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12/21 21:59:59수정됨
Name   초이
Subject   예비 고3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2


우분투
위추를 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ㅎ...
울고 싶따...
Jannaphile
고등학생이셨군요.
가능만 하다면 저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다 추억이 되실 겁니다. 화이팅!
넵ㅂ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열 아홉을 패스하고 스물로 가고 싶어요ㅠ
저는 '내년에 고삼이니까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지!' 했다가 생각보다 공부 진짜 안해서 스스로에게 좀 놀랐었어요 히히
다짐같은게 있나용
음... 사실 큰 다짐은 없는데 그냥 후회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한 대입준비라고 하기에는 2년을 너무 놀아버려서 이제와서 최선이 있을까 싶긴 해요.
최소한 2018년에는 후회 안 남도록 하는게 다짐입니당
놀든 뭘 하든 사실 후회만 없으면 장땡 아닙니까!
2
CONTAXS2
와...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라면 죽어도 못할 것 같아요.

일년간 암튼 힘내고 공부에 적당히만 파묻히세요!
사실 좀 많이 파묻혀야 할텐데 제가 띵까띵까 놀까봐 걱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
학교 가려고 집 문을 닫는 순간부터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어서..ㅎ
우리아버
아버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그거슨 비밀입니다!
우리아버
질문을 바꾸겠습니다. 홍차넷에 아버님 또래의 회원은 몇명인가요?
이건 정말로 모르겠어요..ㅎ
다른 홍차클러 분들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ㅎ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세요 아니면 그냥 공부하세요?
만약 들으면서 공부하시면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엠넷 이용권이 내일까지인데 22곡이나 남았거든요...
유튜브에 집중 잘 되는 음악 3시간 짜리 틀어놓고 해요!
엠넷에는 3시간 클래식이 없을게 뻔하니 딱히 도움은 쿨록쿨록쿨록
노래는 Origin of love 추천합니다(덕질영업) 짱 좋아요ㅎㅎㅎ
연애 계획은 어찌됩니까?
당분간 없습니다ㅋㅋㅋㅋ
주변에 마음이 가는 친구도 없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으러 갈 만큼 간절하지는 않아요.
사실 마음먹고 사귀려고 하면 사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굳이 마음을 먹을 필요를 못 느꼈어요ㅎ
지금까지 성적이 남자친구 있을 때 가장 높게 나와서, 작년 담임선생님은 남자친구 소식을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는 글렀나봐요ㅋㅋㅋㅋㅋㅋ
노인정(20대초반)
마음먹고 사귀려고 하면 사귈 수 있을.. 역시 기만넷ㅜㅜ흑흑
2
제가 막 예쁘거나 인기가 터지게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주변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친구를 굉장히 애타게 찾아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요ㅋㅋㅋ
그런데 굳이 제가 아니어도 괜찮은 애랑 사귈 생각은 없어요. 결론은 못 사귄다는거죠 뭐...
졸업 후에 하고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어른을 꿈꾸시나요? 직업도 좋지만,직업 이외의 꿈을 듣고싶어요.
구체적이기는 한데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이 방법은 접었어요ㅠ
일단 알바를 빡세게 해서 여행 가고 싶어요ㅎㅎㅎ 동생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제가 돈이 없거든요ㅋㅋㅋㅋㅋ
어른은 아직 너무 먼 얘기 같아요. 성인이랑 어른은 또 다른 느낌이잖아요. 행정상으로 성인은 얼마 안 남았는데 어른은 아마 100살 먹어도 못 될지도...
그냥 피해만 안 줬으면 좋겠어요. 도움은 못 줘도 피해는 안 끼치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리고 취업난에 허덕일 때ㅐ, 너무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않읐으면 좋겠다 정도??
존바바토스
요즘은 문과/이과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제가 고딩 때는 12반 중에 문과 5 이과7 이런 비율이었는데..
문과생으로서 소위 ‘문송합니다’의 영향으로 문과를 많이 기피하는지 궁금합니다.
구름비누
케바케라 답하기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저희 지역 여고는 문과 비율이 압도적이고 남고는 이과가, 남녀공학은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문과가 이과보다 한 반 많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문과 기피 현상은 옛날보다 심해지고 있긴합니다. 사실 사회 과목이 싫어 이과 선택한 애들도 적지 않아요. 물론 문과도 과학,수학이 싫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자기 진로가 문과 쪽인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문과보다 이과가 대학 가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이과 선호하는 애들이 많습니다. 문과 1등급 = 이과 3등급 이라는 말이 떠돌정도로. 또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는건 어렵지만,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는건 쉬우니까요.
완벽하게 문과 성향을 갖고 있는 친구가 이과로 가는 일은 드물어요.
이건 조금 변수이긴 한데, 중점반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과의 1~2등급은 그 반의 친구들이 거의 다 쓸어가는 편인데, 선생님들이 생활기록부 기입하실 때 중점반의 1등급 친구들에게 집중을 하시는 편이고, 교내대회도 거의 그 쪽에 초점이 맞춰져서 문이과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아예 문과를 와버리는 경우가 조금 있었어요.
밀리고 밀려서 3등급도 안 나올 바에야 아예 문과를 가버리겠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적지 않게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문송합니다 문송합니다 하면서도 ... 더 보기
완벽하게 문과 성향을 갖고 있는 친구가 이과로 가는 일은 드물어요.
이건 조금 변수이긴 한데, 중점반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과의 1~2등급은 그 반의 친구들이 거의 다 쓸어가는 편인데, 선생님들이 생활기록부 기입하실 때 중점반의 1등급 친구들에게 집중을 하시는 편이고, 교내대회도 거의 그 쪽에 초점이 맞춰져서 문이과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아예 문과를 와버리는 경우가 조금 있었어요.
밀리고 밀려서 3등급도 안 나올 바에야 아예 문과를 가버리겠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적지 않게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문송합니다 문송합니다 하면서도 모든 능력치가 문과 쪽 성향에 몰빵되어있어서 선택권이 없었어요. 문과와 이과의 개념을 알고 나서부터 저는 평생 문순이가 될거라고 직감했습니다ㅋㅋㅋ
구름비누님 말씀대로 이과에는 사탐이 싫어서 도망간 애들이 많고, 문과에는 과탐이 싫어서 도망간 애들이 많죠. 문과에서 편하게 다니다가 수능 교차지원을 해버리겠다는 애를 하나 봤는데 그건 힘들어보이긴 해요. 문과에서 이과로 넘어가기는 정말 힘든데 이과에서 문과로 오고 적응하는건 얼마 안 걸려서 이과 간 친ㄱ구들ㅇ도 몇 명 보긴 봤어요
구름비누
ㅈ..제가 그 당사자입니다... 타고난 문과 성향인데 흥미 하나로 이과로 온...((
담임 선생님께 넌 왜 문과로 안가고 이과로 왔냐고 대놓고 들었습니다..
뭐, 케바케니까요!
전 흥미조차 없었어요ㅋㅋ큐ㅠㅠㅠㅠ
과학은 너무 무시무시하게 느껴져서....
곰돌이푸
탕수육 부어 드세요? 찍어 드세요?
부먹 조하!!!!!!
찍먹은 입천장이 좀 아프긴 한데 탕수육은 언제나 the love...
보통은 같이 먹는 사람한테 맞추고 저한테 선택권이 있으면 반반합니다!
탕수육은 혼자 먹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 매번 달라요ㅎ
Winter_SkaDi
저는 억만금을 준다해도 고3으로 안돌아갈거에요ㅠ 그 스트레스란....
노력한만큼 꼭 성과 얻으시고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시길!!
억만금을 받으면 자퇴서를.. (주섬주섬)
하지만 저는 억만금이 없으니까 곱게 생기부 조심하면서 학교 다녀야죠..ㅎ
안 그래도 네임밸류 없는 신설학교라 2등급이 3등급 학교를 탈락하는 마당에 정시나 파야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1 향료 산업 관련자입니다. AMA 시작합니다. 69 化神 19/02/08 6022 2
812 예비 고3입니다 30 초이 17/12/21 6696 2
805 하루 3끼 밥해먹은지 10년입니다 21 [익명] 17/12/16 5931 2
800 천사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52 [익명] 17/12/12 7421 2
753 독일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87 droysen 17/10/29 10330 2
742 시험을 죽쑨 고2입니다 36 초이 17/10/11 6755 2
743 스타 중계 경험이 있습니다! 20 Forwardstars 17/10/14 4727 2
731 스물일곱살 취준생입니다. 29 [익명] 17/09/19 6741 2
707 스카이다이빙 했습니다. 질문받습니다. 24 graytutor 17/08/09 5761 2
703 날이 더워서 손 놓고 아무 생각이나 하는 중입니다. 41 ten 17/08/06 6966 2
662 서울대학교 재학생입니다. 71 [익명] 17/07/06 6968 2
660 학사경고 7번 받아봤습니다. 41 CONTAXS2 17/07/06 6234 2
747 결혼 1,658일째 안 싸우고 지내고 있습니다. 31 남편 17/10/19 6033 2
588 방송통신대 다니고 있습니다. 28 침묵 17/04/10 6326 2
585 육아 결혼 생활 질문 받아볼까요? 38 Liebe 17/04/08 6460 2
568 심심하네요 질문좀 해주세요 46 비형시인 17/03/28 5543 2
537 홍차넷 복학했습니다. 56 따개비 17/03/06 5790 2
544 답을 하시면, 질문을 해드립니다. 47 [익명] 17/03/13 5210 2
533 변태입니다 22 [익명] 17/03/02 6896 2
527 제가 지금 기분이 조크든여 질문 받습니다 38 소라게 17/02/27 6996 2
509 주식투자 4년차입니다. 32 CathedralWolf 17/02/17 6650 2
624 22살에 9살 연상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62 [익명] 17/06/12 8086 2
471 글로 노래를 가르쳐 드립니다. 49 찬양자 17/01/24 7306 2
440 1월 1일부로 솔로탈출 했습니다. 59 [익명] 17/01/02 6187 2
428 출산 및 이후 신체변화에 대한 질문 받습니다[약혐주의] 19 [익명] 16/12/27 6133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