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만 65세 이상, 6개월이상의 기간동안 혼자 생활이 어려운 사람)가 신청을 하면 직원이 실거주하는곳으로 직접 가서 조사기준에 따라 신체 인지능력에 대해 조사합니다. 직원이 조사한 항목들과 보호자가 제출하는 의사소견서를 바탕으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결과가 나옵니다. 따라서 등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굉장히 많죠. 장기요양등급 확인 업무는 아닙니다.

아뇨 암묵적으로 하루에 할당되는 조사건수가 있는데 한집에서 두건을 하니까 이동거리를 아끼는 측면에서는 더 좋죠.

수도없이 많습니다.
하루에 3~5분씩 보는데 누적데이터만 몇천건이라서... 강렬했던건 치매가 심해서 진짜 벽에 똥을 칠하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그외에 저승사자 내쫓는다고 머리맡에 식칼놓거나 빨간글씨로 해괴한 말들을 벽에 써놓는다던지 특이한 케이스는 많이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위험하기도 하고요

제 기준에는 깐깐하다 느꼈습니다. 4등급이면 혼자 외출이 어려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