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주식못하는옴닉 22.12.23 13:14
1928년 이후 S&P500의 YTD Return이 -10% 이상을 기록한 경우는 11차례 있었읍니다.
바로 다음 해의 성적은 다음과 같읍니다.
내년은 어떨까요?
바로 다음 해의 성적은 다음과 같읍니다.
내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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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0.11.18 10:34
1. 미국 증시
- 다우 -0.56%, 나스닥 -0.21%, S&P500 -0.48%
- 강세 : 테슬라
- 약세 : 코로나 백신, 약국
...............................................
2. 하락 요인
- 코로나 백신 낙관론 경계
* UBS 회장 Axel Weber "백신 개발 후에도 세계 경제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 파월 "최상의 경우라도 광범위한 백신 접종까지는 많은 시간 필요"
- 10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3% 증가
* 예측치 0.5%, 6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폭 둔화
* 식당, 의류 판매 부진
* 파월 "경제 회복 속도 둔화"
-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 미국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16만 6천명
* 봉쇄 조치 강화 전망
* 파월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에 중대한 위험 줄 것"
...............................................
3. 주요 특징주
- 기술주 : FB -1.42%, AMZN +0.15%, AAPL -0.76%, NFLX +0.32%, GOOGL -0.70%, MSFT -1.27%
* 아마존, 온라인 약국 사업 진출
- 약국 관련주 : CVS 헬스 -8.62%,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9.63%, 월마트 -2.01%, 타켓 -1.30%
*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 사업 진출로 경쟁 불가피
- 반도체 : INTC -1.43%, NVDA -0.69%, AVGO -0.06%, QCOM -0.22%, AMD -0.44%, MU +0.21%, TSM -3.59%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76단 낸드플래시 세계 첫 양산
- 백신주 : 화이자 -3.46%, 바이오엔테크 -5.02%, 모더나 -4.90%
- 중국전기차 : 니오 +2.22%, 샤오펑 -2.70%, 리 오토 -1.41%
- 크루즈 : CCL +2.82%, RCL -0.21%, NCLH +3.52%
* 코로나 백신 기대감
- 테슬라 : +8.21%
* S&P500 편입
- 보잉 : +3.78%
* 중국 항공 시장 향후 20년 동안 1조 4천억 달러에 달하는 8,6000대 신규 항공기 수요 전망
- 홈디포 : -2.54%
* 직원 보너스 및 임금 인상에 약 10억 달러 지출 전망
- 스퀘어 : +4.88%
* Lone Pine Capital 헤지 펀드, 마스터카드, 비자의 지분 축소하고 스퀘어에 8억 7,260만 달러 투자
- 칸디 테크놀로지(중국 전기차) : +17.33%
* 텍사스주에서 칸디 테크놀로지의 K23, K27 모델 2,500달러 세금 혜텍 발표
- 크라우드 스트라이크(클라우드 보안) : +4.71%
* Tiger Global Management 헤지펀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지분 50% 확대
- 콜스(백화점) : +11.59%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호
* 배당금 지급 재개 전망
- 가네트(미디어) : +32.76%
* 부채 재구성으로 연간 2,800만 달러의 이자 절감
* 4분기 가이던스 상향
- JOYY : +4.82%
* 바이두, JOYY의 라이브 스트라밍 사업 36억 달러에 인수 합의
...............................................
4. 코멘트
- 한국증시 소폭 조정 가능성
* 다우, S&P500 최고치 갱신 후 숨고르기
* 코로나 이전 보다 높은 증시에 투자 심리 위축
- 미국 10월 소매판매 감소했으나 전자제품, 온라인 판매 증가
* 전자제품 +1.2%, 온라인 판매 +3.1%
* 의류 -4.2%, 스포츠용품, 서점 -4.2%, 가구 -0.4%
https://blog.naver.com/antsal/222147312681
- 다우 -0.56%, 나스닥 -0.21%, S&P500 -0.48%
- 강세 : 테슬라
- 약세 : 코로나 백신,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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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락 요인
- 코로나 백신 낙관론 경계
* UBS 회장 Axel Weber "백신 개발 후에도 세계 경제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 파월 "최상의 경우라도 광범위한 백신 접종까지는 많은 시간 필요"
- 10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3% 증가
* 예측치 0.5%, 6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폭 둔화
* 식당, 의류 판매 부진
* 파월 "경제 회복 속도 둔화"
-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 미국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16만 6천명
* 봉쇄 조치 강화 전망
* 파월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에 중대한 위험 줄 것"
...............................................
3. 주요 특징주
- 기술주 : FB -1.42%, AMZN +0.15%, AAPL -0.76%, NFLX +0.32%, GOOGL -0.70%, MSFT -1.27%
* 아마존, 온라인 약국 사업 진출
- 약국 관련주 : CVS 헬스 -8.62%,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9.63%, 월마트 -2.01%, 타켓 -1.30%
* 아마존의 온라인 약국 사업 진출로 경쟁 불가피
- 반도체 : INTC -1.43%, NVDA -0.69%, AVGO -0.06%, QCOM -0.22%, AMD -0.44%, MU +0.21%, TSM -3.59%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76단 낸드플래시 세계 첫 양산
- 백신주 : 화이자 -3.46%, 바이오엔테크 -5.02%, 모더나 -4.90%
- 중국전기차 : 니오 +2.22%, 샤오펑 -2.70%, 리 오토 -1.41%
- 크루즈 : CCL +2.82%, RCL -0.21%, NCLH +3.52%
* 코로나 백신 기대감
- 테슬라 : +8.21%
* S&P500 편입
- 보잉 : +3.78%
* 중국 항공 시장 향후 20년 동안 1조 4천억 달러에 달하는 8,6000대 신규 항공기 수요 전망
- 홈디포 : -2.54%
* 직원 보너스 및 임금 인상에 약 10억 달러 지출 전망
- 스퀘어 : +4.88%
* Lone Pine Capital 헤지 펀드, 마스터카드, 비자의 지분 축소하고 스퀘어에 8억 7,260만 달러 투자
- 칸디 테크놀로지(중국 전기차) : +17.33%
* 텍사스주에서 칸디 테크놀로지의 K23, K27 모델 2,500달러 세금 혜텍 발표
- 크라우드 스트라이크(클라우드 보안) : +4.71%
* Tiger Global Management 헤지펀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지분 50% 확대
- 콜스(백화점) : +11.59%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호
* 배당금 지급 재개 전망
- 가네트(미디어) : +32.76%
* 부채 재구성으로 연간 2,800만 달러의 이자 절감
* 4분기 가이던스 상향
- JOYY : +4.82%
* 바이두, JOYY의 라이브 스트라밍 사업 36억 달러에 인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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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멘트
- 한국증시 소폭 조정 가능성
* 다우, S&P500 최고치 갱신 후 숨고르기
* 코로나 이전 보다 높은 증시에 투자 심리 위축
- 미국 10월 소매판매 감소했으나 전자제품, 온라인 판매 증가
* 전자제품 +1.2%, 온라인 판매 +3.1%
* 의류 -4.2%, 스포츠용품, 서점 -4.2%, 가구 -0.4%
https://blog.naver.com/antsal/22214731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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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nna 21.10.02 08:00
지수 추종 중에 슨피는 spyg , 나스닥은 qqq 사느니 애플 사자 해서 모으고 있는데
오늘 140 털리길래 좀 샀습니다.
킹플은 다시 날아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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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5.12 09:56
보통 섹터 ETF를 이야기하면 SPDR의 XL* 시리즈를 많이 언급합니다.
XLP는 가장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ETF입니다. 가장 거래량도 많고, AUM도 넉넉하고, 역사도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검증된 ETF입니다. S&P500 내의 필수소비재 섹터 주식들을 시총 비율만큼 가중해서 담아놓았읍니다. 배당 재투자시 S&P500과 수익률이 엎치락뒤치... 더 보기
XLP는 가장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ETF입니다. 가장 거래량도 많고, AUM도 넉넉하고, 역사도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검증된 ETF입니다. S&P500 내의 필수소비재 섹터 주식들을 시총 비율만큼 가중해서 담아놓았읍니다. 배당 재투자시 S&P500과 수익률이 엎치락뒤치... 더 보기
보통 섹터 ETF를 이야기하면 SPDR의 XL* 시리즈를 많이 언급합니다.
XLP는 가장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ETF입니다. 가장 거래량도 많고, AUM도 넉넉하고, 역사도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검증된 ETF입니다. S&P500 내의 필수소비재 섹터 주식들을 시총 비율만큼 가중해서 담아놓았읍니다. 배당 재투자시 S&P500과 수익률이 엎치락뒤치락하는데, S&P500이 조오금 더 높을 겁니다. 다만 하방은 이쪽이 훨씬 안정적. 닷컴버블, 금융위기 당시 MDD가 20%대였나... 개인적으로 기름집에 손을 못 대겠다면 이쪽을 손대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조금.
아래는 컨셉은 같은데 시총 비율만큼 가중이 아니라, 동일 비율로 담은 ETF입니다. WMT, PG, KO, COST같은게 조금 거품이 껴있다고 판단된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왜냐면 필수소비재 분야 회사들은 S&P500 안에 한번 들어오면 진짜 잘 안 바뀔 정도로 안정적이라... 시총 작은 회사도 불안하지 않다는 거죠. 실제로 수익률은 이쪽이 좀 나을 겁니다. 다만 AUM이 제 기준에서는 좀 낮고(17년차 ETF인데 600M따리...) 거래가 잘 안되는건 유의.. 수수료도 0.4%니 불만이 있을 수는 있읍니다. 다만 배당은 비슷하고 수익률이 괜찮은 편입니다.
대충 단단한 방패인데 장기투자하면 방패로 팰수 있는 차지딘...
XLP는 가장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ETF입니다. 가장 거래량도 많고, AUM도 넉넉하고, 역사도 20년이 넘었을 정도로 검증된 ETF입니다. S&P500 내의 필수소비재 섹터 주식들을 시총 비율만큼 가중해서 담아놓았읍니다. 배당 재투자시 S&P500과 수익률이 엎치락뒤치락하는데, S&P500이 조오금 더 높을 겁니다. 다만 하방은 이쪽이 훨씬 안정적. 닷컴버블, 금융위기 당시 MDD가 20%대였나... 개인적으로 기름집에 손을 못 대겠다면 이쪽을 손대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조금.
아래는 컨셉은 같은데 시총 비율만큼 가중이 아니라, 동일 비율로 담은 ETF입니다. WMT, PG, KO, COST같은게 조금 거품이 껴있다고 판단된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왜냐면 필수소비재 분야 회사들은 S&P500 안에 한번 들어오면 진짜 잘 안 바뀔 정도로 안정적이라... 시총 작은 회사도 불안하지 않다는 거죠. 실제로 수익률은 이쪽이 좀 나을 겁니다. 다만 AUM이 제 기준에서는 좀 낮고(17년차 ETF인데 600M따리...) 거래가 잘 안되는건 유의.. 수수료도 0.4%니 불만이 있을 수는 있읍니다. 다만 배당은 비슷하고 수익률이 괜찮은 편입니다.
대충 단단한 방패인데 장기투자하면 방패로 팰수 있는 차지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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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06.14 08:18
S&P500이 전고점에서 -20% 넘게 빠진 상황을 월가에서는 약세장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자 종가 기준으로 현재 미 증시는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 더 보기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 더 보기
S&P500이 전고점에서 -20% 넘게 빠진 상황을 월가에서는 약세장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자 종가 기준으로 현재 미 증시는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약세장은 미 증시 역사상 20번 넘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 최악으로 간 4건의 경우는 최고점에서 거의 반토막을 맞았읍니다. 지금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장 비관적인 증권사들은 S&P500기준 2800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5~30%까지의 추가 하락까지는 최하한선으로 설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대처기준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저도 DCA식으로 투자 중이고 이는 계속 유지하지만, S&P500기준으로 3000이 무너지면 비상금 2천 정도를 풀매수할 겁니다. 전고점에서 반토막 밑으로 나면 여전히 신용대출도 고려중입니다. 반토막까지는 안 걸 거라는 예측인 거죠.
솔직히 안 어려우면 거짓말입니다. 일반 뉴스만 봐도 나스닥 떡락은 나오니까 모를 수도 없읍니다. 보통 이런 약세장을 진입하면 약세장 회복에 최소 1년이 걸린다고 말들을 합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닷컴 버블때의 나스닥 전고점은 돌파하는데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투자의 목적, 수단의 적합성을 매번 체크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있나 싶긴 합니다. 주식시장을 엑싯하거나 이미 한 분들도 존경합니다. 저는 다시 못 돌아올 거 같아서 쳐맞고 있거든요.
다행인건 저는 트레이더는 아니고 국장은 안 하니 직장에서 주식으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 정도? 주중 남는시간은 더욱 운동과 게임에 전념하고 주말에만 분석하는 패턴을 고착화하는게 저에게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짤은 그 강했던 2010년대도 따지고 보면 마냥 쉽지는 않았다 뭐 이정도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약세장은 미 증시 역사상 20번 넘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 최악으로 간 4건의 경우는 최고점에서 거의 반토막을 맞았읍니다. 지금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장 비관적인 증권사들은 S&P500기준 2800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5~30%까지의 추가 하락까지는 최하한선으로 설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대처기준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저도 DCA식으로 투자 중이고 이는 계속 유지하지만, S&P500기준으로 3000이 무너지면 비상금 2천 정도를 풀매수할 겁니다. 전고점에서 반토막 밑으로 나면 여전히 신용대출도 고려중입니다. 반토막까지는 안 걸 거라는 예측인 거죠.
솔직히 안 어려우면 거짓말입니다. 일반 뉴스만 봐도 나스닥 떡락은 나오니까 모를 수도 없읍니다. 보통 이런 약세장을 진입하면 약세장 회복에 최소 1년이 걸린다고 말들을 합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닷컴 버블때의 나스닥 전고점은 돌파하는데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투자의 목적, 수단의 적합성을 매번 체크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있나 싶긴 합니다. 주식시장을 엑싯하거나 이미 한 분들도 존경합니다. 저는 다시 못 돌아올 거 같아서 쳐맞고 있거든요.
다행인건 저는 트레이더는 아니고 국장은 안 하니 직장에서 주식으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 정도? 주중 남는시간은 더욱 운동과 게임에 전념하고 주말에만 분석하는 패턴을 고착화하는게 저에게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짤은 그 강했던 2010년대도 따지고 보면 마냥 쉽지는 않았다 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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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gs 22.10.14 15:44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81426
지난 4일 여의도 BNK투자증권에서 만난 김 연구원은 “오히려 제가 틀렸죠. 왜냐하면, 처음 주가는 9만6000원까지 갔으니까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단단한 체구에서 홀로 ‘매... 더 보기
지난 4일 여의도 BNK투자증권에서 만난 김 연구원은 “오히려 제가 틀렸죠. 왜냐하면, 처음 주가는 9만6000원까지 갔으니까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단단한 체구에서 홀로 ‘매... 더 보기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81426
지난 4일 여의도 BNK투자증권에서 만난 김 연구원은 “오히려 제가 틀렸죠. 왜냐하면, 처음 주가는 9만6000원까지 갔으니까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단단한 체구에서 홀로 ‘매도’를 외칠 만큼 강단과 소신이 느껴지는 동시에 20년이 넘는 경력에도 겸손함이 배어있는 인상이었다.
그는 카카오뱅크의 대박과 추락 원인으로 ‘수급’을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IPO를 할 때는 기업 가치도 있지만 결국은 수급 문제”라며 “따라서 초기 주가는 오버슈팅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지분매각 제한이 있는 주요주주 지분율이 높았고, 코스피200, MSCI 편입 등 주식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 유동주식 수는 적었지만, 주식이 지수에 편입되는 이슈들 때문에 주가가 가치보다 높게 측정됐다는 분석이다. 카카오(27.2%), KB국민은행(8%) 등이 3개월 이상 보호예수(락업) 약 80%를 걸어둔 상태였다
그러나 락업이 풀리면서 정반대 현상이 펼쳐졌다. 지난 7일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9.38%(1900원) 하락한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고점(9만2000원) 대비 80% 하락한 셈이다. 그는 “주가는 고평가 또는 저평가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본질 가치로 회귀할 수밖에 없다”라며 “그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개별적인 손해가 커질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여의도 BNK투자증권에서 만난 김 연구원은 “오히려 제가 틀렸죠. 왜냐하면, 처음 주가는 9만6000원까지 갔으니까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단단한 체구에서 홀로 ‘매도’를 외칠 만큼 강단과 소신이 느껴지는 동시에 20년이 넘는 경력에도 겸손함이 배어있는 인상이었다.
그는 카카오뱅크의 대박과 추락 원인으로 ‘수급’을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IPO를 할 때는 기업 가치도 있지만 결국은 수급 문제”라며 “따라서 초기 주가는 오버슈팅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지분매각 제한이 있는 주요주주 지분율이 높았고, 코스피200, MSCI 편입 등 주식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 유동주식 수는 적었지만, 주식이 지수에 편입되는 이슈들 때문에 주가가 가치보다 높게 측정됐다는 분석이다. 카카오(27.2%), KB국민은행(8%) 등이 3개월 이상 보호예수(락업) 약 80%를 걸어둔 상태였다
그러나 락업이 풀리면서 정반대 현상이 펼쳐졌다. 지난 7일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9.38%(1900원) 하락한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고점(9만2000원) 대비 80% 하락한 셈이다. 그는 “주가는 고평가 또는 저평가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본질 가치로 회귀할 수밖에 없다”라며 “그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개별적인 손해가 커질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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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싱가포르와 여행 정상화 합의…한국과는 논의 중
https://m.yna.co.kr/view/AKR20201015154800074
*한글기사 추가
https://www.scmp.com/news/hong-kong/hong-kong-economy/article/3105607/coronavirus-hong-kong-singapore-set-reveal
홍콩-싱가포르간 격리 면제 항공 여행이 재개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호주(일부)-뉴질랜드 건도 있었고, 좀 더 이르게는 한국-중국, 최근에는 한국-일본간 비즈니스 격리면제 여행이 주목받았는데(;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들도 비즈니스 격리 면제국들이 더 있습니다만), 한-일의 경우 격리면제 대상폭이 생각보다 빨리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코로나19 확산세가 3~4월 이상으로 심각해지려고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통제가 되는 나라들간의 항공여행은 생각보다 빨리 재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https://m.yna.co.kr/view/AKR20201015154800074
*한글기사 추가
https://www.scmp.com/news/hong-kong/hong-kong-economy/article/3105607/coronavirus-hong-kong-singapore-set-reveal
홍콩-싱가포르간 격리 면제 항공 여행이 재개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호주(일부)-뉴질랜드 건도 있었고, 좀 더 이르게는 한국-중국, 최근에는 한국-일본간 비즈니스 격리면제 여행이 주목받았는데(;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들도 비즈니스 격리 면제국들이 더 있습니다만), 한-일의 경우 격리면제 대상폭이 생각보다 빨리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코로나19 확산세가 3~4월 이상으로 심각해지려고 합니다만, 상대적으로 통제가 되는 나라들간의 항공여행은 생각보다 빨리 재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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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3.21 01:37
https://youtu.be/kY4yVGui8iQ?t=422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 더 보기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 더 보기
https://youtu.be/kY4yVGui8iQ?t=422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매물대와 추세전환의 개념에 대해 저에게는 처음으로 와닿은 영상이었읍니다.
<뜨거운 주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에 확 꽂혀버렸어요ㅋㅋ 제가 뜨거운걸 좋아하거등요ㅋ
... 라기에는 뫄뫄 한다면 뫄뫄 할수도 있다 ~
하는 식의 아니면 말고 찔러보기지만
그리고 제가 이거 하나 믿고 sm을 홀딩한건 아니지만
들어맞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매물대와 추세전환의 개념에 대해 저에게는 처음으로 와닿은 영상이었읍니다.
<뜨거운 주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에 확 꽂혀버렸어요ㅋㅋ 제가 뜨거운걸 좋아하거등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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