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은 리모델링한다고 영업 안 해서 당연히 적자, 1-6월 연속 적자이니...7개월 연속 적자네요..ㅋㅋㅋㅋ

9월에 2학기 정상 개강 안 하면 내년 3월까진 답도 없이 적자날 판입니다. 학교 상권이다 보니 코로나 없을때도 방학땐 거의 0이거나 소폭 적자였어서..

가장 잘나가는건 압도적으로 아메리카노이고 제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닐라라떼와 민트라임에이드입니다. 바닐라라떼는 그나마 판매가 꽤 되는데 민라에이드는 판매가 저조해서 아쉽습니다..ㅜㅜ

카페 하기 바로 전엔 드럭스토어 관련 업무로 5년 정도 일했습니다.

그 전엔 대학교 조교도 1년 했었고..광고회사도 잠깐..제약영업직도 잠깐.. 그리고 1-2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 나네요..

출근은 오전 10시까지 같이 하고 퇴근은 번갈아가면서 한 명씩 오후 6시에 일찍 퇴근합니다. 남은 한 명은 마감시간인 오후 9시까지 근무하고 퇴근하구요~

성신여대 앞에서 하고 있습니다~

흠...카페인 없고 거의 달지 않은 음료라면 홍차 계열이 아닌 티 정도가 생각나네요.

음료는 제가 메인으로 하고 와이프는 제과쪽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ㅎ

차는 그리 많이 취급하지도 않고 기성품 활용하는게 많아서 그리 큰 특색은 없고..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가 가장 자신있는 메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ㅎㅎ

부모님이 엄청 이상한 분이시거나 엄격한 분은 아니셨는데 부모님이랑 성향이 맞지는 않아서 어렸을 때부터 조금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냥 따로 살겠다고 하는 것보단 취업으로 인해 타지 나와서 산다는 것이 트러블 발생할 일 없는 좋은 명분이었고 그로 인해서 서울에 살기 시작한게 10년이 되었네요. 그 사이 결혼도 했고..

집에선 이제 커피를 안 먹고 있읍니다.. 여유 좀 더 생기면 집에도 장비 셋팅을 할까 구상 중이긴 한데 집이 지금 워낙 개판이라...언제 정리를 다 하고 가능할까는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