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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 아이네꼬 24.03.12 11:43

이번달 1+1 행사이읍니다.
사과가 묵을만 했읍니다
자몽은 묵으면 두통나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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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 먹어봤읍니다
꽤 괜찮았읍니다
효모 루덴스
자몽 묵고 게보린~
공기반술이반 24.03.12 11:43
3월까지 일한 뒤 퇴사 하고 3개월 정도 쉴까하는데요...

가볼만한 여행지/해볼 일 추천 하나씩만 던져주고 가심씨오.

직업은 개발자고 취미는 다이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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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in
모나코 가서 F1 모나코 그랑프리 가보기
본 레이스는 5월 2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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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반술이반
오... 타이밍은 딱 맞네요... F1.... ㅎㄷㄷ
길을 잃다..수정됨
이집트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등에서 유적지들 둘러보고,
사막도 한번 갔다오고, 다합으로 이동해서 다이빙??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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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반술이반
다합! 물댕댕이!! 일단 리스트에 올려놓겠읍니다 :)
1
타는저녁놀 24.03.12 11:37
배달앱을 보다가...
리뷰 이벤트로 요청한 게 안 왔다며 별점 1점을 박아버린 후기를 봤습니다. 다른 서비스 제품도 껴있었던 거 같은데, 왜 달라고 하지도 않은 다른 서비스는 주면서 내가 달라는 이벤트 서비스는 안 주냐며 분노를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1점까지 박아버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리뷰를 적지 말던가 하면 되는 것 아닌가.. 리뷰 이벤트로 받은 게 있어야 메인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거나 이런 음식도 아닌데..
딸 학원 갔다오면 주려고 시켰다는 거 보니 최소 부모인 거 같은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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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육분 24.03.12 11:33
윈도우 11에서는 Notepad++ 은 파일 저장을 못하는 오류를 갖고있고 반대로 기본 메모장이 저것을 닮아 쓸만해졌네요. 그래서 편해진 메모장을 기본으로 쓰긴 하는데 점점 MS가 다 해먹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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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bin
텍스트 에디터라면 역시 vim이나 emacs 정도는 되어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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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여행을 와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돌아다니지 않읍니다. 적당히 1~2시 사이에 눕고, 한 8~9시까지 침대에서 자거나 빈둥대거나서 천천히 이동하는걸 선호하게 됩니다. 물론 여행왔으니 본전 뽑을 생각으로 이곳저곳 다니는게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선 뭐 좋은 것을 보든 심드렁해지고 앉고싶고 쉬고싶고해지기 쉽... 더 보기
나이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여행을 와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돌아다니지 않읍니다. 적당히 1~2시 사이에 눕고, 한 8~9시까지 침대에서 자거나 빈둥대거나서 천천히 이동하는걸 선호하게 됩니다. 물론 여행왔으니 본전 뽑을 생각으로 이곳저곳 다니는게 시간 대비 효율이 좋은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선 뭐 좋은 것을 보든 심드렁해지고 앉고싶고 쉬고싶고해지기 쉽읍니다. 여기에 머리도 몸도 맑지 않으니 잘못된 선택을 계속 하게되서 실수들까지 발생하면 더 여행이 절겁지 않게 됩니다. 반면 체력을 정말 꽉채우고 나오면 1.일안한다는즐거움 2.집안일도없다는즐거움 3.여기에체력도만빵 4.사소하지만일상적이지않은장소에서의느낌 5.오늘하루에대한기대 등등등으로 그냥 하늘만 올려다봐도 좋읍니다. 비 온 뒤 하카타역에서의 풍경이 참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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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코
옛 직장이 단체 관광객용 식당 옆에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전세버스에서 내려 그 식당으로 들어가는 관광객들을 보면 여행와서까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동하는 그들이 불쌍했었어요.
저도 하나투어같은 여행사 가이드투어 한번 가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크크
누가크래커
2.집안일도없다는즐거움 <- 사실은 "즐거움" 아님
가서 사실 다 해야함...
타는저녁놀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컨디션 관리는 매우 중요하죠. 저는 카메라에 렌즈 들고 다녀서 진짜 체력 뚝뚝 떨어져서 쉴 수 있는 시간 참 많이 껴넣습니다. 더 나이 먹고 체력 떨어지면 이제 여행도 잘 못 다닐 것 같아서 부지런히 다녀야 되는데..
전 술쟁이라 일찍 자긴 쪼금 힘듭니다 흑흑
여행 가서 컨디션 관리 중하죠. 일정 너무 타이트하면 결국 여행하다 싸우게 됩니다.
마습니다. 좋자고 가서 썽내면 무슨 낭비에요 그게 ㅎㅎ
그런데
저도 아이들 데리고는 자유여행으로 가고 있는데
우선 애들이 이동 시간을 못 견딥니다.
차 타고 한 시간 가면 내려야 함.
이번 일본 여행은 정말 하루 한 곳만 가고
나머지는 끼니를 맞추어 먹는 여행이었고
그래서 장모님이 아주 편하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일생을 패키지로 다니시다 저희와 다니게 되면서
자유 여행 게으름의 맛을 즐기시는 거죠.
노는데까지 부지런하고 싶지 않다구여~
뉴클레오타이드
헐 저는 1시쯤 자서 10시 넘어서 일어나는거 같은뎈ㅋㅋㅋㅋㅋ 여전히 부지런하십니다...
낮선장소에서 잘 못자는 체질이라 어짜피 깨는거 꾸역잠 하는겁니다 ㅠㅠ
아아 똥멍청이 같은 실수를 하였습니다.
똥멍청이 같은 실수를 했으니 얼마나 의기소침하고 기분이 안 좋겠습니까.
그래서 낙담한 저에게 육회를 사주기로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 평이 괜찮던데 내일 도착합니다.
나녀석. 똥멍청인 건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고, 육회 먹고 힘내라.
21
비오는압구정
육회말고 육사시미 드시죠
그것도 같이 시켰...
1
매뉴물있뉴
고기앞으로!
whenyouinRome...
육회랑 육사시미는 근처 정육점에서 사셔야죵...
요즘 날씨가 풀려서 택배는 불안한데...
메존일각
저도 자발적 똥멍청이가 되고 싶읍니다... (???)
육회 드시고 후식으로 달달한 것도 드십시오
Mandarin
선생님 저도 똥멍청이인데 어떻게 안될까요..
1
비오는압구정
안됩니다. 선생님 맥날 드십시오
Mandarin
직장은 맥세권이 아닙니다ㅠㅠㅠㅠㅠ


육................회........를...... 먹....으려...........면... 똥.......ㅁ.....
열한시육분 24.03.12 10:52
KBS는 수신료 분리 징수 이후로 분위기가 안 좋은가요? 한때 3대 지상파 취업은 갓갓직장이었는데 참 영원한 것이 없네요.
5
Beer Inside
지금도 취업만 하면 갓직장일겁니다. 취업문은 많이 줄었겠지만...
열한시육분
그것도 맞지요. 일은 일일 뿐으로 최소한만 하면 되고 영속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보면 저평가된 공공기관으로 봐줄 만합니다.
그런데
애시당초 수신료 문제가 아니라
정권 입맛대로 분재를 만드는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식물을 여기 처내고 저기 처내면 겉보기야 이쁠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골병이 들지요.
지방kbs에서 일하는 지인 말로는 예산이 많이 부족해서 감축 분위기라고는 하더라구요

프로틴 스파클링(포도맛) 을 먹어 보았습니다!!
포도 쥬스 + 약한 탄산 + 프로틴 뒷맛.... 이 납니다!!!




음... 어... 음...
7
치즈케이크
우웩 프로틴뒷맛이라니...
1
전 그게 좋아서 자주 먹는데 사람이 이렇게나 입맛이 다르군요 ㅋㅋㅋ
1
카메라 합성 + 보정 앱 같은걸 써보진 않았지만
2d 화 같은거엔 흥미가 있어서 한번 깔아보았읍니다.

음...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샘플은 막..
2d해도 멋있고 영감님으로 만들어도 멋있던데
저는 아니었읍니다. 이것도 원판이 많이 중요하군요..
4
산타는옴닉 24.03.12 10:44
개포4동, 양재2동(여긴 모아주택 허가가 일단 났음) 모아주택 관련 건도 정말 복잡하군요. 확실히 재개발 관련은 재건축보다 몇 배는 최소 어렵읍니다.

그럼에도 보는 이유? 돈없으니까 보는 거죠ㅋ 그나마 여기는 꼴에 강남이라고 저거 망해도 리스크는 낮으니까..
3
서포트벡터
강남에서도 모아주택을 하는군요? 강남에서 하라고 있는 제도는 아니지 싶었는데
산타는옴닉
양재2동은 전임시장 때부터 준비하던 거라..

물론 반대도 많읍니다. 저거 하는 곳들 대부분이 근린, 다가구 비율이 높은데, 거기 주인들은 동의할 이유가 없지요.
Beer Inside
포이동?
산타는옴닉
거기 일대인데... 알아볼게 한둘이 아닙니다. 도심복합사업도 잘 봐야하고..
Beer Inside
거기 개발되면 독신 직장인들이 거주할 공간이 많이 줄어들겠군요.
산타는옴닉
어차피 모아주택은 아파트가 아니라서... 비슷할 겁니다
별빛속에 24.03.12 10:43
부업 강의(당신도 ~~하면 월 OOO 벌 수 있다! 등)을 몇 개 듣고 나니 깨달은 것이 있읍니다.

아.. 저분들은 저 강의로 돈을 버는갑다..

뭔가 소소하게 해 보고 싶은 온라인 장사 아이템을 보긴 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물건(?)을 떼어 오는지 알 수가 없읍니다. 당연하겠지만, 그걸 알면 너도 나도 하겠지요. 큰 수입은 안 되어... 더 보기
부업 강의(당신도 ~~하면 월 OOO 벌 수 있다! 등)을 몇 개 듣고 나니 깨달은 것이 있읍니다.

아.. 저분들은 저 강의로 돈을 버는갑다..

뭔가 소소하게 해 보고 싶은 온라인 장사 아이템을 보긴 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물건(?)을 떼어 오는지 알 수가 없읍니다. 당연하겠지만, 그걸 알면 너도 나도 하겠지요. 큰 수입은 안 되어도 일정 수익을 바라볼 수 있는 일이니.

구매대행 쪽을 보니까 완전 레드 오션입니다. 유료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독하면 자기가 알아서 외국 쇼핑몰의 정보를 국내 자신의 쇼핑몰에 반자동으로 등록한다든가.. 그런데 검색 좀 해 보면, 수백 개의 아이템을 자랑하는 판매자가 천지인데 물건은 거의 안 팔립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그 가격에 떼어 오는지 모르는 최저가 한두 판매자만 빼고는 이제 눈먼 붕어(구매자)는 더 이상 없는 것이죠. 프로그램 판매자와 강의하는 사람만 이득을 보는 건가?

일단 유튜브나 클래스101 보면서 부업을 시작해 보겠다는 제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은 것이겠지요. 참고는 조금 될 수 있겠지만..
아니면 시작도 하기 전에 돌다리를 두드려서 부숴버리는 것이 문제인가?
9
산타는옴닉
그냥 교양강의 듣는다 생각하시고 돈 내심씨오ㅋ 생각 많아지면 아예 아무것도 못 합니다.
1
클래스 101 구독 중이긴 합니다만,
이게 구독제로 바뀌면서 뭐가 될만한 노하우는 더 숨겨놓는 것 같더군요. 유튜브 강의하고 별 차이가 없어졌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비싼 사제 강의는 효용성이 의심스럽고..
1
매뉴물있뉴
그게 맞읍니다.
부업 그 자체가 돈이 되면
뭐하러 그사람들 강의하러 다님미까
부업 그 자체를 하고 다니느라 바빠서
강의하고 못다님....
5
별빛속에
강의를 하면 할수록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인데..
whenyouinRome...
제 누나도 구매대행 하는데 벌써 일년 넘게 하는데도 알바비도 안나오는듯..;;;
심지어 제 와이프가 상당부분 거의 무임봉사 수준으로 지원중인데도 아직도 영 시원찮습니다...
2
별빛속에
헉 여기 귀한 경험담이..
감사합니다!
저도 유튭 영상 보다보면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항상 느끼는게 진짜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꿀이 있다면 안알려주고 혼자 먹겠죠. 굳이 남들에게 친절히 알려줄리가…
2
별빛속에
저는 사양꿀 조금만이라도 괜찮은데요.. ㅎㅎ
닭장군 24.03.12 10:35
예전 젊었을적에는 시도때도없이 빨갱이타령하는 기성세대를 수구꼴통이라며 비판했었는데, 요새는 젊은이들이 자기세대를 스윗영포티네 586이네 뭐네 하며 똑같이 취급하는걸 보고 세상이 돌도도는구나 라는걸 느꼈다...
라고 저희 6대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6
서포트벡터
제가 항상 주장하는 바 중 하나가 "젊은애들은 윗 세대를 반대하며 산다"는 겁니다 ㅋㅋ
켈로그김 24.03.12 10:33
'아 이분은 교회에서 뭐라도 하는 분이다' 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읍니다.
몇 번 보면서 확인해보면 십중오륙은 맞더라고요.

- (제 눈에는) 적당히 고급진 양복
- 묘한 친절함
- 성대를 느슨하게 붙이고 울림을 쓰는 특유의 발성

발성... 이게 참 설명하긴 깝깝한데 들으면 '아~' 하는게 있읍니다.
묘사력이 부족하당..
9
cheerful
ㅋㅋㅋㅋ 저도 새로 바뀐곳에서 아침 회의 때 진료부원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아 내가 지금 교회에 와 있는건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더군요.
(역시나 교회 다니심ㅋㅋ 채소 안수집사님 일듯)
켈로그김
혹시...? 했는데 업장 뒤편 교회 집사님이셨읍니다 ㅋㅋ
1
whenyouinRome...
교회 한따까리 하는 사람들은 발성이 다른가요?? 신기하군요..
켈로그김
진심 이상의 반가움을 담아 안부인사를 하는 그 묘한 느낌이 있읍니다 ㅋㅋ
그런데
황수관 박사 스타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켈로그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읍니다
공기반술이반
독전의 이선생(차승원)캐 같은 느낌....일까요?
켈로그김
못봐서 모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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