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0/07 15:06:38
Name   레카미에
Subject   비도 오고 그래서 AMA
네 뭐 비도 오고
내일은 외근 각이고
월도월도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저처럼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하고 싶지 않고
왠지 싱숭생숭한 분들이 있다면 같이... 놀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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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선생님께서 부자가 되기 위한 플랜은 어떻게 있으십니까?
ㅠㅠ 묘수를 알려주시면 저도 참고 좀... 굽신굽신.
레카미에
저는 부자가 된다는 거슨 내 인생에 있을 수가 엄떠! 라고 생각하고
애초에 그런 목표를 가져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ㅋ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걸 할 수 있을지...
준비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룰 수 있을지 늘 고민이죠...

부자되는 묘수 있으면 선생님이 저 좀....
메존일각
주식은 못할 것 같고, 결론은 부동산 뿐인 겁니까? ㅠㅠ
근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레카미에
부동산도 뭐 투자할 돈이 있어야죠...
실거주 내 집 있는 것도 감지덕지... 인데 ㅎ
저는 직장만 있으면 지방에 내려가 살고 싶어요... 근데 이게 느므 어렵네요. 흑...
메존일각
급여가 도저히 안 맞아서... ㅠㅠ
레카미에
그 대신 지방은 집값이 싸잖아요... 그래도 월급 깎...아서는 못가려나 ㅎ
맥주 안주 추천!!!! 해주세요오오 아님 저녁메뉴 +_+
레카미에
저는 요즘 아귀포...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ㅋㅋ
사실 맥주 안주로는 뭐든.. 맛있지 않아여? +_+
사실 마자여... 흐규 아귀포에 소맥 마시고 싶다 흑흑
레카미에
아귀포를 잘 구워서 살이 부풀어 올라가지구 먹으면 포슬포슬 부드러운 상태... 인거
넘모넘모 맛있지 않아여? 저도 맥주 땡기네여!!
1
강남-한티-도곡-양재라인 갬성 넘치는 브런치 카페 추천해주세요
레카미에
갬성 넘치는 브런치 카페는 *스타 가서 찾으셔야 할 것 같은데...
은근 매봉역 근처에 맛집들이 꽤 있어욥!
무더니
비오는 지금 들을만한 노래 추천해주세요
레카미에
지금 악뮤 노래 듣고 있어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비오는 날 저는 넬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ㅎ
무더니
그거 넘모 슬퍼여 ㅠㅠ
오랜만에 넬 가겠습니당
레카미에
그쳐잉~ 갬성 터지는 노래!!
제로스
악뮤 노래 좋죠..저는 2번이 제일 좋더군요.
레카미에
물고기! 저는 달.. 도 좋더라고요 ㅎ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앨범이에욥
1
제로스
처음 한두번 들었을 때 소감은
'아 뭔가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이 많이 죽었네.. 흥겨움이 적어졌다.
하긴 군대에 가 있었는데 뭐 흥겨운 일이 있었겠니 ㅠㅠ'였는데

자꾸 듣다보니 특유의 개성이 없어진 건 아니고 숨어있달까
1, 2집에 비해 다채로움은 줄었지만.. CD에 포함된 두꺼운 화보집(?)도 그렇고
이번에는 앨범자체에 통일성을 좀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소설책도 나왔는지 교보갔다가 알게되었네요 ㅋㅋ 베스트셀러1위!)
들을수록 좋은 곡들이 많더라고요.

고래랑 계속 자는거랑 제라늄꽃도... 더 보기
처음 한두번 들었을 때 소감은
'아 뭔가 특유의 통통 튀는 개성이 많이 죽었네.. 흥겨움이 적어졌다.
하긴 군대에 가 있었는데 뭐 흥겨운 일이 있었겠니 ㅠㅠ'였는데

자꾸 듣다보니 특유의 개성이 없어진 건 아니고 숨어있달까
1, 2집에 비해 다채로움은 줄었지만.. CD에 포함된 두꺼운 화보집(?)도 그렇고
이번에는 앨범자체에 통일성을 좀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소설책도 나왔는지 교보갔다가 알게되었네요 ㅋㅋ 베스트셀러1위!)
들을수록 좋은 곡들이 많더라고요.

고래랑 계속 자는거랑 제라늄꽃도 다 너무 좋았고요.
(음 제가 CD를 들을때는 제목을 잘 안찾아봐서 막상 제목은 잘 모르겠어요!
기억나는 가사로 구별ㅋㅋㅋ)

다음엔 또 흥겨운 곡도 섞어줬으면 합니다 ㅎㅎㅎ
레카미에
오~ 책도 나왔어요!?!?!
저도 다음 앨범엔 특유의 통통 튀는 음악들도 좀 넣어줬으면 합니다. 제로스님 의견에 완전 200% 공감!

악뮤 음악 말고 또 어떤 노래 듣고 계신가요? 소개해 주세용. 히히히히
제로스
옙 찬혁이가 '물만난 물고기'라는 소설도 냈답니다. ㅎㅎ

악뮤 말고는 장범준 노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악뮤랑 장범준은 아직 CD사서 모으고 있고
그외에 CD 산 건 에드시런 Divide 랑 제이슨므라즈 LOVE앨범 아직도 간간히 듣고 있습니다.

제이슨므라즈 You fckn did it은 너무 불러보고 싶은데 노래방에도 없고
(어디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직 발견못함 ㅠㅠ)
혀가 안돌아가서ㅋㅋㅋㅋ 듣기만 더 많이 듣고 있네요. ㅎㅎ
레카미에
오 제이슨므라즈 You fckn did it.. 메모메모
1
구박이
당연히 만두 조아하시죠?
레카미에
만두 좋아하죠! 군만두 먹고 싶다 군만두.... 힝
녹차김밥
태어나고 자라고 생활하고 정 붙여 온 곳 중에, 가장 정을 많이 붙인 동네가 어디신가요?
레카미에
와 ... 이 질문 훅 들어왔어요. 정을 붙인 동네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조금 슬퍼졌어요.
광주에서 나고 자랐는데... 거기서 나고 자란 시간과 거길 떠나온 시간이 이제 비슷해 지는 시점이 되니까
고향? 이라는 느낌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냥 엄마가 사는 곳, 명절에 방문하는 곳..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방사능홍차
항상 선생님 = 홍차넷에서 결혼하고서도 행복한 삶을 사고 계신 몇(?) 안되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홍차넷 회원들의 결혼 동기부여를 위하여 남편 분과의 달달한 연애 이야기나 해주십시오.
레카미에
달달한 연애 얘기... 넘모 많은데 하~
달달한 얘기는 아닌데요,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데 넘모 피곤하잖아요. 빈 자리 없나 자꾸 기웃거리게 되고 빈 자리 없으믄 괜히 입 뿡- 나오고... 근데 남푠님하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는 서서 가는게 디퐅트라고 생각하라고. 서서 가는게 기본인건데, 어쩌다 앉을 수 있으면 그게 운이 좋은거지. 앉을 자리가 없는게 운이 나쁜게 아니라고. 그 말을 하는데 아 이 남자 진짜 내꺼 맞냐? 세상 멋있네...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여?

이야기가... 더 보기
달달한 연애 얘기... 넘모 많은데 하~
달달한 얘기는 아닌데요,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데 넘모 피곤하잖아요. 빈 자리 없나 자꾸 기웃거리게 되고 빈 자리 없으믄 괜히 입 뿡- 나오고... 근데 남푠님하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는 서서 가는게 디퐅트라고 생각하라고. 서서 가는게 기본인건데, 어쩌다 앉을 수 있으면 그게 운이 좋은거지. 앉을 자리가 없는게 운이 나쁜게 아니라고. 그 말을 하는데 아 이 남자 진짜 내꺼 맞냐? 세상 멋있네...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여?

이야기가 나온 김에 어떤 후배가 저보고 자기 선배들 중에 결혼하라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진지하게 남편이 사랑꾼이라 부럽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을 만나는 비결이 있냐며.

근데 저는 진짜로... 그 말을 듣고 왠지 화가 나더라고요?
아니 내가 사랑꾼이니까 사랑꾼을 만났지.
나도 남편한테 잘해. 남편한테 사랑 받기만 하는거 아니고 나도 사랑꾼이라고!
진짜 나 같은 와이프 있음 나와보라 그래!! 라고 열을 냈는데 그 후배는 듣는 척도 안하더만요.. .췟
8
방사능홍차

[남푠님하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는 서서 가는게 디퐅트라고 생각하라고. 서서 가는게 기본인건데, 어쩌다 앉을 수 있으면 그게 운이 좋은거지. 앉을 자리가 없는게 운이 나쁜게 아니라고. 그 말을 하는데 아 이 남자 진짜 내꺼 맞냐? 세상 멋있네...] 뭔가 하신 말씀이ㅋㅋ [북한에서 안태어 났으니 매일 고기반찬 먹고 살고 있어. 운이 나쁜게 아니야] 같은 어르신들 전형적인 말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면서 오빵 분이 방귀를 껴도 사랑스럽게 볼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릴 밖에 없겠읍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셔요!!
레카미에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저는 그 때 한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놔서 엄청 신선했거든요.
아 C 힘들어 죽겠는데 자리 없어... 우잉... 하던 생각에서 좀 벗어났달까...
생각해 보면 제 기대치를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서 감정이,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한테는 뭔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

마치 그런 안도감... 같은거...
이기지 않아도 돼, 잘 못해도 돼, 하기 싫음 안해도 돼... 라는 말을 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앉아서 가는 것도 약간 그런 느낌... 더 보기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저는 그 때 한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놔서 엄청 신선했거든요.
아 C 힘들어 죽겠는데 자리 없어... 우잉... 하던 생각에서 좀 벗어났달까...
생각해 보면 제 기대치를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서 감정이,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한테는 뭔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

마치 그런 안도감... 같은거...
이기지 않아도 돼, 잘 못해도 돼, 하기 싫음 안해도 돼... 라는 말을 해 준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앉아서 가는 것도 약간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앉아서 가야돼! 못 앉았어 완전 짜증나... 에서 벗어나게 해 준...

선생님 말대로 콩깍지 제대로... 인건가... ㅋㅋ
2
방사능홍차
ㅋㅋ 다시 보니 감미로울 수도 잇겠군요. 선생님 상황이랑 그리고 어르신들 얘기하는 톤이랑 오빵께서 얘기하는 톤이 다를 수도 있으니 생각해보니 뿅 가셨을 수도 잇겠네요.
저도 비슷한 말을 전 여친에게 한적이 있었는데, 그냥 그런거 모르고 당장 피곤하다고 내 맘을 몰라주냐고 면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예.. 그래서 선생님 이야기가 신선했습니다. 나도 저렇게 얘기 했을 때 나한테 뿅 갈 여자 만나면 좋겠습니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좋고, 마음도 좋고, 여유도 있고, 나만 바라보는 ••• (중략)
레카미에
맞아요 어떤 말이든 톤앤매너가 중요하죠. 굉장히 다정하게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그 말이 위로가 됐어요. 안심이 됐고... 몸이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마음이라도 안힘든게 어디에요?

몸매도 좋고 얼굴도 좋고... 마음도 이쁜 여자...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눈이 넘모 높으신거 아니에욥!?
2
방사능홍차
눈이라도 높으면 제일 좋은 분이 걸리시지 않을까욥? ㅋㅋㅋㅋㅋ 말은 저렇게 했는데 막상 때되면 이거저거 타협할 것 같네요
레카미에
자기 눈에 이쁘고 자기 눈에 몸매 좋고 자기한테만 착하면 되죠.
1
방사능홍차
맞아요. 자신 스스로는 컴플렉스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그게 사랑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던게 떠오르네요.
남편이랑 싸운 얘기도 좀 해주세요 ㅎㅎ
1
레카미에
우리는 싸운 적이 없고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내는거라고 하는데요.
사실 잘 기억이 안나요.

무엇인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의견이 다르다-> 남편이 거의 제 말에 따라줌
결정을 내릴 사안은 아닌데 의견이 다르다-> 너는 너고 나는 나고 너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하고 넘어감.

근데...
이상하게 남편이 성형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이라 나도 의느님 도움 좀 받고 싶은데! 에서 남편의 반대에 늘 막히고는 합니다. 하튼 진짜 뭐 인위적으로 하는거 대박 싫어해요... 췟
1
레카미에
싸운 적이 분명 있을텐데
아마 너무 사소한거여서 지나고 나면 까먹는거 같아요. 아 뭐지 뭐였지...
1
욕정의계란말이
'인생 영화'라고 칭하실 만한 영화가 궁금하여요.
레카미에
인생 영화 너무 많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제리맥과이어!!
선생님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궁금타 궁금타
욕정의계란말이
저는 장르별로 다른데, 딱 하나 꼽으라면 <박쥐> 입니다 헤헹
레카미에
오~~~~ 박쥐.. 보고 저는 꽤 심난했던 기억이... ㅋㅋ
알료사
귀여움의 비결을 알랴주십시오.
레카미에
선생님 즈이 부모님께서 비루한 외모 대신 귀여움? 을 물려 주신 것 같읍니다.. ㅋㅋ
애교 많은 성격은 타고난 것이라고 봅... 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와 홍차넷 짱 조아. 저 이런 말도 할 수 있네요? 어머어머 왠일이니..
4
은목서
홍차넷의 행복 바이러스 전파자!

전 약간 서구식 스타일(?)을 꿈꾸는데요. 결혼하고도 서로가 서로에게 제일 매력적인 존재인거요

결혼할만큼 편하면서도 그런 섹쉬한 긴장감을 서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 같은게 넘모 궁금해요...

레카미에님이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보고 느끼고 경험한 무언가가 있으실 거 같아서요.
레카미에
긴장감? 이라기 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설레임? 같은건데 이게 우리가 만난 시기랑 지금은 나이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생기는 또 지금만의 매력이 생기더라고요.

처음 만났을 때는 차가 없었는데 차 없이 둘이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서울 곳곳 돌아다니며 데이트 했었고 나중에 차가 생겼을 때는 도심을 벗어나서 교외로 다니며 데이트하게 되고 ... 같이 하면서 생기는 변화들이 다 매력이 되는거죠.
마냥 애 같은 줄 알았을텐데 어느 순간 내 조언에 깊은 감동?을 한다거나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귀여운 구석이 꽤 ... 더 보기
긴장감? 이라기 보다는 저 같은 경우는 설레임? 같은건데 이게 우리가 만난 시기랑 지금은 나이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생기는 또 지금만의 매력이 생기더라고요.

처음 만났을 때는 차가 없었는데 차 없이 둘이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서울 곳곳 돌아다니며 데이트 했었고 나중에 차가 생겼을 때는 도심을 벗어나서 교외로 다니며 데이트하게 되고 ... 같이 하면서 생기는 변화들이 다 매력이 되는거죠.
마냥 애 같은 줄 알았을텐데 어느 순간 내 조언에 깊은 감동?을 한다거나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귀여운 구석이 꽤 많다거나
같이 하면서 생기는 변화가 매력이 되고 또 설레임이 되고 그런거요.

근데... 그냥 무엇보다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으면, 애쓰지 않아도 그런 변화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매력이 되는 것 같아요.
1
레카미에
나이가 들면 아무리 노력해도 20대 때만큼 이쁘고 섹시?하지 않지만 대신에 뭔가 다른 매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또 다른 이성적 매력인 것 같고... 지금은 어리고 잘생긴 사람들이 풋풋해 보이기는 하지만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데 또 우리 나이만의 남자들이 가질 수 있는 그런게 있더라고요? ㅋㅋㅋ 남편한테 나도 그런 존재이기를 바라고... 그런 것들이 묘한 긴장감이 되기도 하고요.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런게 생겨요.
2
앗 실례가 안된다면 홍차넷 제일 사랑꾼님께 고민상담 하나만 해두 될까요...!ㅎㅎㅎ

- 생각해보니 ama에 너무 갠적인 고민 상담을 해버린 거 같아 지울게요!ㅎㅎ

대신 최근 먹은 인스턴트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것 하나만 꼽으면 뭔가요?!
레카미에
우잉 못 봤어 ㅠㅠㅠㅠ 나중에라도 제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고메피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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