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07/08 10:19:40
Name   초이
Subject   시험 끝난 고삼입니다
시험이 끝난 고삼입니다!
수시파이터라서 수능은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지원하려는 대학 6개 전부 최저가 없어서 사실상 시험은 끝났습니다!




8


이제 남친 만들러 가시나요?
이미 ㅇ..이..있습니다
사나남편
씨씨하실겁니까????
대학 간 언니오빠들이 씨씨와 휴학은 세트라고 너ㅓ어어어ㅓ어ㅓ무 많이 말해줘서 씨씨는 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힘들게 대학가서 바로 휴학하고 싶지 않아요!!
사나남편
경북댑니까? 푸산대입니까?
비밀입니다!
수시 6개 전부 정치외교 넣으려고 합니다!
사회복지랑 정치외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정치외교로 결정했습니다 :)
6개 다 붙는다면 어떤 순서로 학교를 고르실 건가요? 전공? 통학? 간판?
전공>간판>통학 순입니다!
지방거점국립대로 고르다보니 기숙사가 있어서 통학문제는 크게 걱정 안 하고 있어요!
정시 준비하는 친구들보면 어떤 기분이 들어요?
음...
1. 나도 정시 해야하나..? 아냐 이 성적이면 삼수야
2. 힘들겠다....
이 두 가지 생각이 주로 들어요
정시로 가는 친구들이 받는 입시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보여서 가끔씩은 걱정도 조금 됩니다ㅠ
futile devices
지망하는 학과는 뭔가요
정치외교학과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치외교 딱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 싶어서 입학 후에 제 2외국어 복수전공을 고려하고 있어요
1
대학에서 꼭 해보 싶은게 있으세요?
자체휴강이요ㅠㅠㅠㅠㅠㅠㅠ
자체휴강 딱 한 번이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ㅠ
3년 내내 생활기록부 신경쓰면서 병결 한 번 없이 학교 나가느라 자체휴강의 로망이 너무 커져버렸어요
홍차넷 오프 뛰실건가요?
에헤헤헤헤헤헤헤헤
가고는 싶은데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는게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시간이 맞으면 가고 싶어요!
상향 적정 하향 몇 개씩 넣으셨나요? 야자 하실 건가요? ㅋㅋㅋㅋ
야자는 제끼려고 있는거죠!!!!
지금 당장은 하향은 1개 적정2개 상향 3개 넣으려고 합니다!
3년 동안 같은 진로로 나름 이야기를 만들었고, 감사하게도 선생님들께서 신경써주셔서 생활기록부를 믿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요즘 보기 드물다는 수시 끝난 고3이로군요.
2학기 계획이 있으신가요?
당장은 학교 안에서는 자소서 잘 쓰고, 면접 준비 잘 하고, 학교 동아리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 등급이 똥망이면 2학기 시험 공부를 해야겠죠.....
벼랑꽃
축하드립니다! 꼭 원하는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원서질만 남은 상태인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어요
아직 생활기록부가 마무리된건 아니라서 일단은 생활기록부 마무리가 가장 우선이에요
자소서도 9월 마감이니 마무리도 해야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입니당
자공진
정치외교학과에 어떤 매력을 느껴서 지원하게 되셨나요?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난민이나 구호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진로를 잡고 대학 학과 고민을 하다보니
정치외교학과로 이어져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치외교로 굳히고 난 다음부터 입시나 면접 준비를 위해서 시사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정치나 국제 관계가 점점 흥미로워지더라구요
부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시야 넓히는 재미도 정치외교에 느끼는 매력 중에 한 가지였어요!
학교 동아리는 뭐하시는거에요?
그리고 대학가면 무슨동아리 하고싶으신지...
봉사동아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하고는 학술적인거 말고 룰루랄라 재밌게 할 수 있는 동아리 들어가고 싶어요
로망은 뮤지컬인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
새벽유성
캬 정외과 멋져요!!! Tmi지만 저희 학교 정외과 사람들 다 잘생기고 예쁨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2년 반 내내 쭉 달려오셔서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이제 원서 접수&자소서 마감까지 무한 수정 반복하시는 일만 남으셨네요! 너무 부럽네여ㅋㅋㅋ 저는 최저 준비한다고 놀지도 못하고 수능 공부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이제 수능 끝날 때까지 맘껏 정시 파이터 놀리세여(?)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대학 붙었다고 맘껏 자랑할 수 있도록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5 시험 끝난 고삼입니다 29 초이 18/07/08 6440 8
812 예비 고3입니다 30 초이 17/12/21 6716 2
755 ask me anything 72 초이 17/10/31 8159 0
742 시험을 죽쑨 고2입니다 36 초이 17/10/11 6772 2
676 !! 36 초이 17/07/14 6447 0
26 사회인 야구 10년차입니다. 22 체게바라 15/10/22 7299 0
2059 규산질 비료 살포 중입니다 27 천하대장군 22/12/08 2559 0
2050 콩 깝니다 24 천하대장군 22/11/04 5303 1
1994 술담배 안(못)합니다 25 천하대장군 22/06/18 3210 3
18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는 장사꾼입니다. 18 천무덕 15/10/21 11273 0
532 사람29 입니다 29 천도령 17/03/02 5621 0
2016 36세 미혼남자 입니다. 21 챨스C 22/08/06 3401 0
1468 따끈한 뉴비입니다. 질문받습니다. 30 챔챔미 19/10/31 3697 0
1198 일본에 3주째 출장중입니다 14 창섭 18/12/09 4111 0
471 글로 노래를 가르쳐 드립니다. 49 찬양자 17/01/24 7322 2
64 프랑스에 있는 성악가 혹은 성악도입니다. 27 찬양자 15/10/26 7621 0
33 15년차 언저리의 리서처입니다. 12 짤리면뭐하지 15/10/22 5723 0
566 심심해서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38 징크스 17/03/25 5207 0
1352 경리단 길 관련 질문 받습니당 12 집정관 19/06/22 4391 0
529 삶에 대해 만성적인 허무함을 느낍니다. 67 진준 17/02/28 8623 0
469 모든 질문에 손글씨로 답변을 드립니다. 46 진준 17/01/23 5705 0
450 선물 주는 걸 좋아합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52 진준 17/01/09 4823 0
396 서비스(맨)에 관한 질문 받습니다. 25 진준 16/12/11 5452 0
358 30년 다 되도록 모쏠인 아재형 아가씨입니다. 65 진준 16/11/04 8171 1
1019 게임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58 진 세이파츠 18/07/11 6702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