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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64608
좀 느낌이 안좋죠? 미분양 소리 나오면 건설주는 조심해야함니다.
저는 동원개발, dl건설, 한라, 한화건설, 슼건설 정도에 노출되어있는데 비중을 더 늘릴 생각은 접었고... 이친구들 예정 사업장이나 다시 정리해봐야할 듯.
소시적에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배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게 중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이 게임이론이었습니다. 중간과정 생략하고 결론만 말하자면, 전략들이 먹고 먹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한 전략의 완승으로 끝나기 어렵다는 거지요.
말하자면, 테란>저그>토스>테란 같은 관계에서 어느 한 종족이 절대우위를 점하기 어렵지요. 저그를 잡아먹고 테란이 흥하면 그 테란을 잡아먹고 토스가 승률을 올리고, 토스가 치고 올라오면 그걸 먹고 사는 저그가 다시 올라옵니다... 더 보기
말하자면, 테란>저그>토스>테란 같은 관계에서 어느 한 종족이 절대우위를 점하기 어렵지요. 저그를 잡아먹고 테란이 흥하면 그 테란을 잡아먹고 토스가 승률을 올리고, 토스가 치고 올라오면 그걸 먹고 사는 저그가 다시 올라옵니다... 더 보기
소시적에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 배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게 중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이 게임이론이었습니다. 중간과정 생략하고 결론만 말하자면, 전략들이 먹고 먹히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떤 한 전략의 완승으로 끝나기 어렵다는 거지요.
말하자면, 테란>저그>토스>테란 같은 관계에서 어느 한 종족이 절대우위를 점하기 어렵지요. 저그를 잡아먹고 테란이 흥하면 그 테란을 잡아먹고 토스가 승률을 올리고, 토스가 치고 올라오면 그걸 먹고 사는 저그가 다시 올라옵니다. 우리가 당장 학교대항전 스타리그에 출전한다고 해봐요. 여러분은 세 종족을 고루 잘하기 때문에 어떤 걸 골라서 나가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출전을 선언한 친구들의 종족비를 보니 저그판이네요? 테란 6 토스 6 저그 20입니다. 다들 저그가 좋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바보 같이 테란을 고르는 게 승산이 제일 높다... 는게 리챠드 도킨스 옹의 가르침입니다 'ㅅ' 토스는 학살당할 판이고, 상위라운드는 죄다 저테전 아니면 저저전일 텐데 이러면 맵이 테란에게 대놓고 불리한 게 아니라면 테란 고르는 게 낫죠.
투자전략도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예전엔 다들 액티브 펀드를 하거나 직접투자하거나 둘 중 하나였고 패시브 그런 거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죠. 액티브가 오른손잡이라면 패시브가 좌완이었고, 평균적으로 좌완이 우완을 상대로 아웃퍼폼하기 좋은 세상이었음. 그런데 최근들어 부쩍 패시브 ETF 무지성 추종이 정답이라는 주장이 강합니다. 물론 이런 주장 자체는 새로운 게 아니지만 지금처럼 위세가 등등하고, 또 이 전략의 추종자가 수익률 인증하고 현자대접을 받는 일이 지금처럼 잦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이제 슬슬 '바보'가 되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이게 정답이야라고 외칠 때가 대체로 메타가 바뀌는 타이밍인데, 경험상 남들이 현 메타를 포기하고 바꾸기 전에 내가 먼저 바꿔놓고 기다리면 투자 성적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후후... 제가 작년에 벤치마크에 발렸다고 이런 거 쓰는 거 아닙니다. 아무튼 절대 아님. 코스피 네이놈 올해는 어림 없다.
말하자면, 테란>저그>토스>테란 같은 관계에서 어느 한 종족이 절대우위를 점하기 어렵지요. 저그를 잡아먹고 테란이 흥하면 그 테란을 잡아먹고 토스가 승률을 올리고, 토스가 치고 올라오면 그걸 먹고 사는 저그가 다시 올라옵니다. 우리가 당장 학교대항전 스타리그에 출전한다고 해봐요. 여러분은 세 종족을 고루 잘하기 때문에 어떤 걸 골라서 나가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출전을 선언한 친구들의 종족비를 보니 저그판이네요? 테란 6 토스 6 저그 20입니다. 다들 저그가 좋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바보 같이 테란을 고르는 게 승산이 제일 높다... 는게 리챠드 도킨스 옹의 가르침입니다 'ㅅ' 토스는 학살당할 판이고, 상위라운드는 죄다 저테전 아니면 저저전일 텐데 이러면 맵이 테란에게 대놓고 불리한 게 아니라면 테란 고르는 게 낫죠.
투자전략도 이런 측면이 있습니다. 예전엔 다들 액티브 펀드를 하거나 직접투자하거나 둘 중 하나였고 패시브 그런 거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었죠. 액티브가 오른손잡이라면 패시브가 좌완이었고, 평균적으로 좌완이 우완을 상대로 아웃퍼폼하기 좋은 세상이었음. 그런데 최근들어 부쩍 패시브 ETF 무지성 추종이 정답이라는 주장이 강합니다. 물론 이런 주장 자체는 새로운 게 아니지만 지금처럼 위세가 등등하고, 또 이 전략의 추종자가 수익률 인증하고 현자대접을 받는 일이 지금처럼 잦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이제 슬슬 '바보'가 되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이게 정답이야라고 외칠 때가 대체로 메타가 바뀌는 타이밍인데, 경험상 남들이 현 메타를 포기하고 바꾸기 전에 내가 먼저 바꿔놓고 기다리면 투자 성적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후후... 제가 작년에 벤치마크에 발렸다고 이런 거 쓰는 거 아닙니다. 아무튼 절대 아님. 코스피 네이놈 올해는 어림 없다.
투자 성과를 판단할 때 수익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인가하면... 그건 아닐 수도 있어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 보기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 보기
투자 성과를 판단할 때 수익률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표인가하면... 그건 아닐 수도 있어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노출된 위험이 무척 작지요. 경기가 하강해도 돈을 딱히 덜 벌지 않을 거고, 경기가 상승해도 딱히 더 벌지 않을 겁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까 투자자 입장에선 마음이 놓입니다.
반면에 금호석유우선주는 여러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주력제품인 고무, 페놀 체인이 경기하강이나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훼손되면 내년에는 적자를 볼 수도 있고... 아무튼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높으면 (늘 그런 건 아니어도) 리턴도 높지요. 다만, 리스크가 크다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큰 비중으로 투자하기도 어렵고, 투자해놓고 요동치는 주가를 보면서 참고 견디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령 하이리스크가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의 경우에도 그걸로 큰 돈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금호석유 우선주는 단기간에 저점대비 10배쯤 올랐지만, 금호타이어에 합성고무나 대주면서 근근히 적자만 면하던 이 회사에 전재산 풀대출 몰빵치고 10배 오르는 기간동안 한 주도 안팔고 버틸 용자는.... 넘모 드물죠 ㅋㅋㅋ 버티는 데도 근거가 필요한데 얘는 투자하면서도 근거를 대기가 무척 어려우니까요.
반대로 맥쿼리인프라는 저점대비 50% 밖에(?) 안올랐지만, 이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다가 떨어지면 '오.히.려.좋.아.' 하면서 비중 더 높이고 그러다 더 떨어지면 '슈슉슈슈슉슉슈슉' 영끌해서 빚까지 몰빵치고... 이런 식으로 매도버튼 뽑아버리고 보유한 주주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들은 비록 이 종목의 수익률이 금호석유우선주의 수익률보다 낮았다 하더라도 실제 거두어들인 수익금은 훨씬 클 거에요. 투자종목을 선정할 때 미래 실적의 확실성, 낮은 리스크부담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만약 A와 B의 장점만 섞어놓은 종목이 있다면 어떨까요? 뒷받침이 확실하다. 주가가 더 물러설 곳이 없다. 더 물러서면? 그럼 선 넘은 거니까 돈쭐내서 응징해주면 된다. 어, 그런데 몇년 안에 몇 배가 뛸 수도 있네? 이 가능성이 실현될 때 까지는 위로 날아가도 하나도 안팔고 계속 행복하게 들고있을 수 있는 그런 종목. 질 수 없는 게임을 하는 종목. 그런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마치 게임을 하다가 '필승법'을 발견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https://youtu.be/NEPYp6P3bwk
버핏이 딱 이런 식인데...ㅎㅎ 버핏보다 수익률 높게 찍어본 투자자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버핏처럼 '질 수 없는' 투자처만 집요하게 가려내서 공략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이기는 거 참 쉽죠. 안 지기만 하면 됨 ㅎㅎ
연휴가 긴데, 우리 모두 그 사이 이것저것 뒤져서 필승법이나 연구해보아요.
A사의 PER은 17이 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5.7% 수준입니다.
B사의 PER은 2.28, 올해 시가배당률은 10~11% 정도입니다.
여러분에게 신규 투자자금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얼핏 보면 B쪽의 리턴이 훨씬 커보이는데... 싼 게 싼 데는 나름 이유가 있겠죠?
A: 맥쿼리인프라
B: 금호석유우선주
다른 배당주들에 비해 맥쿼리인프라의 시가가 저토록 높게 형성된 이유는 슈퍼 로우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노출된 위험이 무척 작지요. 경기가 하강해도 돈을 딱히 덜 벌지 않을 거고, 경기가 상승해도 딱히 더 벌지 않을 겁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이익이 발생할 테니까 투자자 입장에선 마음이 놓입니다.
반면에 금호석유우선주는 여러가지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주력제품인 고무, 페놀 체인이 경기하강이나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훼손되면 내년에는 적자를 볼 수도 있고... 아무튼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높으면 (늘 그런 건 아니어도) 리턴도 높지요. 다만, 리스크가 크다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큰 비중으로 투자하기도 어렵고, 투자해놓고 요동치는 주가를 보면서 참고 견디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령 하이리스크가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의 경우에도 그걸로 큰 돈 버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금호석유 우선주는 단기간에 저점대비 10배쯤 올랐지만, 금호타이어에 합성고무나 대주면서 근근히 적자만 면하던 이 회사에 전재산 풀대출 몰빵치고 10배 오르는 기간동안 한 주도 안팔고 버틸 용자는.... 넘모 드물죠 ㅋㅋㅋ 버티는 데도 근거가 필요한데 얘는 투자하면서도 근거를 대기가 무척 어려우니까요.
반대로 맥쿼리인프라는 저점대비 50% 밖에(?) 안올랐지만, 이건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다가 떨어지면 '오.히.려.좋.아.' 하면서 비중 더 높이고 그러다 더 떨어지면 '슈슉슈슈슉슉슈슉' 영끌해서 빚까지 몰빵치고... 이런 식으로 매도버튼 뽑아버리고 보유한 주주들이 꽤 있습니다. 이분들은 비록 이 종목의 수익률이 금호석유우선주의 수익률보다 낮았다 하더라도 실제 거두어들인 수익금은 훨씬 클 거에요. 투자종목을 선정할 때 미래 실적의 확실성, 낮은 리스크부담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런데, 만약 A와 B의 장점만 섞어놓은 종목이 있다면 어떨까요? 뒷받침이 확실하다. 주가가 더 물러설 곳이 없다. 더 물러서면? 그럼 선 넘은 거니까 돈쭐내서 응징해주면 된다. 어, 그런데 몇년 안에 몇 배가 뛸 수도 있네? 이 가능성이 실현될 때 까지는 위로 날아가도 하나도 안팔고 계속 행복하게 들고있을 수 있는 그런 종목. 질 수 없는 게임을 하는 종목. 그런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마치 게임을 하다가 '필승법'을 발견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https://youtu.be/NEPYp6P3bwk
버핏이 딱 이런 식인데...ㅎㅎ 버핏보다 수익률 높게 찍어본 투자자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버핏처럼 '질 수 없는' 투자처만 집요하게 가려내서 공략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이기는 거 참 쉽죠. 안 지기만 하면 됨 ㅎㅎ
연휴가 긴데, 우리 모두 그 사이 이것저것 뒤져서 필승법이나 연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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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공개한 거 다 공개 안할 이유가 없겠...죠?
한국금융지주우 22%
미래에셋2우B 12%
하나금융지주 10%
한화3우B 8%
대신증권 7%
대신증권우 7%
대신증권2우B 6%
이베스트 6%
한양증권 6%
삼성증권 6%
DB금융투자 6%
키움증권 4%
금호석유우 나머지 짜투리
합계: 100%
예상 시가배당률: 6.68%
조달금리 (연환산): 3.56%
시가배당률만 놓고 보면 저거보다 더 나은 포트도 짤 수 있는데 (사실 대신 삼형제 몰빵하면 됨.... 더 보기
한국금융지주우 22%
미래에셋2우B 12%
하나금융지주 10%
한화3우B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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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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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4%
금호석유우 나머지 짜투리
합계: 100%
예상 시가배당률: 6.68%
조달금리 (연환산): 3.56%
시가배당률만 놓고 보면 저거보다 더 나은 포트도 짤 수 있는데 (사실 대신 삼형제 몰빵하면 됨.... 더 보기
이왕 공개한 거 다 공개 안할 이유가 없겠...죠?
한국금융지주우 22%
미래에셋2우B 12%
하나금융지주 10%
한화3우B 8%
대신증권 7%
대신증권우 7%
대신증권2우B 6%
이베스트 6%
한양증권 6%
삼성증권 6%
DB금융투자 6%
키움증권 4%
금호석유우 나머지 짜투리
합계: 100%
예상 시가배당률: 6.68%
조달금리 (연환산): 3.56%
시가배당률만 놓고 보면 저거보다 더 나은 포트도 짤 수 있는데 (사실 대신 삼형제 몰빵하면 됨...읍읍) 배당락 이후 회복탄력성에 좀 더 중점을 두면서 동시에 시가배당률도 포기하지 않으려다보니 좀 번쇄해진 감이 있습니다.
6.68이란 숫자는 최대한 1회성 이익은 제외하고 계산한 거라서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이 올라갈 여지가 있습니다. 추가로, 미래에셋의 경우 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쳐서 주주환원성향 30%를 공약했는데요, 위의 시가배당률 계산에선 배당성향을 15%로 계산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자사주 소각 효과로 매매차익이 꽤 준수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배당세 15.4%를 깎고, 주식 팔고 튈 때의 수수료, 거래세, 농특세를 대충 0.23%로 계산해서 빼주면 기대배당수익률은 대략 5.4%가 됩니다.
제 조달금리가 3.56%니까 1년 홀딩하는 동안 주가가 하나도 안움직였다고 쳐도 대충 1.84% 정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만약 배당락 전까지 주가가 기대배당수익만큼 올라가준다면 굳이 배당을 받지 않고 매매차익만 남기는 방식으로 자금조달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대충 3개월어치 이자만 쓰는 셈이므로 조달비용이 1% 미만으로 떨어짐). 이 경우 이자비용을 대고도 5.4% 정도 남겨먹는 장사가 될 것으로 봅니다.
---------------
[리스크]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ㅈ될 수 있습니다. 1. 제 조달금리가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올라가서 배당금만으로 땡치기 어려워질 겁니다. 2. 증권주들은 금리인상기에 채권 평가손을 입기 때문에 내년 실적이 박살날 수 있거든요. 이 경우 배당은 받았지만 결국 평가손을 입고 주식을 매각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본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 맡긴 담보의 가치가 급락할 경우 마진콜을...읍읍 ㅠ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급락장에서도 견뎌줄 우리집 탱커를 담보로 맡겼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급락-->마진콜에 대한 내성을 갖춰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만약 정말 작년 3월 뺨때리는 무시무시한 폭풍이 몰아치면 정말 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배대마진 포트폴리오를 짜보고 싶었는데 쫄보라서 여태 참았거등여? 그냥 공부하는 셈 치고 도전해보도록 하겠읍니다. 일이 잘 풀릴 수 있게 기도좀 해주세여 'ㅅ'
-끗-
한국금융지주우 22%
미래에셋2우B 12%
하나금융지주 10%
한화3우B 8%
대신증권 7%
대신증권우 7%
대신증권2우B 6%
이베스트 6%
한양증권 6%
삼성증권 6%
DB금융투자 6%
키움증권 4%
금호석유우 나머지 짜투리
합계: 100%
예상 시가배당률: 6.68%
조달금리 (연환산): 3.56%
시가배당률만 놓고 보면 저거보다 더 나은 포트도 짤 수 있는데 (사실 대신 삼형제 몰빵하면 됨...읍읍) 배당락 이후 회복탄력성에 좀 더 중점을 두면서 동시에 시가배당률도 포기하지 않으려다보니 좀 번쇄해진 감이 있습니다.
6.68이란 숫자는 최대한 1회성 이익은 제외하고 계산한 거라서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이 올라갈 여지가 있습니다. 추가로, 미래에셋의 경우 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쳐서 주주환원성향 30%를 공약했는데요, 위의 시가배당률 계산에선 배당성향을 15%로 계산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자사주 소각 효과로 매매차익이 꽤 준수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배당세 15.4%를 깎고, 주식 팔고 튈 때의 수수료, 거래세, 농특세를 대충 0.23%로 계산해서 빼주면 기대배당수익률은 대략 5.4%가 됩니다.
제 조달금리가 3.56%니까 1년 홀딩하는 동안 주가가 하나도 안움직였다고 쳐도 대충 1.84% 정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만약 배당락 전까지 주가가 기대배당수익만큼 올라가준다면 굳이 배당을 받지 않고 매매차익만 남기는 방식으로 자금조달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대충 3개월어치 이자만 쓰는 셈이므로 조달비용이 1% 미만으로 떨어짐). 이 경우 이자비용을 대고도 5.4% 정도 남겨먹는 장사가 될 것으로 봅니다.
---------------
[리스크]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 ㅈ될 수 있습니다. 1. 제 조달금리가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올라가서 배당금만으로 땡치기 어려워질 겁니다. 2. 증권주들은 금리인상기에 채권 평가손을 입기 때문에 내년 실적이 박살날 수 있거든요. 이 경우 배당은 받았지만 결국 평가손을 입고 주식을 매각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본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 맡긴 담보의 가치가 급락할 경우 마진콜을...읍읍 ㅠ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급락장에서도 견뎌줄 우리집 탱커를 담보로 맡겼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급락-->마진콜에 대한 내성을 갖춰둔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만약 정말 작년 3월 뺨때리는 무시무시한 폭풍이 몰아치면 정말 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배대마진 포트폴리오를 짜보고 싶었는데 쫄보라서 여태 참았거등여? 그냥 공부하는 셈 치고 도전해보도록 하겠읍니다. 일이 잘 풀릴 수 있게 기도좀 해주세여 'ㅅ'
-끗-
4
씨드머니의 20% 정도를 신규 대출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매수한 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우
미래에셋2우b
대신증권 3형제
이베스트투자증권
DB금융투자
한양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한화3우B
입니다. 이쯤되면 걍 증권 ETF를 사도 될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아끼려는 목적도 있고, 제가 선호하는 우선주는 ETF로 못사는 것도 있고..
아무튼 열심히 짱구를 굴려서 사놓고 나니 배당금이 대출이자를 감당하고도 제법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트는 어... 더 보기
씨드머니의 20% 정도를 신규 대출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매수한 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우
미래에셋2우b
대신증권 3형제
이베스트투자증권
DB금융투자
한양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한화3우B
입니다. 이쯤되면 걍 증권 ETF를 사도 될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아끼려는 목적도 있고, 제가 선호하는 우선주는 ETF로 못사는 것도 있고..
아무튼 열심히 짱구를 굴려서 사놓고 나니 배당금이 대출이자를 감당하고도 제법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트는 어지간하면 배당 받을 때까지 손 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배대마진 투자는 성공할 것인가... 빚투에 들어간 기아트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추신: 빚투 권장 글 아닙니다. 정 해야겠다면 빚투에 따르는 리스크는 반드시 오조오억번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백신 3상 성공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일단 1차 리스크
성공해도 식약처 긴급허가를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님. 왜냐면, 이제 백신이 부족한 단계는 지났거든요. 급할 이유가 없음. 이게 2차 리스크
국산백신이 생겼다... 라는 뽕맛을 위해 긴급허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요. 지금부터 4~5주만 지나도 전국민의 70%가 2차접종까지 끝낼 겁니다. 어차피 애들은 안맞을 텐데 성인 중에 여태 백신 안맞고 버틴 이들이 안전한지 아닐지 알 수 없는 ... 더 보기
성공해도 식약처 긴급허가를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님. 왜냐면, 이제 백신이 부족한 단계는 지났거든요. 급할 이유가 없음. 이게 2차 리스크
국산백신이 생겼다... 라는 뽕맛을 위해 긴급허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요. 지금부터 4~5주만 지나도 전국민의 70%가 2차접종까지 끝낼 겁니다. 어차피 애들은 안맞을 텐데 성인 중에 여태 백신 안맞고 버틴 이들이 안전한지 아닐지 알 수 없는 ... 더 보기
코로나백신 3상 성공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일단 1차 리스크
성공해도 식약처 긴급허가를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님. 왜냐면, 이제 백신이 부족한 단계는 지났거든요. 급할 이유가 없음. 이게 2차 리스크
국산백신이 생겼다... 라는 뽕맛을 위해 긴급허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요. 지금부터 4~5주만 지나도 전국민의 70%가 2차접종까지 끝낼 겁니다. 어차피 애들은 안맞을 텐데 성인 중에 여태 백신 안맞고 버틴 이들이 안전한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슼백신을 자진해서 맞을 가능성 매우 낮음. 이게 3차 리스크
수출하면 되는 거 아닌가? 수출하려면 또 그나라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4차 리스크
수출 허가 나온다해도, 기존 백신대비 비교우위가 확실하지 않다면 굳이 슼백신을 선호할 외국인들이 있을까? 5차 리스크
부스터샷으로 맞추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전국민 부스터 물량까지 화이자/모더나로 계약완료. 국내에서 맞아줄 사람 부족. 6차 리스크
코로나백신은 됐고 그냥 기존처럼 AZ 노바백스 독감백신만 팔아도 돈 잘 벌지 않을까? 라고하기엔 이미 기대매출액에 비해 시총이 지나치게 큼.
결론: 주가 전망 회의적. 보유중인 물량이 있었으면 팔았을 듯.
추신: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투자판단은 다양한 정보를 참조하여 내리시길 바랍니다.
성공해도 식약처 긴급허가를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님. 왜냐면, 이제 백신이 부족한 단계는 지났거든요. 급할 이유가 없음. 이게 2차 리스크
국산백신이 생겼다... 라는 뽕맛을 위해 긴급허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요. 지금부터 4~5주만 지나도 전국민의 70%가 2차접종까지 끝낼 겁니다. 어차피 애들은 안맞을 텐데 성인 중에 여태 백신 안맞고 버틴 이들이 안전한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슼백신을 자진해서 맞을 가능성 매우 낮음. 이게 3차 리스크
수출하면 되는 거 아닌가? 수출하려면 또 그나라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 못합니다. 4차 리스크
수출 허가 나온다해도, 기존 백신대비 비교우위가 확실하지 않다면 굳이 슼백신을 선호할 외국인들이 있을까? 5차 리스크
부스터샷으로 맞추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전국민 부스터 물량까지 화이자/모더나로 계약완료. 국내에서 맞아줄 사람 부족. 6차 리스크
코로나백신은 됐고 그냥 기존처럼 AZ 노바백스 독감백신만 팔아도 돈 잘 벌지 않을까? 라고하기엔 이미 기대매출액에 비해 시총이 지나치게 큼.
결론: 주가 전망 회의적. 보유중인 물량이 있었으면 팔았을 듯.
추신: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투자판단은 다양한 정보를 참조하여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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