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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26 08:31
주식 - 거품논란의 끝판왕 자산군입니다.
채권 - 좀 내려갔다지만 여전히 체감은 비쌉니다.
원자재 - 원유를 제외하면 대부분 뻠핑 엄청 했습니다. 원유는 코로나와 대체에너지 문제로 수요가 예년같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금의 경우도 2000찍고 내려왔을 뿐이지 1900대면 여전히 역대 가장 비싼 라인입니다.
부동산 - 얘도 심지어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 둘째치고(사실 서울 부동산이 좀 과대표된 감은 큽니다)... 더 보기
채권 - 좀 내려갔다지만 여전히 체감은 비쌉니다.
원자재 - 원유를 제외하면 대부분 뻠핑 엄청 했습니다. 원유는 코로나와 대체에너지 문제로 수요가 예년같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금의 경우도 2000찍고 내려왔을 뿐이지 1900대면 여전히 역대 가장 비싼 라인입니다.
부동산 - 얘도 심지어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 둘째치고(사실 서울 부동산이 좀 과대표된 감은 큽니다)... 더 보기
주식 - 거품논란의 끝판왕 자산군입니다.
채권 - 좀 내려갔다지만 여전히 체감은 비쌉니다.
원자재 - 원유를 제외하면 대부분 뻠핑 엄청 했습니다. 원유는 코로나와 대체에너지 문제로 수요가 예년같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금의 경우도 2000찍고 내려왔을 뿐이지 1900대면 여전히 역대 가장 비싼 라인입니다.
부동산 - 얘도 심지어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 둘째치고(사실 서울 부동산이 좀 과대표된 감은 큽니다) 미국의 경우도 아무리 주택시장이 안정적이라지만 주택지수가 꾸역꾸역 오릅니다. 특히나 미국은 코로나가 심해 대도시 부동산들 하락폭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교외는 상승량이 상당합니다. 체감상으로 그런 집들은 상당히 비싸다고 느낄 것입니다.
비트고인 - 심지어 이놈조차 YTD로 올 타임 하이.
그러니까 요약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좀 살 만한 자산군은 죄다 All-Time High를 찍은 상태입니다. 일단 정책적인 논란은 전부 접어두고 드라이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이게 거품일지, 아니면 어마어마한 양적완화로 인해 생긴 뉴노멀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후자로 보고 있는데, 반론도 거셀 것입니다.
전후자를 떠나서 드라이하게 봤을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산군 간 상관관계 동조화가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투자자들 체감으로는 한 4~5월부터 벌써 느끼던 것이지요. 이전의 자산 배분전략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이거 진짜 지금 효과가 있는지 끊임없이 코로나 기간 내내 물으셨겠지요. 결국 IMF가 여기에 확인사살을 해줍니다. 지금 역대로 자산군 간 상관관계가 망가진 상황이라고. (기사참조 :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67121.html)
저는 이게 어마어마한 유동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유동성 때문에 죄다 쳐올라서 비슷하게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즉 수요/공급법칙을 따른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의 모든 자산군은 투기성 수요가 넘치는 바람에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매력적인 자산군의 가격은 전부 증가. 리스크 프리미엄도 역사상 최고로 낮아졌기 때문에 위험자산을 더욱 선호하게 되고, 그 때문에 주식 같은 위험군 자산에 더더욱 많은 투자.
이게 지금으로 끝인가, 아니면 허리 부분인가, 아니면 아직 발목인가는 각각의 해석에 맡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지난 10년간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의 똥이 어떻게 전체로 번져갔는지를 생각했을 때, 굉장히 급격한 변화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전례도 있고, 자본군 간의 접근성도 개인에게까지 대단히 용이해졌고, 정보 유통속도는 그 어느때보다도 역대급으로 빠릅니다. 빅데이터 관련으로의 발전도 엄청나구요.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참 어려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거품이 아니었는데, 오늘은 거품일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라고 보구요.
채권 - 좀 내려갔다지만 여전히 체감은 비쌉니다.
원자재 - 원유를 제외하면 대부분 뻠핑 엄청 했습니다. 원유는 코로나와 대체에너지 문제로 수요가 예년같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금의 경우도 2000찍고 내려왔을 뿐이지 1900대면 여전히 역대 가장 비싼 라인입니다.
부동산 - 얘도 심지어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 둘째치고(사실 서울 부동산이 좀 과대표된 감은 큽니다) 미국의 경우도 아무리 주택시장이 안정적이라지만 주택지수가 꾸역꾸역 오릅니다. 특히나 미국은 코로나가 심해 대도시 부동산들 하락폭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교외는 상승량이 상당합니다. 체감상으로 그런 집들은 상당히 비싸다고 느낄 것입니다.
비트고인 - 심지어 이놈조차 YTD로 올 타임 하이.
그러니까 요약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좀 살 만한 자산군은 죄다 All-Time High를 찍은 상태입니다. 일단 정책적인 논란은 전부 접어두고 드라이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이게 거품일지, 아니면 어마어마한 양적완화로 인해 생긴 뉴노멀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후자로 보고 있는데, 반론도 거셀 것입니다.
전후자를 떠나서 드라이하게 봤을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산군 간 상관관계 동조화가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투자자들 체감으로는 한 4~5월부터 벌써 느끼던 것이지요. 이전의 자산 배분전략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이거 진짜 지금 효과가 있는지 끊임없이 코로나 기간 내내 물으셨겠지요. 결국 IMF가 여기에 확인사살을 해줍니다. 지금 역대로 자산군 간 상관관계가 망가진 상황이라고. (기사참조 :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67121.html)
저는 이게 어마어마한 유동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유동성 때문에 죄다 쳐올라서 비슷하게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즉 수요/공급법칙을 따른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의 모든 자산군은 투기성 수요가 넘치는 바람에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매력적인 자산군의 가격은 전부 증가. 리스크 프리미엄도 역사상 최고로 낮아졌기 때문에 위험자산을 더욱 선호하게 되고, 그 때문에 주식 같은 위험군 자산에 더더욱 많은 투자.
이게 지금으로 끝인가, 아니면 허리 부분인가, 아니면 아직 발목인가는 각각의 해석에 맡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지난 10년간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의 똥이 어떻게 전체로 번져갔는지를 생각했을 때, 굉장히 급격한 변화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전례도 있고, 자본군 간의 접근성도 개인에게까지 대단히 용이해졌고, 정보 유통속도는 그 어느때보다도 역대급으로 빠릅니다. 빅데이터 관련으로의 발전도 엄청나구요.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참 어려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거품이 아니었는데, 오늘은 거품일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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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oup.softbank/system/files/pdf/ir/presentations/2020/earnings-presentation_q3fy2020_01_en.pdf
그렇다고 합니다. :)
올해는 더 많이 나을 것이라고.
손정의 "3조엔대 순익, 의미 있지만 만족 못 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8137651073
그렇다고 합니다. :)
올해는 더 많이 나을 것이라고.
손정의 "3조엔대 순익, 의미 있지만 만족 못 해"(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813765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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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고랭이 21.11.10 14:38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계약서를 주고 싸인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국가에서 코인하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지금껏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국가에서 허용해도 안했을 테지만..?) 근데 코인한다고 법적으로 처벌받았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네요.
동네주방장 22.04.08 12:00
코로나도 어쨋든 지나가고 있다 생각되는 시점이고, 더이상 리오픈을 막을 상황은 안보인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진짜로 기대감이 아닌 실적으로 선택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근데 잘 선택해야할거 같습니다. 미국 긴축또한 사실상 확정이니까요.
전 댄공이랑 진에어 담고 있고 큐브엔터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주야 이유는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 더 보기
근데 잘 선택해야할거 같습니다. 미국 긴축또한 사실상 확정이니까요.
전 댄공이랑 진에어 담고 있고 큐브엔터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주야 이유는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 더 보기
코로나도 어쨋든 지나가고 있다 생각되는 시점이고, 더이상 리오픈을 막을 상황은 안보인다고 생각하기에 이제는 진짜로 기대감이 아닌 실적으로 선택해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근데 잘 선택해야할거 같습니다. 미국 긴축또한 사실상 확정이니까요.
전 댄공이랑 진에어 담고 있고 큐브엔터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주야 이유는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큐브는 아이들이 이제는 진짜 자리잡았다고 생각해서, 해외콘 돌기 시작하면 가시매출이 발생하리라 기대합니다. 코로나 직전에 북미공연 잡았다가 박살났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가지않을까 합니다. 진짜 생각도 못했던 jyp의 주가상승을 보면서 여돌로도 가능한가보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아이들의 큐브를 찍었습니다.
그외에는 국내에서는 잘모르겠고 차라리 미장을 좀 찾아볼까합니다. 북미랑 유럽은 이미 다 오픈했더만요.
근데 잘 선택해야할거 같습니다. 미국 긴축또한 사실상 확정이니까요.
전 댄공이랑 진에어 담고 있고 큐브엔터도 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주야 이유는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큐브는 아이들이 이제는 진짜 자리잡았다고 생각해서, 해외콘 돌기 시작하면 가시매출이 발생하리라 기대합니다. 코로나 직전에 북미공연 잡았다가 박살났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가지않을까 합니다. 진짜 생각도 못했던 jyp의 주가상승을 보면서 여돌로도 가능한가보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아이들의 큐브를 찍었습니다.
그외에는 국내에서는 잘모르겠고 차라리 미장을 좀 찾아볼까합니다. 북미랑 유럽은 이미 다 오픈했더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6141500099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9-06/aluminum-climbs-to-10-year-high-after-coup-attempt-in-guinea
울고 싶은데 뺨을 씨게 때려준 쿠데타?
기니 쿠데타 이전에도 중국의 환경 관련 규제와 수요/공급 문제로 10년래 최고가를 기록했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알루미늄과 철강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여름에는 윈난성에서 가뭄으로 인한 수력 발전량 감소, 전력 부족으로 알루미늄 생산량에 타격이 있었습니다. 중국 당국(과 협회 등)에서는 가격이 말도 안 된다며 투기를 잡겠다고 합니다만.
中国有色金属工业协会召开电解铝保供稳价视频会
http://www.cnfa.net.cn/institute/show-2627.aspx
중국도 이 타이밍의 기니 쿠데타에 뿔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8월 9일 기사입니다.
알루미늄값 10년 만에 '최고'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80919861
중, 배출권 거래가격 하락...거래량도 줄어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587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9-06/aluminum-climbs-to-10-year-high-after-coup-attempt-in-guinea
울고 싶은데 뺨을 씨게 때려준 쿠데타?
기니 쿠데타 이전에도 중국의 환경 관련 규제와 수요/공급 문제로 10년래 최고가를 기록했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알루미늄과 철강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여름에는 윈난성에서 가뭄으로 인한 수력 발전량 감소, 전력 부족으로 알루미늄 생산량에 타격이 있었습니다. 중국 당국(과 협회 등)에서는 가격이 말도 안 된다며 투기를 잡겠다고 합니다만.
中国有色金属工业协会召开电解铝保供稳价视频会
http://www.cnfa.net.cn/institute/show-2627.aspx
중국도 이 타이밍의 기니 쿠데타에 뿔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possibly an ongoing coup in Conakry, Guinea pic.twitter.com/YKFFg2ZMi7
— alex (@africaken1) September 5, 2021
참고로 지난 8월 9일 기사입니다.
알루미늄값 10년 만에 '최고'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80919861
중, 배출권 거래가격 하락...거래량도 줄어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587
Cascade 20.12.04 12:47
동생 : 그런가?
??? : 가용재산의 1/5까지는 해도 되지.
동생 : 역시 그렇지?
??? : 그럼그럼 라이엇이 내기 전까지 치고 빠지면 된다고
동생 : 가즈아아아ㅏㅏㅏㅏㅏㅏ
??? -> CASCADE 연락두절.
넵튠 파신 분들 그거 제 동생이...
??? : 가용재산의 1/5까지는 해도 되지.
동생 : 역시 그렇지?
??? : 그럼그럼 라이엇이 내기 전까지 치고 빠지면 된다고
동생 : 가즈아아아ㅏㅏㅏㅏㅏㅏ
??? -> CASCADE 연락두절.
넵튠 파신 분들 그거 제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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