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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why...?? 무슨근거로..??

내일은 카카오게임즈가 뙇!! 하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헤헤

??? : 않이!!? 너무 터무니 없는 이야기 아니오??

얼마전 이야기를 들어보시지요!!!

신풍제약과 신풍제지는 접점이 하나도 없는 회사인데

단지 '신풍'이 회사명... 더 보기
카.카.오 !!!

why...?? 무슨근거로..??

내일은 카카오게임즈가 뙇!! 하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헤헤

??? : 않이!!? 너무 터무니 없는 이야기 아니오??

얼마전 이야기를 들어보시지요!!!

신풍제약과 신풍제지는 접점이 하나도 없는 회사인데

단지 '신풍'이 회사명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올랐읍니다.

근데 카카오는 이름도 같을 뿐더러 계열사네!!?? 반등이유가 충분합니다!

고로 돈이 몰릴 것이 분명합니다.

'카카오' 매수버튼을 누르십시오, 휴먼 !!

下下

떨어질 것이라는것을!!! ㅋㅋ

따끈한 김단테님 영상입니다.

1988년 50만불을 S&P500에 묻어놓으면 천만불을 벌었다고 하네요.
1988년 한국에서 올림픽 하던 때 6억이면..
아무튼 천만불 120억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마켓타이밍을 재겠다고 넣었다뺐다하다가
최고 상승한 10일만 놓치면 천만불이 반토막났다네요.
난 안될거 같아..
spy나 사야하나..
존보글 20.09.09 13:20

집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으시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Pet 관련 이커머스입니다. 해당 업계에서의 지위는 그냥 아마존입니다. 그냥 동물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전부 다 팝니다. 사이트 몇번 들어가봤는데 진짜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까지 팝니다. 별아별 게 다 있고, 동물의약품 판매 허가까지 얻어서 그쪽까지 팝니다. 아마존 프라임같... 더 보기
집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으시다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회사입니다. 한마디로 Pet 관련 이커머스입니다. 해당 업계에서의 지위는 그냥 아마존입니다. 그냥 동물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전부 다 팝니다. 사이트 몇번 들어가봤는데 진짜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까지 팝니다. 별아별 게 다 있고, 동물의약품 판매 허가까지 얻어서 그쪽까지 팝니다. 아마존 프라임같은 구독서비스인 오토세이브라는 제도도 있는데 이걸 하면 30% 할인이던가... 뭐 그렇습니다.

구독자 수도 증가중이고,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츄이의 매출 성장세도 상당합니다.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05년 이후 연평균 7.6%가 증가중이며, 현재 미국 애완동물 시장 규모가 700억 불 정도가 됩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이 시장 매출 상승'폭' 자체가 확대 중입니다. 동물병원 관련으로는 조에티스(ZTS)가 있는 반면, 관련 물품 판매로는 츄이가 있는 것이죠.

시나리오는 간단합니다. 애완동물 관련 논란이야 많습니다만 애완동물이 현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세계적으로 계속 커질 거라고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언택트 상황에서는 더욱 위치가 커지지 않을까요. 리스크로는 불황이 오래, 그리고 더욱 심해지는 것입니다. 경제가 생각 이상으로 어려워진다면 아무리 애완동물이 중해도 결국은 우선순위가 밀릴 수밖에 없겠지요.

주가는 최고점 찍은 이후 딱히 어닝이 나빠서라기보다는, 그냥 장 흐름에 따라 같이 하락중입니다. 최고점에서 12~3%정도 떨어진 상황. 하지만 헤지펀드들은 이 회사 주식을 별로 팔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insidermonkey(헤지펀드들 동향을 주로 분석하는 사이트입니다)의 의견이 있습니다. 오히려 걔네 말에 의하면 몇몇 헤지펀드는 신규로 이 회사 주식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헤지펀드들이 산다고 해서 주가가 다 오르는 건 아니지만요 ㅋ
사악군 20.09.09 13:46
어제 상한가친 초록뱀에 타보았어요.

초록뱀은 bts드라마찍는다고 테마주로 분류된 제작사입니다. 근데 알함브라 찍은데라고 해서 저는 근본에 불신이 깔림요. ㅋㅋㅋㅋ

이런 종목에 손대보기는 첨이라 두근두근..시작가부터
10퍼상승부터 시작하더군요.
2550에 들어가 몇분만에 2680에 절반팔았습니다.
근데 거기서 내려... 더 보기
어제 상한가친 초록뱀에 타보았어요.

초록뱀은 bts드라마찍는다고 테마주로 분류된 제작사입니다. 근데 알함브라 찍은데라고 해서 저는 근본에 불신이 깔림요. ㅋㅋㅋㅋ

이런 종목에 손대보기는 첨이라 두근두근..시작가부터
10퍼상승부터 시작하더군요.
2550에 들어가 몇분만에 2680에 절반팔았습니다.
근데 거기서 내려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와 무섭다. 손익분기점 밑에 슬쩍 발담그고 오니
아 내가 말로만 듣던 작전주 잡주에 말리는게 아닐까
떡상이고 뭐고 본전만 하고싶다

주린이는 얼른 내리고싶었어요. 그래서 손익분기 쫌 넘는
선~2640에서 나머지도 쪼끔씩 나눠서 다 팔았어요.
그래도 한 30분만에 4%번거죠!


현재 초록뱀 : 2950근처에서 왔다갔다..
어제보다 24%올랐네요. 제가 들어갔던거에는한 19%..?


이래서 도박이구나ㅡ싶고 너무 무셔움. 그리고
스트레스가 꽤 심하네요 이거. 뭐랄까 돈도 걸렸지만
'내 판단이 맞았나 틀렸나'의 검증이 바로 휙휙 들어와서
뿌듯함과 자괴감의 감정세례가 뎀프시롤처럼
마구 교대로 복부를 휘갈겨요.

사고 오르거나 팔고 내리면 ㅡ 훗 역시 내가 옳았다, 현명했다는 자뻑.
사고 내리거나 팔고 오르면 ㅡ 하 이걸 놓치네 왜그랬냐 ㅂㅅ라는 자괴감.

멘탈에 타격이 커서..단타는 손대지 말아야겠습니다..되도록 자동매수 자동매도 걸어놓고 보질 말아야지..



알료사 20.09.09 14:25



Zel 님 감사합니다. 수술로봇 만세


알료사 20.09.09 15:07



서원이 남선보다 상승폭도 크고 거래대금도 많네요 ;


이러면 나가린데.. ㅜ 물려있어서 갈아타지도 못하고 ㅜ
레티 Sponsored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8161752002

우리나라가 유난히 쏠림 현상이 더 심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연상되는 상황.

테슬라 관련해서 조금 긍정적인(?) 글

Tesla and the audacity of hype
The carmaker’s valuation may seem crazy but bears have been wrong before
https://on.ft.com/3bG6UVz
(유료, 세 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00909123100009

요즘 클라우드 서비스 얘기들이 다시 많이 보이는데, 버핏 옹도 동참했군요.

https://www.bespinglobal.com/tech-company-cloud-spending/

https://sec.report/Document/0001628280-20-013381/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CDP)’이란 무엇인가
https://slownews.kr/76790
존보글 20.09.09 17:11
아마존은 한 주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소수점이나 미니스탁 가볼까도 생각은 해봤는데, 아주 좋은 선택은 아닌 듯합니다. 그런 앱 특성상 포트 전체를 계속 그걸로 써야 하는데 이래저래 좀 그렇더라구요. 내년부터는 저도 개별주 하나하나 알아볼 시간이 많이 없어지기도 하다는 점도 생각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역시 일반인들은 장투하려면 ETF를 통한 투자가 가장 맞는 듯합니다. 베조스가 주식분할을 해준다면 따로 갖고가 보겠지만, 그 전까지는 저도 S&P500 추종 ETF(ESGV를 생각중입니다)나 QQQ(혹은 MGK라던가...)쪽으로 주포를 구성하는 것을 생각중입니다.
존보글 20.09.10 07:48

보통 리츠 하면 많은 분들이 고배당을 떠올리는데, 주로 이러한 고배당 주식들은 상업용 오피스, 또는 모기지, 실버타운 등을 운영하는 회사에 몰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이후 이런 회사들은 솔직히 좀 힘듭니다. 물론 사이먼 프로퍼티(SPG)나 리얼티 인컴(O)처럼 어려운 와중에도 경영을 예술과 같이 해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만, 미래가 좀 불투명한 ... 더 보기
보통 리츠 하면 많은 분들이 고배당을 떠올리는데, 주로 이러한 고배당 주식들은 상업용 오피스, 또는 모기지, 실버타운 등을 운영하는 회사에 몰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이후 이런 회사들은 솔직히 좀 힘듭니다. 물론 사이먼 프로퍼티(SPG)나 리얼티 인컴(O)처럼 어려운 와중에도 경영을 예술과 같이 해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만, 미래가 좀 불투명한 건 어쩔 수 없지요.

리츠는 이제 고배당보다는, 중간 배당-저성장 또는 2~3%대 배당에 약간의 성장을 노릴 수 있는 쪽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G 관련 무선타워쪽 리츠(저는 흔히 전봇대라고 말합니다-_-;)인 AMT나 CCI, 그리고 데이터센터 리츠인 EQIX는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져서 프리미엄도 꽤 붙은 상태입니다. 얘네들은 배당 잘 주는 IT주식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덜 알려진 물류센터 리츠를 한번 보고 있습니다(제가 요즘 가치주에 비슷한 주식을 좀 소개하려 노력중입니다). PLD는 이 중에서 대장으로 꼽힙니다.

이커머스가 발전하면서 물류센터 리츠도 미래가 좋은 편입니다. 이게 수출 관련 물류센터였다 치더라도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요즘의 물류센터는 단순히 창고가 아니라 빠른 배송의 핵심이 되어버리면서 아예 fulfillment center의 개념으로 발전했습니다. 다품종 소량시대에서도 물류센터는 자기 일을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자동화-최적화-재고관리 등을 완벽하게 해내는 체제가 필요한 것이죠.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물류센터 자산은 미국이 60%가 넘긴 하지만, 유럽, 아시아, 남미에도 지분이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루는 종목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잘 분산되어 있는데다가, 아마존, ups, dhl 등 굉장히 유명한 고객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최고 장점중의 하나가 포트폴리오가 잘 분산되어 있다는 것인데, 물류센터의 위치도 분산이 잘 되어있고, 다루는 품목도 철저하게 분산되어 있으며, 고객도 많은데다가 이 회사의 고객 중 Top 25개 회사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밖에 안 됩니다. 그야말로 철저하게 분산이 되어있다는 거죠. 물류센터의 위치들도 상당히 좋은 편에 재무제표도 우수한 편입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2.35%의 배당인데, 2017년 이후 주가가 나름 성장하면서 배당성장주 취급을 받고 있는 판입니다-_-;; 아예 배당만 노릴 거면 PSA가 낫습니다. 다만 얘는 5년 월평균 베타 0.16에서 보듯 주가변동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ㅋ
켈로그김 20.09.10 08:47

이 순간에도 끝없이 매수주문은 쌓이고 있습니다.
대충 곱셈해보면 어쨌든 1조는 넘는다는거..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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