으로 대항하는 모습이 뒤에 찍힌 것이다.
원본 사진은 까불이학생의 얼굴이 2/3을 차지하고있고 글쓴이는 어깨너머로 깨알같이 나온걸 잘랐더니 화질구지처럼 보인다.

아무튼, 이 사진은 셀카는 아니지만 우리가 셀카에서 바라는 지향점인 [단점의 최소화, 장점의 극대화]가 매우 잘 담긴 사진이라 
흑역사로 박제됨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쓰기로 한다(...)
사실 이 사진속 사람은 거의 유니콘급의 가상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사진의 존재를 모르는 글쓴이의 지인이 보면 글쓴이인줄 모를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까 이야기 했던 글쓴이의 얼굴의 장단점과 비교를 해보자. 



인생사진을 보면, 얼굴의 가로길이와 미간넓이가 전혀 가늠이 안되는 각도로 나와있다. (하늘색)
반면에 아래쪽에서 위를 보고 찍은 각도와 이마와 턱을 가린 구도가 세로길이는 더 길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얀색)
90도의 강직한 헤어라인(노란색+주황색), 옆광대 (주황색+검은색), 그리고 네모난 턱과 얼굴 옆면의 여백도 
스카프랑 머리가 가려주어서 전혀 보이질 않는다. (노란색)
다 가리니 덤으로 얼굴크기도 작아보인다.
총체적난국의 눈도 내리깔아서 눈두덩이가 두툼한지, 눈동자가 작은지, 눈매가 각져있는지 어쨌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쭉쭉 떨어지는 생머리도 정면에서 봤을땐 분명히 단점인데, 각도가 이렇게 잡히니 단점만 쏙쏙 가려주고 있다.
아래로 처진 입꼬리도 입을 살짝 벌리니 잘 안보인다.
피부톤도 검은 생머리와 검은 스카프, 그리고 전체적 분위기에 눌려 눈에 안 들어온다. 
심지어 입술색은 시커먼 팥죽색인데도 하나도 신경쓰이지 않는다. 뒤에 시뻘건 벽 색깔이 더 거슬린다;;
그리고 전신사진이 아니라 몸이 얼굴을 망칠 일도 없다.

이제 장점 이야기를 하자면, 사진속에서 내리깔은 눈의 시선이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콧대로 향하게끔 한다. (파란색) 
윗입술의 선도 우연히 코의 각도와 평행스럽게 나와 조화되어 보인다. (초록색)
그리고 이 콧대가 또 천장에서 직빵으로 내려오는 조명을 잘 받아서 온 이목구비중에 제일 빛나고 제일 입체적으로 보인다. 
코가 최소 80%는 캐리하는 사진이다.
처진 눈매는 안보이니 패스. 턱선도 안보이니 패스.
콧대 너머로 보이는 볼에서 턱으로 내려오는 라인과 바로 앞에서 보이는 볼에 드리운 그림자가 얼굴의 가로길이가 짧을 것 같다는 착시를 준다. (노란색)
위에서 말한 특정 각도에서만 보이는 V라인이 음영을 받아서 보이는 것이다. 얼굴 정면으로 봤을때의 넙데데함은 쏙 빼고 이 V라인만 살린 각도다.
또한, 왼쪽 얼굴의 이목구비만 나왔다. 오른쪽눈은 콧대에 가려 보이지도 않으니 미간이 넓은지 어떤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단점은 다 가리고 장점만 남으니, 나머지 알 수 없는/잘 모르겠는 영역은 보는 사람의 상상력(?)이 채운다.
그래서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 모두 이효리같네 민효린같네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판사님 저는 사기를 친 적이 없습니다. 보는 사람의 뇌가 빈 칸을 채운 것입니다!

자, 이제 [어떻게] 단점을 최소화 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자.






사진은 3D의 피사체를 2D로 담는 방법중에 하나다. 다시 말하자면, 사진은 입체적인 피사체의 모든 정보를 담아내지 못한다.
때문에 '셀카 사기'가 가능한 것이다. 셀카 사기 기술의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각도
각도는 가장 손 쉽게 입체적인 정보를 날릴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다. 특히 3D의 거리감/길이를 효과적으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글쓴이의 예를 다시들면, 덜 생긴(?) 오른쪽 얼굴을 날리기 위해 왼쪽의 각도를 선호한다.
위 그림들 중 1번 (위에서 글쓴이의 머리를 내려다 본 그림) 을 보면 x,z >0의 영역인 것이다
여기서 x=0는 정면 사진이고, x,z >0의 영역안에서 카메라를 z축에서부터 x축쪽으로 (반시계방향)으로 각도를 틀을수록 얼굴의 가로길이가 좁아보인다. 
x축에 도달하면 완전 옆모습만 보인다.

2번 그림은 x>0, 즉 왼쪽에서 본 옆모습이다. 여기서는 y축의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각도를 보여준다.
일단 z<0의 영역은 뒷모습이니 가뿐히 패스하고, z,y>0의 영역에서 y축으로 너무 높이 올라가면 정수리만 찍게되니 이 부분도 패스한다.
그 아래에 남은 z,y>0의 영역은 눈이 커보이고 턱이 작아보이는, V라인이 잘 보이는 영역이다. 
y=0에 가까워지면 정면이다.  
이제 남은 z>0, y<0 영역에서는 셀카가능영역(?)이 좁다. 왜냐하면 너무 아래로 내려가서 찍으면 두턱괴물로 찍히는 각도이기 때문이다.
(스냅챗이나 지인들을 즐겁게할 엽기짤을 찍을때엔 좋은 영역이다.)
위에서 보았던 글쓴이의 인생사진은 z>0, y<0의 셀카가능영역에서 찍힌 사진이다.

카메라-피사체 사이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사진상/스마트폰 화면상의 위치도 중요하다. 둥근 렌즈의 왜곡이 있기 때문이다.
피쉬아이 렌즈가 아니어도 모든 카메라는 이런 현상이 조금씩은 있다.
화면 정 가운데에 얼굴을 들이밀면 붕어 마냥 더 볼록하게 나온다.
글쓴이 같이 미간이 넒은사람이 정면으로 화면 정가운데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지않다.
그리고 상하좌우 코너에선 면적이 살짝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여러사람들과 사진을 찍을때 이것을 잘 활용하면 넙데데한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하면 하관이나 얼굴의 여백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다. 


2. 조명
사진속의 빛은 3D 피사체의 촉감/텍스쳐와 입체적 깊이감을 표현해준다.
셀카/인물사진을 찍을때엔 특히 조명을 잘 받아야한다. 피부결을 확 죽이거나 살리거나 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조명을 잘 받은 윤아. 하지만 조명을 잘못받으면......


이.렇.게. 트러블이 다 보인다. 화장으로 가려도 소용이 없는 것.

또, 어두운 피부는 노을질때의 햇빛이나 얼굴에만 드는 자연광으로 어두운 뒷배경과 대비되게 찍으면 밀가루떡 같이 나올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는 제일 어두운 곳을 터치하여 포커스를 맞추면 (셀카는 카메라 앞에 얼굴/몸을 들이대고 찍으니 포커스가 다른곳에 맞춰도 차이가 없다... 사실 사진알못이라 설명이 개떡같다) brightness/exposure도 거기에 맞춰서 밝아지니 이 방법으로 피부를 밝게 나오게 할 수도 있다. 


입체감/깊이감에 대해서는 긴 말없이 아래의 동영상으로 대체하겠다.

조명의 색깔, 각도에 따라 사진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이목구비/표정까지 달라보인다. 

각도와 조명은 어느 카메라를 갖고있어도 사진을 찍는 본인이 물리적으로 바꾸고 조정 가능한 부분이고, 
많이 찍어볼 수록 자신에게 잘 맞는 세팅을 찾을 수 있다.


3. 소프트웨어 보정
셀카를 찍었는데 표정이나 전체적 분위기는 마음에 드나 눈에 콱 박히는 단점이 있다. 
근데 그렇게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울때는 소프트웨어/앱의 힘을 빌릴 수 있다.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필터" 일 것이다.
필터는 인위적 조명이라고 대충 설명 할 수 있겠다. 사진의 전체적 컬러나 음영레벨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필터없이도 잘 나온 사진은 #nofilter 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 정도니 셀기꾼스킬에 필터까지 끼얹으면 아주 좋은 셀카를 건질 수 있다.
종종 셀기꾼스킬이 모자란 사진도 살려 주기도 한다!
추천 앱은 아주 유명한 instagram, vsco cam, B612 정도.

그리고 글쓴이와 같이 얼굴형/골격 자체가 문제인 사람들은 포토샾의 Liquify 기능이 한 줄기 빛과 같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 글쓴이는 셀카보정을 위해 혼자 포토샾 갖고 끄적거리다 레벨과 리퀴파이를 만지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리퀴파이는 상단툴바의 Filter > Liquify... 에 있다. 단축키는 Ctrl(Cmd)-Shift-X
옆광대를 집어넣을 수도 있고 눈 크기를 키울 수도 있고 코 평수도 줄일 수 있고 턱도 깎을수 있고 팔뚝살도 줄일 수 있고 
만능 셀프 2D 의느님이 될 수 있다.
또한 힐링 툴 (대일밴드 모양 아이콘)으로 잡티제거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중에서는 라인카메라가 이 기능들이 있다. 그래서 포토샾 안 쓴지 오래되었다 ㅠㅠ..


자 이제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창가로 나가서 셀카를 찍어보자!




(다음편예고: 셀카문화와 나르시시즘/정신건강)


*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6-10-24 10:41)
* 관리사유 : 추천 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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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편 완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수강 신청합니다 ~ 과제는 인생샷 하나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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