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a coffee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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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 04:24:09
Name   JJA
Subject   아마도 파업이 끝난것 같습니다.
https://redtea.kr/ama/1660
전공의 선생님들 없는 마지막 당직이 될 것 같네요.

아쉬움도 크지만 당장 몸이 좀 편해질 생각에 다행이다 싶어하는 저를 보니 대의보단 내 한몸 건사하는게 중요한가 봅니다.

환자도 잦아들어 남은시간 AMA 해볼까 합니다.

신상노출되지 않는 선에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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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20/09/0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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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분들 내부 반응은 어떤가요?
JJA
20/09/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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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은 회장이 싸인한 이상 아쉬워도 별수 없다는 분위기가 대세고 이정도면 대체로 수긍할만 하다는 분위기인 것같구요..
전공의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은 좀더 강경한 분위기로 사분오열하는 느낌? 이 좀 있지만 결국엔 이행 과정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납득하는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모쪼록 마지막까지 잘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JJA
20/09/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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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나마 나이 드신분들은 적당히 타협하려고 하는데 어린 친구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서 걱정입니다
T.Robin
20/09/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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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모르겠고, 고생 많으셨고, 고생이 많으시고, 또 고맙습니다. 군병원 기간병(원무과 업무) 출신이라 병원 돌아가는 구조를 좀 알아서 그런지, 남 일 같지가 않네요.
JJA
20/09/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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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구조대원, 기타 관련 종사자분들도 수고많으셨고 고생하셨습니다.. ㅠ 어찌 되었든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Zel
20/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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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래 저래 아픔이 많네요
JJA
20/09/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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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나남편
20/09/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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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가셨나요?
JJA
20/09/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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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부터... ㅠ
사나남편
20/09/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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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둘째 셋째 한꺼번에 가실분..
3
JJA
20/09/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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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앗 ㅜㅠ
먹이
20/09/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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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읍니다
JJA
20/09/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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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지프스
20/09/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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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복귀한 친구들 보니 짠하면서 반갑고 그렇네요..그건그렇다치고 내일 스케쥴 채워지는것 보니 무시무시하네요 ㅋㅋ 밀려있던 환자분들이 워낙 많았으니.
JJA
20/09/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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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잡음 들리는 곳들이 있는거 같은데 조속히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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