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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8 08:49:37수정됨
Name   호라타래
Subject   섹슈얼리티 시리즈 (3) - 쓰리썸은 과연 성적인 즐거움 때문에 하는가?
지난 번에 이어 '단 한 번의 동성애 원칙(one-time-rule of homosexuality)'이 약해져가는 추세를 주장하는 논문입니다. 하지만 이 요약 글에서는 조금 다른 쪽에 초점을 맞춥니다.

시리즈 (2)와 (3) 두 논문 모두 영국 윈체스터 대학의 에릭 앤더슨(Eric Anderson) (https://www.winchester.ac.uk/about-us/leadership-and-governance/staff-directory/staff-profiles/anderson.php) 교수가 참여해 있고, 이 때문의 그의 주요 이론인 동성애 히스테리를 이론적 틀로 활용하고 있는 듯해요.

잉길리 국을 배경으로 한다는 걸 염두에 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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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ats, R., Joseph, L. J., & Anderson, E. (2018). ‘I don’t mind watching him cum’: Heterosexual men, threesomes, and the erosion of the one-time rule of homosexuality. Sexualities, 21(1–2), 30–48. https://doi.org/10.1177/1363460716678562

개요

앞선 글에서 짚었듯이 영국, 미국 등 서구 사회에서 특정한 성적 활동을 정상으로 규정하는 경향은 약해지는 추세입니다. 또한 성적인 활동(sexual acts)를 일종의 레저 활동으로 보는 시선도 각국에서 증가하고 있지요. 말하자면, 한 개인이 다양한 성적 경험을 지닐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추세여요.

이 논문은 대학생 30명과 인터뷰를 해서, 이들의 쓰리썸 인식과 경험이 이성애자라는 정체성과 어떤 연관을 맺는지 조사했어요. 특히 동성애 히스테리가 약화되는 맥락 속에서, 남남여 쓰리썸과 여여남 쓰리썸을 어떻게 경험하고 인식하는지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지요.

남남여 쓰리썸 / 여여남 쓰리썸을 둘 다 살펴본다는 목적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논문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규제가 약화되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출발해요. 주요한 맥락은 동성애 히스테리의 약화인데, 지난 글 ( https://redtea.kr/?b=3&n=10366 )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짚자면 동성애 히스테리아의 주된 표현 방식인  '단 한 번의 동성애 원칙(The one time rule of homosexuality)'은 이성애자 남성이 동성 간 성적 행위를 경험한 경우 남성 동료들 사이에서 동성애자로 간주되는 문화적 경향이에요. 이러한 원칙은 원칙 그 자체를 넘어, 사회가 남성 이성애자들에게 더욱 깐깐한 잣대를 들이밀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해요. 이러한 사회적 압력이 약화되는 징후들은 지난 글에서도 엿보았지요.

섹슈얼리티 변화를 보여주는 다른 예로는 오락적 섹스(recretional sex)의 증가가 있어요. 과거에는 비정상적으로 취급받았던 성적 활동들이 일반적으로 바뀌고 심지어 기대되기도 해요. 잉글랜드 등(England et al, 2008)은 젋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캐쥬얼한 섹스가 로맨스나 연애보다 더 지배적으로 자리잡았다는 주장을 하지요.

포르노 접근성의 향상은 상기한 오락적이고 리버럴한 섹슈얼리티 문화의 한 배경으로 지적되어요. 포르노가 보편화 되면서 이성애자 남성들이 다양한 성적 활동에 노출되고, 여기에는 남-남의 성적 상호교류도 포함되어요.

추가로 지적해야 할 점은 포르노와 섹슈얼리티 그 자체를 소비자 경험으로 바라보는 경향입니다. 소비라는 관점 속에서 개인들은 매번 다르고, 다양하고,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려는 욕망을 지녀요. 섹슈얼리티를 상품으로 바라보면 친구와 함께 섹슈얼리티를 경험하려는 욕망, 새롭고 다른 섹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망을 소비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지요.

그럼 이 글의 주제인 쓰리썸으로 들어가볼게요. 포르노그라피 사이트에서 쓰리썸은 성별 불문하고 인기 있는 주제지요(이 요약 글을 쓰면서 2019년 pornhub 통계를 확인해봤는데, 여성의 경우 쓰리썸이 4위, 남성의 경우 10위를 차지했더라고요). 하지만 그 일탈적인 성격 때문에 학계에서 연구가 잘 안 되었어요.

게다가 쓰리썸을 직접적으로 조사한 몇 안 되는 연구들은 여여남 쓰리썸을 조사했어요. 저자들은 여여남 쓰리썸이 남남여 쓰리썸보다 보다 사회적으로 수용가능하다는 특징이 반영된 것이라 보면서 이 또한 동성애 히스테리의 반영이라 지적합니다. 그리고 이 논문에서는 남남여, 여여남 모두를 조사 대상으로 삼습니다.

연구방법

스스로 이성애자로 정체화 한 30명의 남성과 반구조화 된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학계에서 개발된 성적 정체성 지표와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 지표를 학기 초에 설문했고, 당시 파악한 정체성 지표를 가지고 대상을 선정해서 18개월 후에 평균 45분 정도의 인터뷰를 실시했어요. 시차를 둔 이유는 설문 직후에 인터뷰를 할 경우 학생들의 반응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참여자들은 대부분 중산층, 백인 남성 대학생입니다. 따라서 향후 이 연구를 향후 양적 연구의 해석틀로 활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학기 초에 실시한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 지표와 인터뷰에서 나온 학생들의 태도는 높은 수준의 일치도를 보였어요. 이러한 자료의 삼각검증(triangulation)은 질적 연구의 신뢰성(trustworthy)을 높이는 주요 방법이지요. 인터뷰 자료의 분석은 차마즈(Charmaz)의 근거 이론 방법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지속적 비교 분석이 아닌 듯해서 근거이론이 맞나 조금 갸우뚱 합니다. 제가 제한적으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요.

여튼 본문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중 일부

남남여 쓰리썸을 정상화하기(Normalizing MMF threesomes)

연구참여자 중 10명, 그러니까 1/3은 쓰리썸을 경험했습니다. 그 중 여섯 명은 한 번 이상 해봤고요. 대학이라는 특성, 다양한 성적 관계를 실험하는 성인기 초기의 경향을 고려할 때 연구참여자들을 3학년 이상으로 모집했으면 경험자의 비율은 또 달랐겠지요.

쓰리썸 경험자 10명 중 한 번 이상의 여여남 쓰리썸을 경험한 사람은 일곱이었고, 한 번 이상의 남남여 쓰리썸을 경험한 사람은 다섯이었어요. 말인즉슨 두 명은 양 쪽 모두에 참여했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남남여 쓰리썸이 필연적으로 남성 간 동성 섹스를 동반하지는 않아요. 인터뷰에서 보고된 많은 경험들은 어깨를 만진다거나 하는 식이지, 여성 파트너와 같은 수준으로 성적인 관계를 맺지는 않았거든요.

쓰리썸은 다양한 조건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여요. 롭은 쓰리썸을 연인 관계의 틀 내에서 경험했어요. "두 번 해봤어요. 한 번은 여자친구랑, 걔 좋아하는 다른 여자애랑 해봤고요. 다른 한 번은 저랑 여자친구 둘 다 잘 모르는, 여행 중에 만났던 다른 여자애랑 해봤어요" (I’ve had a total of two. I’ve had one with my girlfriend and a girl who liked her. The other was with someone neither of us knew very well, also a girl, who we met while traveling’). 하지만 제이콥은 연인 관계 뿐만 아니라 그 밖에서도 쓰리썸을 경험했어요.

"한 번은 여여남으로 해봤고요. 한 번은 남남녀로 해봤어요. 그리고 나서는 넷이서 해봤네요. 여자애 둘이랑 했을 때는 '난 이런 거(쓰리썸) 참여하는 거 별로 거리끼지 않아' 하는 애들이었어요. 남남녀로 할 때는 파티에서 해봤는데, 여자애가 '둘 중에서 누굴 골라야 할지 진짜 모르겠다'라고 해서 하게 되었네요. (I’ve had one with two girls and one with two guys and then I’ve had one experience with a foursome. The two girls was that I was seeing one girl and her friend sort of said, ‘I wouldn’t mind getting in on this’. The [threesome with the] two guys was a girl at a party and she said ‘I can’t really pick between you two.)"

쓰리썸 경험을 해보지 않았다 한 20명은 여여남 쓰리썸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어요. 또한 남남여 쓰리썸을 경험해보지 않은 25명 중 20명은 남남녀 쓰리썸을 해보는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지요. 하지만 연구참여자 남성들은 조건을 하나 달았어요. 20명 중 14명은 친한 친구거나 브로맨스인 남자가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했거든요. 아무라도 상관없다는 건 여섯이었지요.

잭은 '친구 앞에서라면 벗어도 완전 편한데요, 잘 모르는 남자 앞에서는 좀 그렇네요 (I’d feel completely comfortable being naked around my mates, but I’d feel uncomfortable or weird around a guy I don’t know)'라고 말했어요. 토니는 모르는 사람이 친구 만큼 편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당연히 아는 사람과 하는 게 낫지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더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모르는 사람이랑 만나서 '하고 싶어? 좋아 가자고' 하기는 힘들잖아요. 그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요. 근데 내가 어떤 애를 알고, 걔가 얼마나 열려있는지도 알고, 내 포지션도 알면 한결 편하지요 (I’d prefer it to be someone I knew, definitely someone I knew. I don’t know why, I’d just feel a lot more comfortable. I’d struggle to just meet random people and say, ‘Fancy a fuck? Cool, let’s go’. You never know what the guy’s gonna be like. But if I know the guy and I know how open we are, and I know where I stand, it would be more comfortable)."

친한 친구와 함께 쓰리썸에 참여하기를 원한 14명은 브로맨스(bromance)라는 용어를 썼어요. 브로맨스 관계인 친구는 성적인 부분만 제외하면 여자친구와 비슷한 수준의 감정적, 친밀성, 육체적 접촉 수준을 보여주지요. 앤더슨과 맥코맥(Anderson & McCormack, 2015)이 보여주듯이 브로맨스 관계는 서로 몸을 보여줘도 상관없는 정도를 포함하는데, 이는 남남여 쓰리썸의 필요조건이기도 해요.

남성사회의 유대감과 남남여 쓰리썸 (homosocial bonding and MMF Threesomes)

연구 참여자들은 쓰리썸을 성적 판타지와 별개로 바라봤어요. 쓰리썸을 경험하지 않은 스무명에게 물어봤을 때, '즐거운 활동(fun activity)'나 '멋진 농담(great banter)'라는 답변이 순수한 성적 즐거움의 추구나, 개인의 성적 판타지의 충족이라는 답변보다 많았어요.

말하자면 남남여 쓰리썸은 즐겁고 유희적인 성적 경험을 소비하여서, 남성 간 유대를 경험하는 것에 가깝다는 거예요. 토니가 말하기로는,

"쓰리썸을 해본 적은 없어요. 제안 받았던 적은 있네요. 고등학교 친구 중 남자애 한 명은 다른 애랑 교제 중이었는데, 걔가 쓰리썸이 신사적인 동의라면서 자기가 그럴 기회가 온다면 저와 같이 하겠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러고 나서 16살 때 여자애 한 명이 다른 여자애랑 셋이서 쓰리썸 하자고 제안한 거예요. 거절했지요. 제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I’ve never had a threesome. I’ve been offered. One of my [male] friends from school. He was dating one of our friends, and he kind of said it was a gentlemen’s agreement that if I was going to have a threesome it would have to be with you. Then when I was 16 a girl offered a threesome with a female friend and I turned down both because it wouldn’t have been with my friend)."

크리스포터나 댄도 쓰리썸을 할 수 있으면 친구랑 같이 남남여 쓰리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어요. 댄은 그 이유로 즐거움을 꼽았고요.

실제 남남여 쓰리썸을 경험한 학생들도 남남여 쓰리썸과 즐거움(fun) 사이의 연관을 지지했어요. 매튜는 "상당히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친구랑 저랑 서로 농담을 주고 받았지요. 재미있고 즐겁더라고요 (It was quite a funny, a good experience. We both had a bit of banter between us. It was quite fun. It was quite enjoyable)"라고 말했어요. 맷은 이어서 "즐거웠어요. 제 가장 친구도 그랬고요. 쓰리썸은 서로 더 친해지기 위해 좋은 방식이어요. 새로운 경험이었지요.(It was quite fun, because it was one of my best mates as well, and it was a good way to bond with him in that sort of way. It was just a new experience)" 라고 말했어요. 왜 절친을 쓰리썸에 초대했냐고 묻자, 친구가 즐거워 할 것이라 생각했고, 함께 쓰리썸에 참여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고, 절친이라 이전에 서로 벗은 몸을 본 적이 있어서 거부감이 적으리라 생각했다고 답했지요.

맷이 자신의 쓰리썸 경험을 이해하는 방식은 몬테무로 등(Montemurro et al., 2003)이 남성 스트립쇼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경험을 이해한 연구와 맞닿아요. 여성들은 남성 스트립쇼에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재미와 즐거움을 찾으려는 쪽에 더 집중해요. 성적인 자극이나 휴식을 추구하기 보다는 여성들 사이의 유대를 촉진하고자 하고요.

남남여 쓰리썸 경험을 물었을 때 태평스러운 답변이 많았다는 건 중요해요. 그 누구도 친구가 사정하는 모습을 보며 불편했다고 답하지 않았어요. 브렌트는, "난 걔가 싸는 모습을 봐도 괜찮아요 (I don’t mind watching him cum)"라고 답했어요. 인터뷰 참여자들은 호모포비아, 동성애 히스테리와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혐오 발언이나 남성 신체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지도 않았어요.

논의 / 결론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논의/결론은 제외합니다.

다만 본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멘트에서 연결할 만한 지점이 있어서 하나 적어둡니다.

"하지만 여성을 통해 성적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욕망이 이 남성들이 여성혐오자(misogynist)라는 점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서 여성을 향한 적개심 대신에, 존중을 찾을 수 있었어요.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이 연구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우리의 연구는 이성애자 여성들도 남자 두 명을 데리고 쓰리썸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는 선행연구와 궤를 같이 합니다 (However, a desire to ‘share’ the sexual experience with a woman is not to suggest that these men were misogynist. We found no overt evidence of antipathy toward women and we found them cognizant of respect for women. Others will, undoubtedly, interpret this research differently. Despite one’s interpretation of this, our research confirms other work showing that heterosexual women certainly pursue sex with two men as well (Joyal et al., 2014)."

코멘트?

본문 중 동성애 히스테리나 단 한 번의 동성애 원칙(one-time-rule of homosexuality)의 약화를 다룬 파트는 제외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한 번 다루었던 주제라서요.

오히려 저는 [성적인 즐거움 보다는 참여하는 동성과의 유대 때문에 쓰리썸을 한다]라는 지점이 더 흥미롭더라고요. 비록 남성 스트립쇼 소비라 대상이 다르기는 하지만, 몬테무로 등이 지적했듯이 여성들이 동성 간 유대 형성을 위해 공동으로 성적 소비를 한다는 점과도 연결되고요. 다양한 형태로 쓰리썸에 참여하는 남-녀의 경험과 협상 과정을 함께 연구해 볼 수 있다면 보다 세세하게 포착해 낼 지점이 있겠다만, 아직은 현실적으로 힘들겠지요 뭐...

위의 내용과 함께, 쓰리썸을 아는/믿을 수 있는 사람과 같이 하고자 하는 욕망은 조이얄 등(Joyal et al, 2014)의 캐나다 퀘벡시 조사 자료와도 연결되는데요. 성적 판타지 수준의 논의에서 남남여 쓰리썸을 하고 싶다는 여성보다(30.9%), 여여남 쓰리썸을 하고 싶다는 여성들이 더 많았어요(56.5%). 물론 쓰리썸 판타지는 여성에게서는 14위에 불과했지만요 (남성은 3위). 이 통계는 복수응답 지표이고, 남성들은 판타지 수준에서 여여남 쓰리썸에 84%가, 남남녀 쓰리썸에 15.8%가 응답했다는 점에서 편의적으로 끌어쓰기에는 어폐가 있어요. 하지만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현실적인 면을 더 고려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선별적으로 해석한다면, 쓰리썸의 실제에 있어서 안전이나 불편감 등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해요.

논의/결론에서 저자들이 미소지니를 언급한 점은 재미있어요. 미소지니나 미샌드리는 완전히 별개의 내용으로 다루어야 할 주제이니 여기서 길게 언급하는 건 자칫 논의가 산으로 갈 수는 있겠네요. 본문 연구에 녹아들어간 오락적 섹스, 동성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실험적 경험, 성적 경험의 소비 등은 미소지니/미샌드리와 엮어서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는 점만 언급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다음 주제인 BDSM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약하면서 인용한 참고문헌

Anderson, E & McCormack, M (2015) Cuddling and spooning: Heteromasculinity and homosocial tactility among student-athletes. Men and Masculinities 18(2): 214–230.
England P, Shafer EF and Fogarty ACK (2008) Hooking up and forming relationships on today’s college campuses. In: Kimmel M (ed) The Gendered Society Reader.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pp. 531–593.
Joyal CC, Cossette A and Lapierre V (2014) What exactly is an unusual sexual fantasy?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12(2): 328–340.
Montemurro B, Bloom C and Madell K (2003) Ladies night out: A typology of women patrons of a male strip club. Deviant Behavior 24(4): 3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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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추천빠따는 맞겠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애독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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