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5/10/28 19:50:05
Name   메모네이드
Subject   16개월 아가와 두 냥이 키우는 전업맘입니다!
혹시 결혼&육아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 4년차인 20대 여성이고,
아가는 16개월 여아,
냥이들은 코숏 5살(중성화 수컷), 4살(중성화 암컷),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키우는 전업맘입니다.
가끔 외주작업 하고요.

수면 교육이 성공해서
딸램이 밤에 12시간, 낮에 2시간 자고
저는 매일 2시간 정도 게임을 합니다!..

대외비는 없으니 맘껏 물어봐 주세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메모네이드님의 최근 게시물


Beer Inside
아이와 고양이 사이의 권력 투쟁은 없습니까?
메모네이드
아이>>>>고양이들 입니다.
고양이들이 절대 아이한테 질투 및 뭣도 없으며 아이를 대 악마 정도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고양이들을 정말 좋아하구요. 보이기만 하면 깔깔깔깔 소리지르면서 따라다니기 바쁩니다. 고양이들은 도망다니기 바쁘구요.
무척 흐믓한 장면입니다. 흐흐
王天君
대악마 크크킄크크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무슨 게임하세요?
메모네이드
요즘은 디아블로3 시즌(부두)랑 PS4로 셜록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바닥, 아빠는 침대에서 주무시나요?
아니면 둘 다 바닥?
메모네이드
저희 부부는 둘다 부부 침대에서 잡니다!
아이는 자기 방 자기 범퍼 침대에서 혼자 자구요.
오우 효녀군요
메모네이드
넵. 저는 무조건 잠은 잘 자야해서 갓난아기 때 부터 수면 교육을 했거든요.
따로 떨어져 자는 건 생후 30일 부터 했었고, 방을 따로 쓴건 6개월 정도부터 였던 것 같아요.
귀연태연
생후 30일부터 따로 잘수 있나요? 혹시 울거나 하는게 걱정될 것 같은데...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수면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모네이드
30일부터 아예 방을 따로 쓰기는 어렵고 그냥 부부침대 옆에 아기 침대를 두고 자는 정도면 됩니다. 울면 달래서 재우고 부부는 다시 침대에서 자고요.

그리고 수면 교육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유명한게 베이비 위스퍼라는 책에 나온 안아주기 눕히기, 그리고 퍼버법이 있습니다. 저는 퍼버법으로 성공한 경우이고요. 인터넷에 똑게 육아라는 네이버 포스트가 유명한데 거기 나오는 똑게법도 요새는 많이 쓰더라구요.
천무덕
결혼하기 전과 후의 제일 큰 장단점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난커피가더좋아
장점: 결혼을 했다. ^^
단점: 결혼을 했다. ㅜㅜ
Beer Inside
장점 : 집에 여자가 있다.
단점 : 그 여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
난커피가더좋아
완벽한 해석본입니다.
천무덕
음..어..
아직 결혼 안했는데 왜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죠(..)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
난커피가더좋아
흐흐흐
바코드
옛날에 그런 말을 들었던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있어서 좋은데... 난 게임도 하고 혼자 영화도 보고 야동도 봐야되는데 여자친구가 집을 안간다고...
메모네이드
남편이 야동볼 때 방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사하면서 서재를 만들고 컴퓨터를 그 안에 넣어버렸습니다^^
바코드
어...음...어...
제가 살짝 움찔한건 기분탓이겠죠
파란아게하
이것도 엄청나군요 덜덜
realise
신혼에 서재있는 집이시라니...부럽... 전 이룰 수 없는 꿈이데 크크크
메모네이드
처음에 원룸 살다가 애 가지고 투룸으로 이사갔다가 얼마전에 쓰리룸으로 이사했거든요.
빚잔치 했습니다. 흐흐 ㅜㅜ
메모네이드
결혼 전과 후는 거의 차이점이 없었고,
아이를 낳기 전과 후의 차이점이 무척 컸습니다. (보통 마더 쇼크라고 부르더라구요)

꼭 하나를 꼽자면 결혼해서 남편과 안 헤어지고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나야 해서 무척 행복했다는 점 정도?
아 그리고 결혼 전에는 시댁을 안 챙기다가 시댁을 챙기게 된 점도 있겠네요.
천무덕
아이가 무척 활발한가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관대한 개장수
요즘 20대에 결혼하기가 쉽지않은데 비결은 무엇이며, 신랑분과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메모네이드
음 저는 남편을 만났을 때 딱 이 남자다! 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성실하고 머리가 좋은게 무척 매력적이었거든요.
당시 남편이 주식으로 가진 돈 홀랑 남기고 빚까지 있던 상황이었는데 제가 빚 갚아주면서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엄청난 공처가가 되었고 주식에서도 손 떼고 착실히 돈 모으며 살고 있습니다.

무조건 20대에 아이를 낳고 싶어서 이기도 하고요. (노산은 고생한다고 하길래..)
파란아게하
엄청난 스토리네요
관대한 개장수
남편분 너무 부럽네요.
메모네이드
아닙니다^^ 지금은 제가 남편 덕 많이 보며 살고 있습니다. 흐흐
王天君
후 하마터면 제가 청혼할 뻔.....아 아닙니다
아기 처음 태어났을때도 고양이 같이 키우셨나요?
고양이는 벽 같은거 쳐놔도 다 넘어갈 것 같은데 아기 해코지 하는건 어떻게 막으셨는지요?
메모네이드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출산/육아를 했습니다.
고양이들은 아기한테 전혀 요만큼도 해코지 하지 않더라구요. 고양이 털들이 해코지를 좀 하긴 하는데 그것 말고는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고양이들한테 해코지를 좀 하긴 했지만요.
레이드
아이가 어떨 때 가장 예쁜가요? 그리고 첫 눈에 반한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저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그런 경험이 없어서..ㅠㅠ
메모네이드
짜잔!! 또는 파팟!! 하고 가슴이 쿵쾅쿵쾅하는 느낌이랄까요.. 설명은 어려운데 남편을 딱 봤을 땐 삘이 빡 왔답니다.
제가 연애를 여러 번 해봤는데 그런 느낌은 처음이라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수시로 예쁩니다^^
육아는 저엉말 힘들지만 아이가 예쁜 그 반짝하는 순간들이 정말 멋져서 힘듦을 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딸램이가 옥수수가 그려진 카드를 가져오더니 막 집으려고 하면서 저한테 옥수수 꺼내달라고 울면서 부탁하더라구요!!
하.. 귀욤 그 자체입니다
사나운나비
와..말만 들어도 심장이..
Vinnydaddy
어린이집은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언제쯤부터?
메모네이드
시어머니가 하시는 어린이집에 일주일 정도 다녀본게 전부구요.
집 앞에 어린이집이 생기면 오전에 잠깐 보낼 의향은 있는데 그 외에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참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늦어도 두돌쯤부터는 보내시는걸 추천합니다.
보내보면 좋아요.
메모네이드
어린이집에 가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일단 엄마가 편안해질 것 같긴 한데 아이한테는 좋을지 확신이 없어서요.
아이도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니 좋은 것 같아요.
집에 있으면 늘 보던 것들을 보고, 만나던 사람을 만나잖아요.
어린이집에 가면 친구들도 만나고, 친구들이 하는 것 보고 모방하기도 하고.
애들은 애들을 좋아하는 것도 있구요.

엄마는 편해지니 당연히 좋구요.
아기와 고양이를 한집에서 키우는다는 것에 대해 부모님들의 반대같은 것이 있으셨나요?
메모네이드
오 그럼요! 반대가 있었습니다. 버리라던가 죽여버리라던가 ㅜㅜ 어디 줘버리라던가 ㅜㅜ
근데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줄어들다가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시부야린
저도 정말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애기 때문에 마눌님 반대가 너무 심해요... 부럽습니다 ㅠ
남편분이랑 나이차이는 얼마나 되세요??
메모네이드
남편이 다섯살 연상입니다~
고양이는 불호가 정말 뚜렷한 동물이라서 ㅜㅜ 좋은 묘연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러사우호
외출은 많이 하시나요? 혹시 애기 많이크면 취업하실 계획이 있나요?
메모네이드
외출은 거의 매일 합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매일 밖에 나가자고 보채거든요. 아이 없이 혼자 외출하는 건 한 달에 많으면 한 번 정도..? 시간이 되면 그렇구요.
아이가 크면 취업 계획이 있어서 틈틈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관대한 개장수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나요?

만약 하셨다면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메모네이드
프..프로포즈는 원래 남편이 할 예정이었는데 당일 남편이 잘못된 공연 예매한데다 예약했던 레스토랑을 못가고 엉망진창이 되어서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다가 마지막에 헤어지는 차 안에서 반지만 받았습니다.
친구 중에 주얼리 디자인하는 친구가 있는데 남편이 저 몰래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남편+제 친구들이 디자인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른건 망쳤지만 마지막에 반지가 감동이라 받아들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흐흐
Twisted Fate
수면교육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메모네이드
대표적인 수면 교육법인 안아주기 눕히기의 경우 아이가 울면 안아서 달래고 다시 눕혀주고 울면 다시 안아서 달래주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한 시간에 100번 정도 안았다 눕혔다를 했었는데 넘 힘들어서 포기했구요. 퍼버법은 아이가 울더라도 안거나 달래지 않고 일정 시간 기다렸다가 달래주는 방법입니다. 이건 지켜보는 부모가 마음이 아프고 아이를 울려야 해서 죄책감이 좀 드는데 쉽고 효과가 무척 금방 나타납니다.
저는 두번째 방법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사나운나비
퍼버법으로 수면교육하는 과정을 잘 볼 수 있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인 아빠가 아가가 태어난 후 돌이 될 때까지 거의 매일매일 블로깅을 했더라구요.
전 아직 시집도 못간.. 아가씨이긴 한데 아기를 워낙 좋아하고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블로그만 탐독해두었습니다.
이런거 공유해도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Dr.oh의 육아일기 라는 곳이었어요.
王天君
육묘는 잘 되나요 그리고 즐겁나요? 고양이 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제 세뇌된 것 같네요 인간은 고양이의 노예라고
메모네이드
육묘는 즐겁거 행복합니다. 그만큼 힘들기도 하구요. 아이와 고양이들의 사고 콜라보레이션은 생각보다 놀랍습니다. (고양이가 쓰러트리고 아이가 망가트리고)
고양이들 살펴주고 돌봐주는거 생각하면 제가 고양이의 노예가 된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ㅜㅜ
롤실력은 브론즈
냥이 털 어떻게 관리하세요??

예전에 코숏 한마리 키웠을 때도 감당 안되던데..
메모네이드
처음에 애 낳았을 때는 미용해서 관리했고
그 다음엔 그냥 꾸준히 빗고 청소하고 걸레질하는 거죠. 한 이틀에 한 번만 걸레질해도 바닥에서 고양이 털 잘 안 보여요.
옷에 붙은 건 잘 털거나 떼고, 심할 때 건조기 한 번 씩 돌리면 잘 떨어져서 나옵니다!
shadowtaki
애가 크게 아픈 적이 있었나요??
제가 지금 생후 50일 여아의 아버지인데.. 애가 초기 폐렴으로 입원을 해서 요새 생활이 우울합니다.
메모네이드
아이고 고생 많으시네요. 어쩌다가 애기가 폐렴이.. ㅜㅜ 맘 아프시겠어요.
저희 딸은 콧물 감기 한 번 알았던 것 말고는 아픈 것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까페레인
저희 아이도 어릴때 초기 폐렴이었는데 의사 선생님 지시 잘 따라서 금새 나았었어요. 지금은 평소에 감기 안걸리게끔 신경쓰고 운동해서 전제적으로 건강한 체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어요. 너무 안피곤해지게 규칙적으로 생활할려고도 하구요. 너무 걱정마세요!!1 어서 낫길 바랍니다.
스트로
고양이가 나쁜 의도는 아니더라도 사람을 많이 문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는 애묘인은 항상 팔에 상처가 많더군요. 위에 보니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평소 고양이가 메모네이드 님도 물지 않는 편이었나요?
메모네이드
어.. 고양이들이 물기도 하나요? 어렸을 때 이 나면서 좀 깨물깨물 한거 빼고는 한 번도 물려본 적이 없어서.. 목욕 시키거나 억지로 붙들고 있을 때 할퀴는거 말고는 고양이 때문에 상처나본 적이 없습니다.
방금 본 건데 고양이들 신나게 우다다 하다가도 딸래미 발견하면 급하게 방향 틀어서 다른 곳으로 달려가네요!
스트로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32342&no=35&week=fin&listPage=1

웹툰에도 이런 에피소드가 있더라구요. 습관이 잘못 들면 무는 버릇이 남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 지인도 항상 팔이 상처투성이인지라...

방금 보신 그건 고양이들이 무서워서 피한 거 같은데요?!
관대한 개장수
남편되시는 분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나요?
메모네이드
회사에서 제가 첫눈에 반해 마구 쫓아다녔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9249 7
2253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0 [익명] 25/03/10 483 0
2252 가입 및 주말출근기념 AMA입니다. 14 deepmind 25/03/09 447 0
2251 부자입니다 56 [익명] 25/03/08 1100 0
2250 테크노크라시입니다. 27 [익명] 25/02/27 919 0
2249 대치동 커리큘럼에 포함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6 [익명] 25/02/26 1013 0
2248 만화입시학원 강사 겸 작가 겸 부인역할을 하고잇읍니다 46 흑마법사 25/02/20 1292 2
2247 마법사입니다. 31 [익명] 25/02/20 1000 0
2246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15 [익명] 25/02/12 1663 0
2245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애플제품 질답? 33 Leeka 25/01/31 1106 1
2244 기차 서울까지 한 시간 남았습니다 18 골든햄스 25/01/31 851 1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129 0
2241 시국을 외면하는 AMA 56 Velma Kelly 25/01/22 1250 1
2240 학부시절에 김민전씨 정치학 개론 수업 들었습니다 8 [익명] 25/01/09 1705 0
2239 초등학교 관련 질문 받습니다ㅎ 24 [익명] 25/01/05 1247 0
2238 서아프리카 모 국가에서 거주 중입니다 43 [익명] 24/12/28 2069 0
2237 회사 사이즈별 수집 업적작 성공 기념 AMA 14 SCV 24/12/27 1285 1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1048 4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4 oh! 24/12/15 1135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3 [익명] 24/12/11 1519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3 오구 24/11/30 1693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1963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 24/11/19 1182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442 0
2228 7년차 사내변호사입니다 51 [익명] 24/11/14 220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