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04/13 10:49:27
Name   초이
Subject   19학번 새내기 입니다!
현역으로 입학한 19학번 새내기 입니다
집 가는 길에 심심해서 씁니다
애스크 미 애니띵!!!!



0


만약 초등학생이 되어 다시 입시를 해야한다면 어떻게 전략을 세울 것 같나요?
전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무한합니다. (돈, 이사, 유학문제 등등 모든게 가능)
음... 지금처럼 할 것 같습니다
원하는 학교에 원하는 전공으로 입학했고
다른 친구들이 그렇게도 힘들어하는 입시를 운이 좋게 즐기면서 보냈습니다
큰 후회는 남지 않아요

아 고등학교 입학 후 3년 간 수학하고 원수를 지고 살았어요. 저는 수학을 받아들였는데 수학이 저를 못 받아들였다던가 그런 문제 있잖아요..
그 부분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였는지 찾을 수 있다면 그걸 고쳐보고 싶기는 해요
방사능홍차
축하드립니다. 딱히 묻고 싶은 것은 없고, 1학년 때 만난 사람들, 친했던 사람들이 졸업 때까지 친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학교 다니다 또 친한 사람들 만날 수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즐거운 대학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넹넹 고맙습니다! 지금은 그냥 너무 재밌게 다니고 있어서 일단 즐기고 나중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해보려구요 :D
사나남편
남친이랑은 잘지내시나요?
아..아아...아아ㅏ아ㅏ아..
몰라요... 아무튼 전 모릅니다
11
T.Robin
전공이 어찌 되시나요? 선택하신 이유는?
전공에서 어떤 부분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정치외교학과 다니고 있습니다!
국제기구나 국제관계 쪽에 관심이 많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나가고 싶어서 정치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고등학교 생기부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꽤 괜찮은 모양새가 나와서 넣으면 붙겠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전공에서 구체적으로 뭘 이뤄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1학년 1학기이고 복수전공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당장은 학점 관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 국제개발협력 관련 활동을 해서 생기부에 넣을 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이과라면 클럽활동이나 실험등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상상이 안되네요.
저 학교 다닐때 고등학생은 그냥 공부만 했었는데..
대외활동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몇 번 했습니다
집 근처 공공기관에서 유학생들이랑 하는 활동도 있었고, 해외에 나가는 것도 있었습니당
그걸 학교 과제연구랑 논문리뷰 대회에서 써먹었죠!
1
맥주만땅
술 많이 마시나요?
아니라고는 못하겠어욯ㅎㅎㅎㅎㅎ
이번 주는 시험기간이라 많이 안 마셨는데
3월에는 정말 일주일에 6번은 마신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랑도 마시고 동기들이랑도 마시고 룸메랑도 마시고 열심히 놀았어요!

술 마시면 옆사람 괜히 챙겨야할 것 같고 택시 잡아주고 기숙사 룸메한테 인수인계해주느라
야매 나이팅게일이 되었습니다
4
대학 들어와서 가장 하고 싶으신 일이 무엇인가요!!
캠퍼스에서 벚꽃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
지금 원없이 보고 있어요!!
너무 좋습니다♡
지금 집에 가는 것도 설마.. 밤새 술??
아..아닙니다 아무튼 아니에요 진짜 아닙니다!!
굉장히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이유로 지금 집 들어가는거라구욧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원래는 금요일 오후에 집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버스 끊길때까지 공부하다가 지금 들어가용
이것이 바람직한 샌애긔애긔 아니겠습니까
Darker-circle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란 명제가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적용될 수 있을까요?
오우 어려운 질문..
지금으로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의가 저 스스로 모호하기 때문에 명예와 돈에만 한정을 둬볼게용!
먼저 명예는 배분이라는 말이 정확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에게 명예를 부여하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과 사회적 지위 그 자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지위의 경우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분배라는 표현이 적절하지만,
행동으로 생겨나는 명예의 경우 과연 그 선행이 한정적인 자원인가 물었을 때 그렇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예에 배분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는 듯 합니다
돈은 배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버는 경로야 어찌 되었든 위조지폐를 무한정 찍고다니는게 아닌 이상 한정된 자원이 확실합니다.
'권위적' 배분이냐 묻는다면 그것도 대부분 맞다고 봅니다
돈은 뿅하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니 누군가는 돈을 지급 혹은 양도해주어야 합니다
돈을 얼마나 줄지, 어떻게 줄 지에 대한 선택권을 가진 쪽은 권위 혹은 권력을 갖게 되죵
Darker-circle
긴 답변 감사합니다. 정치학도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잠시 스무살의 기억이 떠올라서 이런 질문을 드렸네요 :)
호라타래
1학년 1학기는 즐기셔요 >_< 연애사업은 잘 되어 가고 계신가요?

http://unrecruit.mofa.go.kr/new/
를 참고하시고,

관심 두시는 지역을 연구하는 조직들에서 나오는 기회들을 살펴보셔용

한국동남아학회(https://www.kaseas.org/)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더 보기
1학년 1학기는 즐기셔요 >_< 연애사업은 잘 되어 가고 계신가요?

http://unrecruit.mofa.go.kr/new/
를 참고하시고,

관심 두시는 지역을 연구하는 조직들에서 나오는 기회들을 살펴보셔용

한국동남아학회(https://www.kaseas.org/)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http://www.lasak.or.kr/modules/doc/index.php?doc=intro)
등등...

대학생 때 관련 학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있는데, 국제기구 인턴 지원시 가산점이 붙더라고요.
연애사업은 부도났어요..

입학해서 공모전이나 활동 정보 너무 막막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당ㅠㅠㅠㅠㅠㅠ
할 수만 있으면 업어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
슈퍼디럭스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갸아아ㅏ악 어려운 질문...!
겨수님이 말씀하셨죠 정치는 희소자원의 권위적 분배..
그치만 그 정의는 너무 넓고 모호합니다
와닿지가 않아요
정치를 논하는 여러곳에서 흔히 "정치는 생물이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 표현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치적인 "정치"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협력, 그것이 사회 전체와 주고받는 영향을 생각하면 정치라는 시스템 자체가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정말 많아요
disappearing
반갑습니다. 혹시 정치학, 사회학, 혹은 경제학 전공은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꼭 정치외교학과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나요? 저는 정치외교학과로 입학해서 정치학, 사회학 복수전공으로 졸업했었거든요 ㅎㅎ
1. 반드시 정치외교여아만 하는 이유는 없었어요. 다만 정치외교학과가 제 길에 있어서 여러 갈래 중 가장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어쩌다보니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정치외교 학과에 초점이 정확하게 맞춰져서 입시에 조금 더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2. 복수전공은 확실히 염두에 두고 있어요!
다만 정치외교학이 이론적인 측면이 강한 학문이다보니 복수전공을 고를 때는 현실에서 경쟁력있는 학문으로 가려고 하는 중입니당ㅇㅎㅎ
CONTAXS2
시너지를 위해서 기계공학을 복수전공으로 생각해보세요. 요즘 여의도 유행이 정치공학이던데...
1
이참에 겸사겸사 공돌이가 되어보겠습니다 아악 그치만 수학 싫어요..
자취하니까 달라진 점은 어떤가요?
체력이 짱짱해졌습니다!
그리고 좀 더 부지런해졌어용
일찍 일어나서 빨래도 하고 욕실 청소도 하고
분리수거도 하고 이불도 개고 밥고 해먹어야하서 무슨 에너자이저처럼 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Darwin4078
김치볶음밥 좋아하세요?
3
김볶은 뭘 어떻게 해도 늘 비슷한 맛이러 굳이
김치볶음밥을 먹겠다!! 하고 해먹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 음식을 가리지 않는 건강한 돼지라서 누가 해주면 진짜 잘먹습니다
동방요정
1학년을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2학년이 되면 복수전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하는데 학점이 모자라지 않도록 미리미리 공부를 해두려고 합니다!
대외활동도 평일에 활동 가능한 쪽으로 찾는 중이에요
그리고 스무살이니까 파릇파릇하게 술도 마시고 열심히 놀겁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1
동방요정
1학년 때 못놀면 나중에는 더 못놀아요. 적당한 선에서 열심히 노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입학 전과 상상이 입학 후에 깨진 것들이 있나요?
글쌔요.. 입학 전에 상상했던게 딱히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다른 일들을 시작 전에 머릿속으로 뭉게뭉게 그려봤던게 현실하고 너무 달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상상을 잘 안 하게 됐어요

다만 지금 생활은 정말정말 만족스럽고
매 순간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놀기도 열심히 놀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열정맨이죠
대학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캠퍼스 로망이 있다면요?
벚꽃은 말씀해주셨으니 빼구용
또 대학에 대해 역으로 질문하실 것이 있으시다면?
1) 학식이 궁금했습니다
고등학교 급식이 맛 없기로 근방에서 유명해지는 바람에 학식 학식 노래를 부르면서 고3를 보냈어요
♡학식 짱짱♡

2) 아 맞아요
주말 알바하면 대외활동하기 힘들어지나요ㅠ
알바를 그만둘 수는 없고 그렇다고 학교에 사만히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합니다ㅠㅠ
학식 투어하는 재미두 있져 ㅎㅅㅎ 학식이 물리면 학교 앞 골목 투어로 넘어가고.. 선배들 지갑 많이 뜯으십셔

아무래도 대외활동 선택의 폭이 좀 좁아지겠죠? 보통은 대외활동 홍보할 때 정기적으로 만나는 요일을 기입하는 곳이 많으니까 알아보세요!
고등학생때와는 달리 시간관리의 중요성이 굉장히 커지는데 이걸 잘해야 아웃풋이 잘나오는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오오옹 대외활동은 일단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
확실히 고등학교랑은 진짜 다른 것 같아요
그때는 시키는 것만 착착 하면 됐는데 지금은
안 시키는걸 찾아서 해야하니깨...
저두 시간 쪼개서 알바랑 동아리랑 대외활동 꾸역꾸역 했는데 후회 없었어요ㅎㅎ 멋진 대외활동 만나시길 바라요

연락하시면 언제 밥 사드리러 갈게여 성공적인 대학생활 하시길~!~!
좋아요 좋아요
저는 항상 환영입니다!!!!!!!!!
대전 오실 일 있으면 연락 주세요 :D :D
지나가던선비
꽈 내에 쓸만한 연애대상이 안보이면 빠르게 시야를 학교 혹은 그 이상으로 넓히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과 내에서만 수요와 공급을 찾으려다가 실패하는 사람도(저) 꽤 있어요.
연애를 하규싶지 않습미다...
의욕이 없으니 시야 확장할 일도 안 생기고....
친구들이랑 탱자탱자 노는게 더 재밌어요!!
Velma Kelly
눈물 쏙 빠질 정도로 슬픈 외국 영화좀 추천해 주세요

유명한 것도 되지만 제가 감성이 어딘가 뒤틀렸는지 잘못은 우리 별에 같은 건 별로였고 캐스트 어웨이를 보고 질질 짰습니다
슬픈영화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인생영화를 추천해드리자면 셰이프 오브 워터가 최고였어요
그건 진짜 진짜 정말 정말 최고였습니다
꼭 두 번 보세요ㅠㅠ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술게임을 한다단데 사실인가여..?
초이는 그렇게 옛날 아이들이 되었..

폰으로 술게임 하는거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배스킨 라벤스 31 하면서 놀아요!
ㅋㅋㅋㅋㅋ요즘애들은 시리즈 괴담 중 하나였군요 첨에 진짜 충격이었는데
노래틀거나 알람 재놓고 폭탄돌리기같은거 합니다
랜던게임 하다가 그런거 나올 확률은 5%미만정도..?
왼쪽을빌려줘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고 뜻하신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또 화석들 많이 보인다고 피하거나 하지말고 관심갖어주세요 해치지않을꺼에요ㅠ
에스와이에르
엌 지나가다 제 생일날 글을 쓰셨고 또 저도 1학년이라 반가워서 씁니다 ㅎㅎ 이전 기록을 보니 현역으로 입학하셔군요...부럽습니다..
저는 반수해서 현 대학으로 왔습니당 ㅎㅎ

저는 공대다보니까 문과 친구들이 늘 궁금한데 성비가 어떤가요?? 저희 과는 그래도 공대에서 성비가 7:3정도인데... 쿨럭 기계공인 그런곳은 200명에 3명 여성이라는 그런 소문이...있던데 문과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오오옹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저희 과는 정확하게 반반입니다
공대 성비는 듣기만 했지 진짜 7:3이라니 신기합니다
배워보자
무엇이 제일 기대되나요?
새 친구? 공부? 연애?
시험 성적이 가장 기대됩니다
교수님들은 분명히 공부할 수 있는 양의 범위를 출제하시지만 같은 수업이 6개라는건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드....
살려주세요오오오오옥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4 닌텐도 스위치 구매했습니다. 14 [익명] 19/04/12 3515 0
1305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합니다. 26 [익명] 19/04/12 5265 0
1306 19학번 새내기 입니다! 56 초이 19/04/13 5840 0
1308 서울폴리텍평생교육원 직원 입니다 15 우기우기 19/04/15 4521 0
1309 어벤져스 엔드게임 봤습니다(본문 노스포) 20 [익명] 19/04/24 3129 0
1310 차라리 내 목을 쳐라! ...AMA입니다 46 나단 19/04/24 7081 2
1311 공황장애로 한 6~8개월 고생했습니다 8 Jace.WoM 19/04/24 4604 1
1312 밤새고 출근했습니다. 6 [익명] 19/04/25 4327 0
1313 인문사회계열 박사 + 딸바보 아빠입니다. AMA!! 27 [익명] 19/04/25 4478 0
1315 레포트 채점하기 싫으니까 무엇이든 물어봐주세요 41 Velma Kelly 19/05/05 4363 0
1316 체지방 11kg 정도 줄인 다이어터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8 칸나바롱 19/05/06 5179 3
1318 기차역에서 4시간을 기달려야 합니다. 42 droysen 19/05/10 4796 1
1319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업부로 이직했습니다. 9 [익명] 19/05/13 3220 0
1320 회계법인 현직 파트너입니다. 29 [익명] 19/05/16 14800 0
1321 대기업 출신 수습변리사입니다. 20 [익명] 19/05/16 6399 0
1322 경찰 간부 입니다. 69 [익명] 19/05/17 5562 0
1323 보드게임 관련 질문 받습니다. 61 알탈 19/05/20 6608 0
1324 미국계 대형로펌 변호사|한국 중소기업 3세|외국국적자 31 [익명] 19/05/22 4198 0
1325 이력서 쓰고 있습니다. 질문받습니다. 29 CONTAXND 19/05/23 3908 2
1326 질문 받읍니다. 36 구박이 19/05/23 4797 0
1327 연애를 못하는 20대입니다 질문받습니다 11 [익명] 19/05/24 3917 0
1328 미국에 대해 질문 받습니다. 50 [익명] 19/05/27 4061 0
1329 정신과 환자로서 질문받습니다 21 [익명] 19/05/27 3874 0
1330 20대 대학생 여자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66 비바람 19/05/28 5907 0
1331 PC게임 배틀그라운드 폐인입니다. 22 헤테로 19/05/29 445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