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고 집에서만 해야해서
플랭크, 푸쉬업, 스쿼트
이 세가지만 섞어했습니다.

사실 런닝같은걸 했으면 좀더 일찍 빠졌을 것입니다.

민망하게도 식단이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단, 무엇이 나오든 아무거나 먹었으나
점심은 평소의 양의 약 70%, 저녁은 50%정도의 양으로만 줄였습니다.

저보다 더 성공하신 것 같네요.
키는 잴때마다 다르게 나오긴 한데
20살 이후로 172~174를 왔다갔다 합니다.

식단에 구애를 크게 받지 않아 아이스크림도 먹었었습니다.
뭐...어쩌다가 한번이지만.

제 사정상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 할수있으면 적게 먹으려고 했습니다.
할수있으면 계란 8~10개정도로 먹으려했으니
800칼로리에서 1500칼로리 정도로 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운동은 제가 시간이 없어서 하루에 한시간만 거르지 않고 꾸준히했습니다.
푸쉬업, 스쿼트, 플랭크로 한시간을 빡빡하게 채워했습니다.

무엇을 먹던간에 먹는 것보다 많이 움직일 것.
이게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 체지방률은 그리 낮지 않습니다.
20~15%를 왔다갔다 합니다.

저도 식단량의 저주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뭐, 가아끔 한달에 한번쯤정도 풀어지는 재미로 살아야죠 뭐..

제가 열정적인건 못해도 지속적인건 잘한답니다.
뭐...하나라도 잘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