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완차이면가의 만두가 요즘 괜찮더라고요. 만두빌런님께서 더 추천 좀 해주시면 찾아가 먹겠읍니다.

보통은 공연을 예매하고, 예습하는 식으로 많이 들어요. 오늘은 딱히 공연과 관계는 없지만, 그냥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을 들었습니다.

곡이 좋아서 꽂히면, 찾아보는 편입니다. 처음 입문할 때 뭘 들어야할지 몰라서 책부터 읽은 것도 꽤 되고요. 작곡가 말고도 연주자들에 대한 배경이나 스토리도 좋아합니다. 원래 남 얘기 즐겁잖아요ㅎㅎ

저도 요즈음은 많이 못 타긴 했는데 ㅠ_ㅠ 안양천/보라매공원(지금은 트랙 공사중이긴한데 크게 돌면서 탈만하죠)/여의도 등지에서 가끔 탔습니다.

아 어떤 곡인지는 아는데, 잘 안듣습니다. 꽂히지가 않네요ㅎㅎ

세돌 즈음이 가장 귀여웠던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살이 좀 빠지니까 배두드리는 재미가 덜해지더라고요...

스피커는 포칼 아리아 906, CDP와 엠프는 CEC 3800 시리즈 쓰고 있어요. 제법 싸게 샀는데 저희 집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