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행히 무난한 광고네요

고민 많이 되네요 ㅋㅋ
얼마전에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한 곳인 아이슬란드를 갔다와서 아직 리스트에서 지우지 못한 남극 선택하겠습니다!

맛집은 다 서울에 있다 라고 주장하고 다닙니다만
소고기와 송어회는 괜찮습니다.
산정집이 꽤 유명하고 괜찮은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추천드리기가 망설여지네요

고등학교때 천문동아리를 해서 별이름이 익숙했습니다 :) 구글링에 대해 알고나서 아이디를 구글링하는걸 어떻게 회피할까 -> 고유명사를 쓰자! 라는 어릴적 생각에...

앗 아아..이렇게 어려운 질문이 있을줄은..
1. 태연 : 그아탱
2. 수지 : 압도적 비주얼
3. 아이유 : 노래도 연기도 예능도 훌륭해서

간현유원지는 서울 살 때 출렁다리 없을 때 몇번 가보고 생기고 나선 한번도 못가봤네요...
눈이 나빠서 눈으로만 4급판정 떠서 공익이라 혹한기 훈련 같은건 모릅니다(...)

민방위에게 이런거 물어보시면 곤란합니다...ㅠㅠ

10박 11일로 비행기 제외하고 230정도 들었습니다. 온갖 투어는 다해서...예전에 혼자 여행 갔을 때 같이 가이드 받던 외국인 여행자한테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물어봤는데 아이슬란드라고 강추해줘서 항상 가고 싶다고 마음 한구석에 저장해놨다가 타이밍이 잘 맞아서 올해 갔다왔네요. 감상까지 다 적으려니 엄청 길어지는데 음식은 아주 맛있다 라고 생각되는건 크게 없었고 사람들은 참 좋아요 풍경은 별다섯개에 여섯개 줘도 됩니다.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